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언택트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를 통해 해외송금을 보내는 내국인 개인 손님 뿐만 아니라 유학생 송금 손님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해외송금 수수료 감면 및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말 까지 실시한 『Hana EZ』 서비스 내국인 확대 시행 기념 이벤트의 많은 관심에 대상을 확대하여 『Hana EZ』를 통해 처음 해외송금을 보내는 손님 선착순 2천명에게 ‘첫만남 축하선물’ 5천 하나머니를, 유학비 송금을 보내는 손님은 추첨을 통해 ‘유학생 응원선물’ 5만 하나머니(30명)와 3만 하나머니(50명)를 8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공한다. 수취인 계좌없이 웨스턴유니온 망을 통한 현금 수취방식의 송금은 국내 최저 수수료 $3.99가 적용되며, 수취인은행 앞 계좌송금 방식은 송금액 관계 없이 전신료 5천원 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유학생 송금 및 내국인의 지급증빙미제출 송금은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에 대해 환율을 50% 우대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앞서 실시한 『Hana EZ』 슬기로운 해외송금 이벤트 인기에 힘입어 많은 손님에게 혜택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8월 5일(수) 라오스 우정통신부를 대상으로 디지털 정부 현황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설명하기 위해 온라인 세미나 - ‘웨비나(Webinar, Web+Sem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신남방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라오스에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을 파견하였고, 라오스 측은 디지털정부 분야의 협력을 대폭 확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 원래는 라오스 측 요청대로 현지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운영하는 현지 연수 과정으로 기획되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화상회의 및 원격강의를 활용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번 웨비나는 라오스 우정통신부의 디지털정부 분야 담당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양국의 디지털정부 추진현황을 공유한 후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상세히 소개하고 라오스 측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공공부문 정보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핵심 소프트웨어와 공통적인 기능들을 표준화한 것으로, ‘09년 6월 공개된 이래 국내 720여 개 정보화 사업에 적용되었으며 베트남과 몽골 등 해외 정보화 사업에서도 사용된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진출 집중성장캠프(Boot-X Program)’의 시연회(데모데이)를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올해 새롭게 추진한 ‘해외진출 집중성장캠프(Boot-X Program)’는 미국, 중국, 유럽 진출을 준비 중인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 기업이 목표로 하는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하여 이상적 고객 목록 및 고객가치 제안을 설정한 후에,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8주간의 집중 교육과정(1단계)과 제품에 대한 현지 고객 반응을 확인하는 6주간의 현지 시장 검증과정(2단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5월 집중성장캠프를 지원한 총 97개 기업 중에서 19개 기업을 선발하여 현지 전문가들의 1 : 1 컨설팅을 통해 현지 진출 전략을 가다듬는 1단계 교육과정을 진행하였으며, - 이번 시연회(데모데이)는 19개 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 시장 검증과정을 수행할 15개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동 행사는 각 기업들이 투자설명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5월 공개되어 사회적으로 큰 공감과 호응을 얻은 CSR 응원 캠페인「엄마의 졸업식」에 이어 청년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응원을 위한 「마지막 승부」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디지털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청년 창업 지원 CSR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이번 응원 캠페인은 「하나 소셜 벤처 아카데미」와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교육을 지원 받고 있는 소셜벤처들의 성장스토리와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담아 밝고 개성 있는 분위기의 젊은 감성 스토리로 제작되었다. 아울러 「엄마의 졸업식」에 이어 「마지막 승부」에도 「하나 소셜 벤처아카데미」 와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창업을 영위 중인 청년 사회혁신 창업가들이 등장해 캠페인의 진정성 및 리얼리티를 높였다. 특히, 90년대 대표 인기 드라마이자 동명의 OST 「마지막 승부」의 오리지날 음원을 삽입하여 뉴트로 감성까지 잘 표현 하였고 이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년 창업가들을 응원하는 新응원가로 의미 있게 재해석하였다.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중소기업이 신시장을 창출하는데 필요한 혁신적인 정보통신(ICT) 융합기술개발을 지원하는 ‘ICT 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에 올해 18개 신규과제를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 동 사업은 지원과제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1단계(사전기획 3개월), 2단계(기술개발 18개월)로 단계별 선정‧지원하며, - 정보통신기술(ICT)과 타산업*간 융‧복합 분야의 신시장 창출 도전을 지원하는 ‘ICT 신시장 창출지원(Track1)’과, ICT 6대 기술분야** 고도화 및 기반 강화를 위한 ‘ICT 핵심기술 고도화 지원(Track2)’으로 나누어 2년간 최대 7.5억원(Track1), 4.5억원(Track2)을 지원한다. * 의료, 제조, 이동체, 에너지, 금융, 물류, 시티, 농축수산업 등 8대 산업 ** 미래통신·전파, SW·AI, 방송·콘텐츠, 차세대보안, 디바이스, 블록체인·융합 과기정통부는 올해 1월 사업공고를 통해 166개 과제를 접수하는 등 ICT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관심(경쟁률 9.2:1)을 받았으며, - 지난 3월 사전기획 수행과제(40개)를 선정하고 사업화 성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2020년 7월 29일, ‘20년 상반기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4건을 등록 공고하고, 등록증 수여식(14시, 국립중앙과학관 세미나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자료를 등록하여 보존·관리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활용가치를 높이는 제도로, 2019년에 12건이 첫 등록된 이후 두 번째로 시행되었다. - 이번 등록 자료는 핵융합 플라즈마 발생장치 SNUT-79(국가핵융합연구소), 국산 1호 항공기 ’부활‘(공군사관학교 공군박물관), 대동여지전도(국립중앙과학관), 동국팔도지도(국립중앙과학관) 등 총 4건이다. 핵융합 플라즈마 발생장치 SNUT-79는 우리나라 최초의 핵융합 연구장치로, ’망치 과학자’로 알려진 故 정기형 서울대 교수와 제자들이 개발하였다. 여기서, SNUT-79는 Seoul National University Tokamak의 첫 알파벳과 1979년의 숫자 79를 합성한 단어이다. - 1979년에 개발을 시작하여 1984년에 완공하였고 1989년까지 첫 플라즈마 생성부터, 플라즈마 저항 가열실험, 중성빔 입사장치 설계제작 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CEO을 TF장으로 하는 코로나경제위기대응TF내 『뉴딜추진반』을 신설하고, 에너지ICT전문기업 특성을 반영한 ‘한전KDN형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전KDN형 뉴딜사업’은 한국판 뉴딜정책의 선도적 이행과 함께 미래지향적 신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여 관련 과제 20개를 우선 발굴하여 선정하였다. 특히, △광주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광주 3대분야 데이터셋 개발사업 △에너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비대면 스마트워크 플랫폼 구축 △부산EDC 스마트시티 사업 △해상풍력발전 ICT분야 등 디지털․그린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경제활력 제고와 직․간접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전KDN은 성공적인 뉴딜사업 전개를 위해 지난 21일 국민 참여에 기반한 ‘한전KDN 뉴딜 선도 혁신 해커톤’을 개최했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남대, 포항공대 등 대학생, 한전KDN협력사, 에너지관련 벤처기업 종사자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들이 팀을 구성하여 지원하였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총 7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핵융합실험로(이하 ‘ITER*’)’가 28일(화) 프랑스 ITER 국제기구**에서 개최된 ‘장치조립 착수 기념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장치 조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ITER (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 핵융합에너지 대량 생산 가능성 실증을 위해 7개국이 공동으로 개발·건설·운영하는 실험로 ** ITER Organization : ITER 사업을 주관하는 국제기구 (사무총장 : 베르나 비고(프)) - ITER 건설 현황과 향후 조립 계획이 소개된 이번 행사는 각 회원국과 실시간 원격 연결로 진행되고 전세계에 유튜브로 생중계되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전했으며,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 회원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영상, 서면 인사 등을 통해 격려했다. 10년 이상의 설계 과정을 거쳐 2007년부터 건설을 시작한 ITER는 완공 후 2040년경까지 실험‧운영하는 인류 최장‧최대의 프로젝트이다. - 그동안 회원국들이 각자 개발·제작해 온 핵심 품목들의 현장 조달이 시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7월 27일(월) 오후, 바이오 디지털 뉴딜 관련 현장소통을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 과기정통부는 바이오 분야 주요 학회장, 대형 R&D 사업단장, 연구자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바이오 디지털 뉴딜’의 본격 착수를 알리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정부는 7월 14일(화)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바이오 디지털 뉴딜’은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의 과기정통부 주요 과제 중 하나이다. - 4차 산업혁명으로 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바이오 R&D의 국가 통합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R&D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바이오 디지털 뉴딜’의 핵심 구상이다. 과기정통부는 바이오 디지털 뉴딜의 본격 추진에 앞서, 관계부처 합동 ‘생명연구자원 빅데이터 구축 전략’을 발표(7.2, 중대본)하고, 바이오 연구 데이터 수집・활용을 지원할 전문인력인 ‘바이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디지털 뉴딜 정책 일환으로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센터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노후 공공 와이파이 품질 고도화를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이를 위해, 정보화진흥원과 현재 공공 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는 통신사(SKT, KT, LGU+)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7.24일)하였다. 과기정통부는 가계 통신비 경감, 지역 주민들의 통신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자체․통신사 매칭 등을 통해 ‘12년~’17년 전국 10,969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개방하였다. ㅇ ‘12~’17년 구축․개방된 공공 와이파이 중 ‘14년 이전에 설치된 약 1.8만개 AP는 장비 내용연수(6년)가 초과됨에 따라 ▲속도 저하, ▲접속 지연․장애 등의 품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ㅇ 이에 따라, 기존 노후 장비는 보안성․전송용량․속도 등이 우수한 최신 와이파이 6로 대개체되면서, 다수 이용자 접속시 현저하게 저하되던 ▲소통량(트래픽) 속도, ▲접속 지연 등의 품질 문제가 해소되어 체감속도가 눈에 띄게 개선될 것이다. ㅇ 또한, 기 구축된 공공장소 AP 부족으로음영지가 발생하는 장소(버스터미널, 도서관 등)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