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촌 공동체기업의 경영안정과 제품 인지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공동체기업 제품 추석맞이 기획전(8.16.~9.5.)’을 우체국 온라인쇼핑몰에서 실시한다. 농촌 공동체기업은 농촌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복리 증진 관련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 기여 활동을 하는 조직이다. 대표적으로 사회적 농장, 지역 서비스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이 있다. 3주간(8.16.~9.5.)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60여 개의 농촌 공동체기업 제품을 판매한다. 17개 업체가 입점하여 사과, 한우, 부각, 육포, 한과 등 추석 선물로 적합한 제품을 기존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쿠폰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우체국 온라인쇼핑몰의 기획전 모음 카테고리 또는 메인 배너광고에서‘농촌 공동체기업 브랜드관’을 찾을 수 있으며, 상품구매 화면에서 20%의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은 개별 아이디 당 한 번만 사용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만 발급된다. 농식품부 박은엽 농촌사회복지과장은 “농촌 공동체기업은 사회적 책임성을 토대로 부족한 지역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14일(일) 오후, 충남 천안시를 방문해 햇배(원황) 수확 현장을 점검하고, 이후 천안시 소재 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인 배 수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올해 배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봄철 개화기 저온 피해가 미미하고 생육기 기상 조건이 양호한 상황이다. 또한 병해충이 특별하게 증가하지 않고 배의 생육상황도 전반적으로 양호해 생산량은 예년보다 10~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상순부터 수확되고 있는 원황의 품질도 양호하고, 신고도 현재 기준으로 과실비대 및 생육이 양호한 상황이다. * ‘22년 재배면적(통계청): 9,687ha(전년 대비 0.1%↑, 평년 대비 1.8%↓) * ’22년 생산량 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 247천 톤(전년 대비 17.3%↑, 평년 대비 20.5%↑)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추석 명절이 임박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호우·태풍 등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성수기 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농가 수확부터 선별, 포장 및 공급 등 전 과정을 한 번 더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강조하였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최근 물가 상승 흐름 속에 수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매장과 전통시장에서 할인쿠폰 발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수산물 소비 위축세*와 생산·소비자 단체와 함께 물가가 올랐거나 소비 확대가 필요한 품목을 선정하여 쿠폰을 발급하며, 할인행사 이후 가격이 하락한 실제 사례* 등을 감안하면, 할인 쿠폰 발급으로 인해 가격을 자극할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 3월 할인행사 당시, 행사 전후로 대중성어종 6종 평균 소비자가격 4.3% 하락 등 한편, 해수부는 할인쿠폰 혜택이 대형마트 등에 집중되지 않도록 전통시장 등 중소 유통업체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 전통시장 등 중소 유통경로 예산 배정 비율 : (`22 본예산) 26%→ (`22 추경) 50% 앞으로 해수부는 소비자단체 등과 가격 점검, 효과 분석 등을 면밀히 실시하는 등 할인행사 사업을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인 배 주산지인 충청남도 아산시의 배 생육상황을 점검한 결과, 작황과 과실 비대가 양호해 추석 전 공급은 원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배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봄철 개화기 저온 피해가 미미하고 생육기 기상 조건이 양호한 상황이다. 또한 병해충이 특별하게 증가하지 않고 배의 생육상황도 전반적으로 양호해 생산량은 평년 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상순부터 수확되고 있는 원황의 품질도 양호하고 신고도 현재 기준으로 과실비대 및 생육이 양호한 상황이다.
1. 성수품 수급 동향 및 전망 설 명절 이후 안정세를 보이던 농축산물 물가는 노지채소류 생산량 감소, 축산물 수요 증가 등 영향으로 상승 폭이 확대되고 있다. * 농산물(전년동월비, %): (’22.3) △3.8 → (4) △1.5 → (5) △0.6 → (6) 1.6 → (7) 8.5, 전월비 6.8 * 축산물(전년동월비, %): (’22.3) 7.6 → (4) 7.1 → (5) 12.1 → (6) 10.3 → (7) 6.5, 전월비 △2.4 추석 명절 수요 대비 과일류 및 축산물 공급은 양호하나 배추․무 등 채소류는 생산량 감소 및 기상 여건에 따라 수급상황이 유동적이다. 첫째, 과일류는 공급 여건이 양호하나, 채소류는 생산량 감소, 기상 여건에 따라 수급 변동성이 잠재되어 있다. (배추․무) 생산량 감소 및 장마‧고온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 영향으로 가격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8~9월 생산되는 여름배추‧무 재배면적 감소 및 고온 등에 따른 생산량 변동 가능성 등으로 가격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 배추 생산량: (봄배추) 217천톤(평년비 12.0%↓), (여름배추) 409천톤(평년비 3.8%↓) * 무 생산량: (봄무) 95천톤(평년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2022년 가락시장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 점검 대상으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해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중 연면적이 가장 큰 청과물시장동이 선정되었으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기존 5개 분야에서 위험물 등 2개 분야를 추가하여 총 7개 분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추석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공사와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유해·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하여 즉시 조치하는 등 도매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공사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도매시장 특성상 추석에 유통물량이 집중되는 만큼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명절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가을에 심을 쌀보리 품종으로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이 높은 ‘누리찰’을 추천했다. ‘누리찰’(왼쪽)과 ‘흰찰’(오른쪽) 종실 ‘누리찰’은 오랜 기간 재배해온 ‘흰찰’과 겉모양과 밥을 지었을 때(취반) 품질은 비슷하지만, ‘흰찰’보다 추위와 병에 강하며 수량이 10아르(a)당 519kg으로 많다. ‘흰찰’은 30년 전에 개발된 우리나라 최초의 찰성 쌀보리로 현재 국내 쌀보리 재배면적의 74%를 차지할 만큼 많이 재배되고 있다. 그러나 오래 재배돼온 까닭에 종자 순도가 떨어지고 병해에 약한 품종적 단점으로 최근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추위와 보리누른모자이크병(Barley yellow mosaic virus)*에 약해 수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 ‘흰찰’을 대체할 새로운 품종 발굴이 시급했다. *보리 재배 시 나타나는 대표적인 토양 바이러스병으로 국내 남부 맥류 재배지의 40%에서 발생함. 감염 시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식물체가 시들해지고 심하면 말라 죽음. ‘누리찰’은 ‘흰찰’을 대체하기 위해 2010년 개발됐으며, 그동안 현장에서 재배 안정성이 입증된 품종이다.* 키는 82cm로 중간이며 쓰러짐에 강하고 기
유엔 식량농업기구(이하 FAO)*에 따르면, 2022년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54.3포인트) 대비 8.6% 하락한 140.9포인트**를 기록하였다. 5개 품목군의 가격이 모두 하락하면서 2008년 10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곡물과 유지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조사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 발표(2014-2016년 평균=100) ** (’22.1월) 135.6 → (2월) 141.1 → (3월) 159.7 → (4월) 158.4 → (5월) 157.9 → (6월) 154.3 → (7월) 140.9 2022년 7월 곡물 가격지수는 2022년 6월(166.3포인트) 대비 11.5% 하락한 147.3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국제 밀 가격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흑해 항구 봉쇄 해제 합의, 북반구의 수확 진행 등의 영향으로 크게 하락하며 전체적인 곡물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옥수수 역시 러-우 합의, 수확 진전 등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였다. 쌀도 주요 수출국의 환율 변동 등의 영향을 받아 가격이 하락하
<농림축산식품부 입장> 1 원유가격 조정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습니다. 현재 원유가격은 생산자와 유업계 간 합의에 의해 결정되지만, 현재의 생산비 연동제 하에서는 시장수요, 소비구조 변화 등 시장 상황에 대한 고려 없이 생산비만을 고려해 생산자 측에서 주장하는 대로 ℓ당 47~58원 인상하는 범위에서 결정*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 현행 제도는 원유 기본가격을 생산비 변화분의 ±10% 범위 내에서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ℓ당 생산비가 52원 상승했으므로 47~58원 범위에서 가격인상분 결정 시장 상황에 대한 고려 없이 생산비만을 고려해 가격을 결정하는 불합리한 제도가 유지된 결과 국내 낙농산업은 지속 위축*되어 왔으며,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원유의 용도별로 가격을 차등 적용하는 제도(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낙농산업 변화(‘01~’21): (생산) 234만 톤 → 203, (수입) 65만 톤 → 251, (자급률) 77.3% → 45.7 올해 원유가격 조정에 대해 유업계는 정부의 제도 개편이 마무리된 후 원유가격 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인 사과(홍로) 주산지인 전라북도 장수군의 사과 생육상황을 점검한 결과, 홍로 작황과 과실 비대가 양호해 추석 전 공급은 원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과 재배면적은 평년과 큰 차이가 없고 봄철 개화기 저온 피해가 미미하고 생육기 기상 조건이 양호한 상황이다. 또한 병해충이 특별하게 증가하지 않고 사과의 생육상황도 전반적으로 양호해 평년 수준의 생산량이 예상된다. 특히 추석에 쓰이는 홍로의 과실 크기는 현재 전년보다 6%, 평년에 비해 3% 내외 커 생육상황은 양호한 수준이다. * ‘22년 재배면적(통계청): 34,644ha(전년 대비 0.8%↑, 평년 대비 4.2%↑) * ’22년 생산량 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 515천 톤(전년과 비슷, 평년 대비 1.1%↑) * 홍로 크기(사과연구소, 7.30일 기준): 72~79mm(전년 대비 5.7%↑, 평년 대비 2.5%↑ 올해 사과의 추석 수요량은 60천 톤 내외 수준이고 산지 동향을 확인한 결과 추석 전 수확·출하 가능한 공급물량은 수요량을 상회할 만큼 여유가 있어 성수품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 추석 수요량/수확 가능 물량: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