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도서지역 산지의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위해 전라남도 8개 시군(강진군, 고흥군, 광양시, 보성군, 여수시, 완도군, 장흥군, 해남군)의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추진한다. * 「산지관리법」 제4조에 따라 산지를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구분하는 것. 도서지역은 그 특성상 지적도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산지 구분도*와 항공사진이 일치하지 않아 산지 구분 관리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다. * 산지 구분을 표시한 도면. 이에 따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산지 구분도의 위치 보정 및 경계선 편집을 통해 항공사진과 산지 구분도를 일치시킴으로써 산지 구분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조사의 목적이다. 산림청은 ’20년 충청남도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21년에는 강원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동부권역 도서지역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완료하였다. 산림청 황성태 산지정책과장은 “도서지역 산지는 생태적 가치와 공익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서 산지 구분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본 조사는 적극 행정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서지역 산지의 합리적인 보전과 이용 체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함께 4월 1일(금)부터 5월 31(화)까지 산림 과학기술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제4회 산림 과학기술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산림 과학기술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의 주제는 ‘산림․임업 전 분야에 대한 현장․안전사고 예방기술’로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산림 과학기술 연구과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산림 분야 재난재해(산불, 산사태) 및 생산(조림, 나무 베기, 임산물 채취 등) 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기계, 장비 기술뿐 아니라 안전관리 지침(매뉴얼)과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관련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지난해 공모전에서 입상한 ‘고열처리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국산 대나무 자재 개발’ 등 2건의 아이디어는 「2022년도 산림 과학기술 실용화지원 사업」 연구과제로 수행 중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늘부터 5월 31일(화)까지 전자우편(ftisrnd@kofpi.or.kr) 또는 우편(07569,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66길 58,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산림청(청장 최병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 치유의 숲 휴일 민간 전문업 시설 공유 시범사업’의 참가업체를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고는 자체 시설이 없어 활동이 제한적인 산림복지전문업에게 국립 치유의 숲 지정 공간을 공유함으로써 민간시장을 활성화하고, 산림복지전문업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 산림복지전문업: 숲 해설,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영업의 수단으로 하는 업 선정된 산림복지전문업은 해당 권역 국립 치유의 숲에서 주말, 휴일에 방문객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바쁜 일상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자연에서 즐거움을 얻도록 돕는다. * 운영대상(4개소) : 국립 양평 치유의 숲, 국립 제천 치유의 숲, 국립 횡성 숲체원, 국립 장성 숲체원 사업에 관심 있는 산림복지전문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전자우편(foremas@fowi.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전문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과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지도하는 등 성공적인 시범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봄을 맞아 산행에 나서는 분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등산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지난 2020년에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8,454건이며, 4,573명(사망 124명, 부상 4,44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등산사고 4건 중 1건(25%, 총 8,454건 중 2,127건)은 봄(3월~5월)에 발생하며, 3월에는 594건, 4월에는 798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즘처럼 새순이 돋고 꽃이 피는 시기에는 평소 산을 찾지 않던 분들도 산행에 나서며 자칫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 3월과 4월의 등산사고는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며 발생하는 실족이 38%(총 1,392건 중 527건)로 가장 많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 27%(377건), 지병 등으로 인한 신체질환 17%(245건) 순이다. < 2020년 월별 등산사고 발생 현황 > <3월~4월 원인별> [출처: 재난연감, 행정안전부] 시간대별로는 점심시간 직후, 마음이 다소 느긋해지는 12시에서 15시 사이에 3~4월 등산 사
산림청은 산림 분야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자발적인 소통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누리집(www.forest.go.kr) 내에 안전보건 소통창구를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 안전보건 소통창구는 ‘경영방침, 의견함, 자료실, 신문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리집 상단의 ‘<민원·적극 행정·안전> - <안전보건>’ 메뉴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안전보건 의견함은 산림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라도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이며, 작성한 의견은 산림청 안전보건 전담 조직에서 수시로 확인하여 종사자들과 소통한다. 현장에서 경험하였거나 목격한 사고사례, 안전 사각지대 보완 대책, 사업장 안전보건 강화를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 등 안전보건에 관련된 내용이라면 어떤 것이든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산림 분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우수의견을 선정하여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해당 사례는 시각화(카드 뉴스, 홍보 책자, 동영상 제작 등)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산림청 조성동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홈페이지 내에 안전보건 소통창구를 운영하는 것은 현장과 소통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현장 종
산림청이 두나무(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반(플랫폼)을 이용한 나무심기 행사가 사흘째를 맞이하면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 산불피해지를 가상세계 공간인 두나무의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반(플랫폼)인 “세컨블록(2ndblock)”에서 구현하고, 참여자들은 가상의 숲(2ndforest)에 입장한 뒤 안내에 따라 삽, 장갑 등 나무심기에 필요한 아이템을 수집하고 가상의 나무 1그루를 심는다. 가상의 세계에서 심어진 나무는 실제 산불피해 지역에 나무 2그루가 심어져 산불피해지 복원에 국민이 간접 참여하게 된다. 이 행사는 3.21~3.25까지 5일간 행사 누리집(www.2ndforest.kr)에서 매일 1,000명씩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산림조합 나무 시장에서 묘목을 교환할 수 있는 그루콘 1매가 배부된다. 행사 이틀째인 어제(3월 22일)는 오전 10시에 산불피해지인 가상의 숲이 열리기 전에 수많은 참가자가 대기 줄을 섰으며, 시작 40여 분 만에 모두 마감되어 많은 참석자가 아쉬워했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월 22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신규 부임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하여,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대한 영국 정부의 참여 지원, △한국의 산림녹화 경험, △한국 산림청의 국제산림협력 및 남북산림협력 현황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최병암 청장은 작년 11월 영국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21.11.1~11.14, 글래스고)의 의장국으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였다고 높이 평가하며, 특히 기후 위기의 해결 수단으로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전 세계 140여 개 국가들이 공감하였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최병암 청장은 이번 세계산림총회를 통해 산림청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와 제27차 당사국총회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산림 분야 국제적 이슈 전반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히며, 영국 정부 대표, 학계, 민간부문에서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크룩스 대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크룩스 대사는 기후변화 시대 산림 분야의 역할과 비전이 점차 커져 나갈 것임에 공감하고,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긴밀한 협조를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확장 가상세계 공간(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내 나무 갖기 행사를 두나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추진한다. 본 행사는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산불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산림을 복구하여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2022 내 나무 갖기 행사」는 블록체인 및 금융 기술(핀테크) 전문 기업인 두나무의 확장 가상세계 공간(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2ndblock)’에서 가상의 숲(세컨포레스트)에 입장 후 안내에 따라 삽, 장갑 등 나무 심기에 필요한 아이템을 수집하고 가상의 나무 1그루를 심으면 산불피해 지역에 실제 나무 2그루를 심는 산림복구 활동이다. ‘세컨블록(2ndblock)’에서 가상의 나무 심기 행사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0명씩 총 5,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가상의 나무 심기를 완료할 경우 1개의「그루콘」을 배부받아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119개의 나무 시장에서 묘목과 교환할 수 있으며, 지역마다 판매하는 수종과 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4월 4일(월)까지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공개구입 대상 유물은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산과 관련된 고문서, 고지도, 회화, 기념품 등이다. 특히, 올해 국립산악박물관의 기획전시 주제인 ‘금강산’ 관련 유물을 중점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매도신청 유물은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하며, 국립산악박물관 자료감정위원회의 심의와 평가를 거쳐 구매 여부를 결정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4월 4일(월) 오후 5시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mk@komount.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구입 대상 유물은 누리집을 통하여 일정 기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속초에 있는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산악 전문박물관으로서, 다양한 산악 역사‧문화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구‧전시‧교육에 활용할 목적으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하여 전국 단위의 정밀 산림토양지도인 ‘대축척 1:5,000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했다. 산림입지토양도(1:5,000)는 전국 산림의 입지와 토양 환경을 조사하여 토양의 특성에 따라 구분한 지도로, 해발고, 경사, 사면 위치, 암석 노출도 등 13개 입지환경 정보와 유기물 층의 두께, 토양의 깊이, 건습도 등 11개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의 지상부를 설명하는 나무지도(임상도)와 지하부를 설명하는 산림토양지도(산림입지토양도)를 제공하여 과학적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빅데이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입지토양도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백서와 통계분석 보고서를 제작하고, 산림공간정보서비스(http://fgis.forest.go.kr)와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정보 다드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서 산림입지토양도를 개방하고 필지 단위의 상세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1. 배경 및 추진 경과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지 이용의 기준 지침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국 산지를 대상으로 산림토양을 조사하여 1:5,000 축척의 정밀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하였다. (추진 배경) 국내에서는 2003년부터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