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생산해 기상청으로부터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로 인증받은 기후변화 시나리오 4종(SSP1-2.6, 2-4.5, 3-7.0, 5-8.5)*이 이번 달부터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정보포털 ‘농업날씨 365(weather.rda.go.kr)’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 SSP: RCP (인간 활동이 대기에 미치는 복사량에 따른 시나리오) 개념에 미래 사회경제변화까지 고려한 시나리오. SSP1-2.6은 온난화 2도 제한했을 때, 2-4.5는 온실가스를 상당히 저감했을 때, 3-7.0과 5-8.5는 기후 정책이 부족한 경우를 뜻함. 기후변화 시나리오란 인간 활동에 따른 지구의 기후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기온, 강수, 습도, 바람 등 미래 기후를 예측한 정보다. 농촌진흥청은 ‘신농업기후변화대응 체계 구축 1단계(2020~2023년) 사업’에 따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에서 채택된 신규 온실가스 경로 시나리오(SSP)를 바탕으로 2100년까지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생산했다. 2022년에는 기상청으로부터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로 인증받은 바 있다. 이번에 제공하는 기후변화 시나리오 4종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시설 딸기 재배 농가에서 천적을 활용해 해충을 방제할 때 참고할 만한 ‘농가 현장실증 사례를 통한 시설딸기 해충의 천적활용 매뉴얼’을 발간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딸기를 재배하는 3개 지역 6개 농가에서 천적 활용으로 해충을 방제한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딸기 해충인 점박이응애, 진딧물 등의 형태와 생태, 피해 증상과 함께 천적인 칠레이리응애, 콜레마니진디벌 등의 생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사진, 그림과 함께 담았다. 아울러 천적을 이용해 얻을 수 있는 해충 방제 효과도 알게 쉽게 실었다. 또한, 천적 품질 확인 방법, 딸기에 등록된 작물보호제와 유기농업자재, 유황 훈증이 천적에 미치는 영향 등을 추가로 수록했다. 농업인,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도 농업기술원, 연구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에서 파일(PDF)로도 내려받아 볼 수 있다.
- 농촌진흥청, 한국인 섭취 농식품 대상 기능 성분 소개-설포라판 - 양배추, 무, 무순 등에 특히 많고, 냉동 브로콜리 제품 설포라판 함량 높아 - 2026년까지 우리 농식품 550점 대상으로 설포라판 포함 식이황화합물 정보 구축 계획… 맞춤형 건강 식단 등에 활용 기대 농촌진흥청은 14개 연구기관과 함께 ‘케이(K)-농식품자원의 특수기능성분 정보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인이 섭취하는 농식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능 성분 함량 등 정밀 정보(데이터)를 생산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식이황화합물인 ‘설포라판’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꼽히는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식이황화합물이 다량 함유돼 있다. 설포라판은 브로콜리를 비롯해 배추, 양배추, 무, 콜라비 등 십자화과 채소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안동대학교와 함께 설포라판이 풍부한 십자화과 농산물을 탐색하고, 관련 정보를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 ‘농식품올바로(koreanfood.rda.go.kr)’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설포라판(sulforaphane)은 십자화과 채소 속 글루코라파닌(g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유통공사)는 8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파운드그레도(서울 노원구 소재)에서 ‘밀의 향연! 국산밀로 즐기는 19가지의 맛있는 이야기, 국산밀 신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 국산밀 신제품 전시회 개요 > 1. 행사명: 밀의 향연! 국산밀로 즐기는 19가지의 맛있는 이야기 「국산밀 신제품 전시회」 개최 2. 일 자: 8월 23일(금) ~ 8월 24일(토) 3. 장 소: 파운드그레도(서울 노원구 소재) 4. 주요 내용: 국산밀 신제품 전시·품평회, 국산밀 소비 활성화 간담회 등 이번 전시회는 국산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2024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19개 업체가 국산밀을 사용하여 생산한 단백칩, 도넛, 핫도그, 막걸리 등 35개의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한다. * (국산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 식품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국산밀을 사용한 제품개발, 시제품 생산 및 판매 등을 지원하여 국산밀 수요 확대 도모(’24년~) 또한, 소비자들이 직접 맛보고 평가할 수 있는 품평회도 열
,-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전면 개방…회원가입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청장, “올해 말까지 110개 시군, 2025년 말까지 전국 155개 농촌지역 시군으로 확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오는 9월부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지역주민, 농업인 등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동네예보(5×5km) 정보를 재분석하여 농장 단위(30×30m)로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78개 시군에서 40개 작물을 대상으로 농촌 지형(평지, 계곡, 산골 등)을 고려하여 기온, 강수량, 습도 등 기상정보(11종)와 고온해, 저온해, 가뭄, 습해 등 재해 예측 정보(15종)를 최대 9일분까지 제공한다. * 서비스 현황(2024년 8월 현재) 지역 전북(14), 전남(17), 경남(16), 경북(18), 충북(8), 충남(2), 경기(2), 강원(1) 등 78개 시군 대상작물 과수(13), 채소(9), 식량(10), 특용․기타(8) 등 40개 작물 제공정보
- 로열젤리 함유 화장품, 인체 적용 시험에서 피부 평균 거칠기 15.5%, 주름 깊이 최대 21% 줄어 -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 꿀벌 품종 ‘젤리킹’ 보급 확대로 안정적 생산 기대 - 기능성화장품 등록·기술이전·제품 생산…곤충 활용 친환경 생명 공학(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특허 출원한 로열젤리* 함유 화장료 조성물**로 만든 화장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를 거쳐 피부 주름 개선 기능성화장품***에 등록됐다. * 로열젤리: 일벌의 머리 부분에 있는 하인두선에서 생성되는 여왕벌의 먹이로 알려진 물질 ** 로열젤리를 포함하는 피부 주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10-2022-0071955) *** 기능성화장품: 「화장품법」에 근거 화장품 중에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으로 총리령으로 정한 화장품을 말함. (가) 피부의 미백, (나) 피부의 주름 개선, (다) 피부를 곱게 태워주거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라) 모발의 색상 변화‧제거 또는 영양공급, (마) 피부나 모발의 기능 약화로 인한 건조함, 갈라짐, 빠짐, 각질화 등을 방지하거나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제품. 기능성화장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를 받아 안전성‧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쌀의 날(8월 18일)’을 맞이하여 8월 19일 아침 7시부터 대전 복합터미널 앞에서 진행한 쌀 간편식(삼각김밥+제로식혜*) 나눔 행사에 참여하였다. * 2024년 쌀가공품 품평회 우수제품(쌀플러스) 선정 이번 행사는 아침시간 쌀 간편식의 할인을 지원하여 최근 줄어들고 있는 쌀 소비를 늘리고, 아침밥을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캠페인에서 농식품부는 제품 할인, 지에스(GS)리테일은 쌀 간편식 생산·판매 및 제품 할인, 농협은 고품질 쌀 공급을 담당한다.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에서는 전국 1만 7천 곳의 지에스(GS)25 편의점에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아침시간(오전 6시~9시)에 구입하는 쌀 간편식(도시락·김밥·주먹밥) 21종에 대해 1천원~5백원을 할인(도시락: 1천원, 주먹밥·김밥: 5백원)하여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지에스(GS)25에서 인기 중에 판매중인 ‘멀 좋아할지 몰라 다 넣었어’ 도시락은 1천원 할인된 4천9백원에, ‘참치마요 듬뿍김밥’은 5백원 할인 된 2천7백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 송 장관
- 열매 익는 생육 후기로 갈수록 밀도 급증 - 열매 모양 뒤틀리고 속 스펀지처럼 변해 상품성 하락 - 수확기 고려해 안전사용기준 맞춰 약제 방제 필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8월 중순부터 시중에 나오는 만생종* 복숭아 의 수확시기를 맞아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해충 ‘노린재’ 주의를 당부했다. * 복숭아는 수확시기에 7월 중순 이전 수확하는 조생종,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에 수확하는 중생종, 8월 중순 이후 수확하는 만생종으로 구분 복숭아 즙액을 빨아 먹어 해를 끼치는 노린재 피해는 기후 온난화에 따른 기상 변화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보통 4월 초에서 10월까지 나타나는데, 복숭아 열매가 익어가는 생육 후기로 갈수록 발생 밀도가 급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전 조사에 따르면, 복숭아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노린재는 썩덩나무노린재(76%), 갈색날개노린재(22%) 두 종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노린재가 즙을 빨아 먹은 부위에서는 진액이 흘러나온다. 그 부위를 얇게 썰어보면 과육이 스펀지처럼 퍼석퍼석해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피해를 본 복숭아는 일찍 떨어지거나 모양이 뒤틀리며, 익은 뒤에도 표면이 울퉁불퉁해진다. 복숭아 노린재 피해를 예방하려면 열매가 성숙하
- 겉보리·맥주보리·쌀보리 12품종, 농진원·식량원 통해 보급 - 농진원 8월 12~30일까지, 식량원 8월 23~9월 3일까지 신청받아 잘되고 가공성도 우수해 원료 수급 안정과 소득향상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개발한 보리 12품종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를 통해 보급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싹이랑’, ‘광맥’ 등 5개 품종*종자 신청을 온라인(https://www.seedplaza.or.kr)에서 받는다.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는 ‘혜맑은’, ‘싹누리’ 등 8개 품종** 종자 신청을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접수한다. *‘싹이랑’, ‘강호청’, ‘호강’, ‘광맥’, ‘호단’ **‘혜맑은’, ‘싹이랑’, ‘싹누리’, ‘혜누리’, ‘호단’, ‘강맥’, ‘도안’, ‘백수정찰’ 엿기름용 겉보리 ‘혜맑은’, ‘싹이랑’, ‘싹누리’, ‘혜누리’와 엿기름용 맥주보리 ‘광맥’, ‘호단’, ‘강맥’, ‘도안’, 취반용 쌀보리 ‘강호청’, ‘호강’, ‘백수정찰’ 총 11품종이다. 겉보리= ‘혜맑은’은 갈변 물질 프로안토시아니딘* 함량이 적고 효소 역가**가 높아 식혜를 만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국산 우유 및 유제품의 신시장 판로 확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치즈’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8월 19일(월)부터 8월 25일(일) 7일간, 믿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를 최저가로 제공하는 오아시스마켓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구워먹는 치즈․모차렐라 치즈․스트링치즈․리코타치즈 등 다양한 국산 치즈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본 기획전에는 ‘동원 F&B’, ‘데어리젠’, ‘임실치즈’, ‘제주축협’ 등 총 4개 브랜드사가 참여하며, 14종의 국산 치즈 제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행사기간 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해당 치즈 제품을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한하여 치즈 나이프․포크 세트가 선착순 증정되며, 구매 인증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오아시스에서 국산 치즈를 구매한 후, 주문 내역을 캡쳐하여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은 기획전 운영기간과 동일하며 추첨을 통해 ▲음식물 처리기(1명) ▲전기 그릴(2명) ▲카페라떼(100명)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