산림조합중앙회(대표이사 최준석)는 14일 국회 의원실에서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비례, 당 국민통합위원장)에게 임업 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운천 의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지원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또한 산림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산의 날’을 제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는 등 의정 활동을 통해 산림 발전과 임업인 권익 향상에 기여했다. 이에 최준석 대표이사는 정운천 의원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준석 대표이사는 “정책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거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산림조합도 산림경영지도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 활성화 등을 통해 산주·임업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피해 복구사업지 추진상황 점검 - 최병암 산림청장은 여름철 장마가 지속함에 따라 산사태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7월 10일 경기도 가평군 산사태 복구사업현장을 방문하였다. 점검 대상지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있는 산사태 복구사업지이며, ’20년 산사태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옹벽 설치 및 사면 안정화 작업 등을 실행한 지역이다. 산림청은 작년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에 대해 85% 복구를 완료하였으며, 미완료 된 피해지에 대해서는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복구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여 올해도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 ‘20년 산사태 복구사업(1,343ha) : 3,317억 원 투입 최병암 산림청장은 “계속되는 장마에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사업지 관리를 철저히 하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있어 산사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양봉농가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안동시, 봉화군, 의성군 일원 국유림에 조림한 아까시, 산벚나무, 음나무 등 밀원수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한 풀베기사업을 7월 중 완료한다고 밝혔다. 풀베기 광경 밀원수 풀베기사업 후 모습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014년부터 양봉농가와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 및 경관조성 등을 위하여 봉화군 봉화읍 적덕리 일원 등(영주시 18ha, 안동시 24ha, 봉화군 95ha, 의성군 6ha)에 축구장 크기 200배에 해당하는 143ha에 아까시, 산벚나무, 음나무 등의 밀원수를 지속적으로 조림한 후, 비료주기와 풀베기사업을 실시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금년도 풀베기사업은 2017년 이후 조림한 밀원수 58ha에 시행하며, 조림한 어린나무의 생장에 지장을 주는 덩굴류, 풀, 맹아목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7월 중 완료하여 어린 밀원수가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김명종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임업인, 양봉농가,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밀원수 조림을 점차 확대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경관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조림
- 7.9일부터 9월까지, 자연휴양림·국립수목원·산림치유원 등에서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숲에서 즐기는 ‘2021년 숲속 문화공연’을 7월 9일부터 9월까지 개최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에게 숲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숲속 문화공연’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5년째 맞이하는 산림청 대표 산림문화 보급 사업으로 전국 휴양림, 수목원 등에서 진행되며 국민과 소통, 치유,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숲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추억 쌓기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숲속 문화공연은 코로나가 끝나길 희망하며, 국민이 숲을 찾아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전국 15개 국립자연휴양림과 2개 사립휴양림,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세종수목원,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총 22회가 개최된다. 첫 공연은 7월 9일 경기도 양주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www.huyang.forest.go.kr)에서 볼 수 있다. 공연은 오후 3시에서 8시 사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해남지역 산림유역관리사업지를 8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상황을 확인했다. 지난 주말부터 최고 5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지면서 산림유역관리사업지의 사면 붕괴, 관리도로 노면유실 및 토석류 유출, 안전시설물 전도 및 망실, 물놀이장내 토석류가 쌓이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최창호 중앙회장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수해피해를 예방하고 관리도로 및 토석류 등을 신속히 복구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국내 최고의 산림토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산림조합은 과거 우면산 산사태 피해복구 등 주요 수해 피해지역 복구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살려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산림조합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국민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림청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병암 산림청장, 강원도 평창군 산나물 수출현장 방문 - 최병암 산림청장은 7일 강원도 평창지역의 산나물 재배 및 수출가공현장을 방문해 최근 임산물 수출 유망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나물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최병암 청장 주재로 열린 ‘산나물류 수출확대 현장 간담회’에는 평창지역 대표 산나물 수출가공업체인 평창팜 등 수출업체와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평창군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나물류 수출확대 방안, 해외 온라인몰 진출전략, 수출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산나물류의 해외시장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산림청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지원 계획을 공유하였다. 특히, 지난해 산림청 아마존 입점시범사업을 통해 산나물 상품을 성공적으로 입점 시켜 ’20년 아마존 식품분야 신상품(Hot Releases) 1위에 선정된 평창팜의 수출 성공 사례 발표를 청취하였다 지난해 산나물류 수출은 전년 대비 50.4% 증가한 160만 달러로 미국, 호주, 캐나다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확대되었다. 특히 일반인들의 채식에 대한 관심 및 가정 간편 조리식품 개발(HMR)*등으로 점차 수출이 증가하고
- ‘초보 임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산림소득사업 해설서‘ 발간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귀산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에서 소득을 창출하고자 하는 예비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초보 임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산림소득사업 해설서’를 지난달 25일 발간했다. 해설서에는 산림소득 보조사업과 융자사업, 세제혜택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내용과 절차, 서식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산림경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와 교육과정 등을 수록하였다. 또한, 산림소득사업에 성공한 선배 임업인의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 추진 과정 및 애로사항, 성공 요인 등의 인터뷰 자료를 토대로 생생한 사례를 담아, 초보 임업인이 본 따르기(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해설서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책자는 지자체 산림부서와 산림조합, 임업분야 협·단체 및 교육기관 등에 배포하였다. 산림청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본 해설서가 산림소득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예비 임업인이 전문 임업인으로 성장해가는 길잡이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해 갈 것”이라
- 강우가 집중되는 전남, 경남 지역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늘(6일) 장마로 누적강우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바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에 10시부로 산사태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 산사태위기경보 발령 상황(7.6. 10시 기준) : ‘경계’ 전남, 경남, ‘주의’ 전북, 경북, 그 외 지역은 ‘관심’ 단계 유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일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 50∼150mm(많게는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결과에 따라 전남과 경남 지역은 24시간 내 1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경계’ 단계를 발령하게 되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 광양 토사유출 피해지역은 오늘 오전 중 산사태원인조사단을 파견하여 피해 원인을 파악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발생 가능
-7월 5일부터 23일까지 신청 접수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목재에 대한 올바를 지식을 전달하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확산하는 목재교육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오늘부터 7월 23일까지 양성기관 지정 신청을 받는다. 목재교육전문가는 목재문화체험장 등 각종 목재 체험, 교육 시설에서 목재에 대한 정보와 목공 지식을 전달하는 전문 인력으로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에서 176시간의 교육을 받은 후 시험에 통과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 지정된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은 총 6개소로, 지정 현황은 목재정보포털(www.ilovewood.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성기관 지정을 신청할 수 있는 기관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인력, 시설, 교육과정 등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요건을 갖추고 우편을 통해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이 종료되면 전문가의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 산림청 목재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말 최종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양성기관 지정
- 산림교육센터, 숲교육 교원 직무연수 실시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산림교육센터에서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 탄소중립 숲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산림교육센터 19개소,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역회 등 25개 기관에서 3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들 기관은 해당 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어 참여 선생님들은 연수시간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교과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숲생태 인문학, 숲치유‧목공 체험, 숲놀이 지도, 학교정원(스쿨가드닝) 등 숲교육 기본 소양부터 전문영역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립숲체원, 국립산림치유원, 천리포수목원, 깊은산속옹달샘, 산림힐링재단(하이힐링원) 등은 2박 3일 숙박 일정으로 진행되어, 숲에서의 휴식을 동시에 찾는 선생님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선생님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신청날짜 등 기관별 직무연수 계획을 확인하여 각 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휴양복지 → 산림교육 → 산림교육자료 → 교원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