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한국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온라인 수산박람회 * (2022 KOREAN SEAFOOD ON-LINE EXPO)를 6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 수산박람회 URL : http://expo.k-seafoodtrade.kr 해양수산부는 국내 수산물 수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온라인 수산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수산물 수출기업, 해외 바이어 등 272개사가 온라인 수산박람회에 참여하여 1,147만 불의 수출 계약이 성사되었다. 또한, 박람회를 비롯한 정부 지원과 수산물 수출업계의 노력으로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인 28.3억 불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올해도 6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 간 온라인으로 수산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 58개 사와 주요 수출국인 미국, 일본, 중국, 아세안 국가와 스페인, 캐나다, 멕시코, 호주 등 해외 바이어 100여 개 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박람회 기간 동안 화상상담뿐만 아니라 통역, 샘플 상품 배송 등 다양한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컨퍼런스(7IMDC)*’를 홍보하고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전국 주요 해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연안정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The 7th International Marine Debris Conference(7IMDC)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IMDC) 개최 기념 ‘전국 해변 줍깅*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양환경공단과 민간단체 ‘와이퍼스**’에서 함께 진행한다. 6월 25일(토) 부산광역시 광안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IMDC 행사가 열리는 9월까지 매월 1회씩 전국 주요 해변에서 연안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줍깅: ‘줍다+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 국내 연안정화 민간단체로 현재 4천여명이 팔로우하는 환경 캠페인 커뮤니티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IMDC)는 1984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해양폐기물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이번 7차 콘퍼런스는 해양수산부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부산에서 개최한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효율적인 항만건설 안전관리를 위해 6월 20일(월)부터 50억 원 이상 항만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점검을 ‘모바일 항만건설현장 안전점검 시스템(안전체크海)’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항만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항만공사 현장관리자로 하여금 매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관할 건설공사의 발주처,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지방해양수산청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문서로 안전점검 결과를 제출하다보니 현장에서 불편함이 있었고,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2년 3월부터 ‘모바일 항만건설현장 안전점검 시스템(안전체크海)’을 개발하였고, 6월 20일(월)부터 50억 원 이상 항만공사부터 사용하도록 하였다. 안전체크海를 활용해 점검사항과 현장 사진을 바로 입력하면 지방해양수산청, 발주처,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에 전달되어 그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입력한 내용은 보고서 형식으로 바로 출력할 수 있어 별도의 문서화 작업을 하지 않을 수 있어 그 동안 점검결과 및 조치결과 등 보고서 작성에 소요되었던 시간도
-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 6부두(2-4단계) 전면개장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자동 안벽크레인을 국내 최초로 갖춘 부두인 부산항 신항 6부두(이하 ’6부두‘)를 6월 17일(금)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늘어나는 항만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997년 부산항 신항을 신항만으로 지정한 이래 2012년까지 총 5개의 부두를 부산항 신항에 새로 건립해왔다. 또한, 2010년대 초반부터 진행되어온 선박 대형화와 자동화 항만 확산에 맞춰 2012년 부산항 신항 2-4단계에 자동 안벽크레인 8기를 갖춘 안벽 길이 1,050m의 6부두를 건립하기로 하였고 수익형 민자사업(BTO) *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건설하고 시설의 소유권은 국가로 이관하되 일정기간 동안의 무상사용을 통해 수익을 확보하는 방식 2016년 2월 17일(수)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올해 5월 16일(월) 공사를 완료하였고, 준공 검사를 거쳐 6월 17일(금) 6부두를 본격적으로 개장하게 되었다. 6부두는 건설사업 시행자인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주식회사(BCT)가 2055년 11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6부두는 17~18m 수준의 수심을 확보하고 있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평택‧당진항 서부두 6‧7번 선석 임항창고 신축사업’을 국가귀속 비관리청 항만개발 대상사업*으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 관리청(국가 또는 시·도)이 아닌자(비관리청)가 항만법령에 따라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항만시설의 신설·개축·보강, 유지보수, 준설 등을 하는 사업으로 통상 항만시설물은 국가로 귀속되고 사업시행자는 총사업비가 상계될 때까지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 평택‧당진항 서부두 6‧7번 선석은 사료의 부원료인 피자마박, 타피오타, 단백피와 우드필렛 등 창고에 보관하여야 하는 화물을 취급하고 있으나 창고시설이 부족하여 야적장에 화물을 적치하거나 가림막을 덮어 보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비산먼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항만근로자와 인근 지역 주민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평택‧당진항 서부두 6‧7번 선석 임항창고 신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귀속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으로 지정하고, 사업시행자 모집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평택‧당진항 서부두 6‧7번 선석 임항창고는 건축이 완료된 후 국가로 귀속되며, 사업시행자는 총사업비가 상계될 때까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2022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제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판매 가능성 있는 해양폐기물을 원재료로 사용한 의류·생활용품·잡화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적 노력을 가미해 기성품으로 판매하기 위해 추진됐다. 접수는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해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면 가능하며, 7월 4일까지 바다가꾸기플랫폼 누리집(www.caresea.or.kr)을 통해 사무국으로(koem-upcycling@prain.com) 제출하면 된다. 기업당 5개 제품까지 출품 가능하며 새활용 유사 대회에서 수상했던 작품은 출품이 불가하다. 공단은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1점, 우수상(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 및 상금 100만원) 2점을 선정해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전자형태로 제작돼 재활용되며 7월 25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이하 국토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도시 및 농어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빈집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 용역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다. * (용역기간 / 용역금액) 착수일로부터 9개월 / 100백만원(설계가 기준) 동 용역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6.14일부터 5일간의 사전규격공고와 입찰공고(6.20) 후 제안서 평가 심의 등을 거쳐 ‘22.8월 중 착수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농어촌 및 도시지역 빈집을 소관하는 법령이 이원화*되어 있어 체계적인 국가 정책의 수립, 지자체 실태조사·정비계획 수립에 혼선이 있었고, 빈집의 판정 기준도 달라 전국 빈집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 농어촌지역 :「농어촌정비법」/ 도시지역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지난 4월 세 부처는 ‘빈집 정비 등 업무체계 개편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전 국토 차원의 일관된 관리체계를 마련하기로 하였으며, 그 첫걸음으로 소관 법령 통합 방향, 관리체계 개편, 정비사업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에 착수한다. 세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고유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인 ‘어업면세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사업’의 시행지침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고유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어업용 면세경유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상승*하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줄어들어 어가소득도 감소**하는 등 어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유류비 상승은 어업활동 감소로 이어져 수산물 가격 상승까지 이어질 수 있어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 수협중앙회가 월별로 정하는 어업용 면세 고유황경유 공급가격(원/ℓ) : (’21년 평균) 603 → (’22.6.) 1,296(전년 대비 114.9%↑) ** 어가소득(만원) : (’20) 5,319 → (‘21) 5,240(△79만원, △1.5%) 이에 정부는 2022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 239억 원으로 6월 1일(수)부터 10월 31일(월)까지 5개월 간 사용한 어업용 면세경유에 대해 기준가격(리터당 1,100원) 초과분의 50%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정부는 수협중앙회를 통해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최대 리터당 112.5원까지 지원된다. * 지급단가 예시(6.1 가격 기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우리 연근해에 출현하는 해파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해파리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해파리 출현 시기와 출현량을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이행하고 있다. 올해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예찰 결과에 따르면, 보름달물해파리와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어린개체가 일부 해역에서 높은 밀도로 출현하고 있어, 6월 중·하순경에는 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기준* 이상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100㎡당 보름달물 해파리 5개체, 노무라입깃해파리 1개체 이상 시 <해파리 예찰 결과 비교> 구 분 지역별 해파리 유체 평균 출현량 2021년 2022년 보름달 물해파리 (개체/100㎡) 경 남 자란만 115, 거제 57, 마산만 124 자란만 57, 거제 10, 마산만 1 전 남 득량만 17, 거금도 21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H-Line해운, 팬오션, SK해운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이 카타르의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에너지(Qatar Energy)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장기운반 계약을 수주하고, 그 중 4척에 대한 대선계약을 우선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국적선사간 한국 컨소시엄을 구성·협력하여 해외의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장기 프로젝트를 수주한 첫 성과로, 국적선사들은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향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우리 조선업과의 동반성장 효과도 예상된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 조선산업의 기술력과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운영선사의 유능한 인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운송 경험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과 해양수산부, 정책금융기관,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정부·유관기관의 지원이 더해진 결과이다. 전재우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프로젝트의 수주는 3개 해운사의 컨소시엄 구성, 정부의 외교적 노력, 그리고 공공기관의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이 시너지를 발휘한 민관공 협업 성공모델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