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는 경기도 파주시에서 서울시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7101번)이 6월 20일(월)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7101번 노선은 파주시 금촌지구 및 운정신도시에서 출발하여 신촌·광화문·종로를 거쳐 혜화역으로 운행하는 일반광역버스이며, 평일 기준 5시에서 23시까지 하루 40회, 20~3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 (주요경로) 금촌역 → 장안아파트 → 금화초교 → 가람마을3·4·6단지 → 산내마을10단지 → 상암DMC홍보관 → 홍대입구역 → 이대역 → 서대문역사거리 → 광화문 → 혜화역 ** (파주시 기준) 첫차 05시, 막차 23시, (서울시 기준) 첫차 06시 30분, 막차 24시 30분 7101번 노선은 금촌지구 재개발 및 운정신도시 입주로 인한 인구증가에 따라 파주시민들이 편안하게 서울로 이동할 수 있도록 신설되었으며, 이번 개통으로 서울 도심까지 환승 없이 빠르게 통행할 수 있게 된다. 대광위 백승근 위원장은 6월 20일(월) 17시에 광역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국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광역버스 국민체험단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백 위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는 수원 호매실 및 화성 동탄2 지구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하여 6월 17일(호매실)과 21일(동탄2)에 주민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구의 광역교통 불편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입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광역교통특별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대광위, 지자체(수원·화성시), 입주민대표, LH(개발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광역교통특별대책) 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 지연으로 인한 광역교통시설 구축과 입주시기 간의 불일치에 따른 광역교통 불편을 완화하기 위하여 도입 * (광역교통개선대책)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면적 50만m2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에 따른 교통문제 완화와 선교통-후개발 추진을 위하여 도입 대광위는 호매실과 동탄2 지구에서 추진 중인 광역철도(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GTX-A 삼성~동탄 구간) 등 주요 광역교통시설이 확충되는 동안 두 지구에서의 광역교통 불편 완화를 위하여, 지자체(수원·화성시), LH(개발사업시행자), 한국교통연구원 등과 함께 서울 방면 등에 대한 광역버스 증차, 출·퇴근 전세버스 도입 등의 특별대책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전차선로의 지지설비 상태를 고해상도로 영상을 획득하여 검사하는 기술(이하 “전차선로 지지설비 검사기술”)을 교통신기술 제56호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통신기술 제56호로 지정된 전차선로 지지설비 검사기술은 철도차량에 검사장비를 탑재하여, 운행중 촬영을 통해 전차선로 지지설비의 변형·파손·탈락 등 결함을 자동 검사하는 기술이다. 전차선의 마모・재료불량, 기온 변화 등으로 전차선이 늘어지는 등의 상태 변형이 오면 전력 공급에 차질이 있기 때문에, 열차를 원활히 운행하기 위해서는 전차선로 지지설비의 상시 관리가 필요하다. * 전차선로 지지설비 : 열차에 전기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하여 선로를 따라 설치한 전차선 등을 지지하는 시설물(가동브래킷, 급전선 지지장치 등) - 신기술을 적용할 경우 열차에 탑재된 검사장비를 통해 열차 운행중 전차선로 지지설비를 고속(0.00001초) 및 고해상도(0.4㎜/pixel) 카메라로 촬영하고,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분석을 통해 지지설비의 결함정보를 실시간 제공하여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전차선로 지지설비 상태 점검을 위해 유지보수 인력이 직접 선로에 나가 점검을 진행해야 했고, 열차가 운행하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최근 항공교통량 증가에 따른 항공교통 관제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6월 16일 새벽 1시부터 김포국제공항 계류장 관리 전담 관제소를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김포공항 내 모든 항공교통관제업무는 국토교통부 소속‘김포관제탑’에서 수행해 왔으나, 새롭게 신설되는 김포국제공항 계류장 관리 전담 관제소는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는 2020년부터 시작한 시설개선 사업(약 26억)을 통해 舊 관제탑을 리모델링하고 조직과 인력 확보는 물론 시설 운영절차 수립 등 계류장관제업무 수행을 위한 제반 여건을 갖추었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교통업무증명*을 취득(22.3.7)함에 따라 공식 항공교통관제업무 기관으로 출범하였다. * (항공교통업무증명)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업무 수행 필수요건과 유지관리 체계 등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석비행장, 한서대에 이어 한국공항공사가 민간기관 증 네번 째로 취득 이로써, 한국공항공사는 공항의 건설, 관리, 운영, 항공인력 양성 등 기존 업무영역에 항공교통관제업무 수행 경력을 추가하게 되어 향후 해외 공항개발사업 및 투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6월 16부터 경북도민의 관문 공항인 포항공항에 새로운 비행절차인‘특별승인비행절차(이하 RNP AR*)’를 도입한다. * RNP AR(특별승인비행절차, Required Navigation Performance Authorization Required): 항법 정밀도를 0.3해리(약 556m)에서 0.1해리(185m)까지 높인 절차 지난 1년간 기상관측자료를 토대로 기대효과를 분석한 결과 RNP AR의 도입을 통해 포항공항 결항률이 6.6%에서 2.1%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공항은 활주로 양 방향에 인덕산과 조항산이 위치하고 있어 기상제한치*가 높아 이용객의 불편이 큰 상황이었다. * 항공기가 착륙하기 위해 활주로를 식별하기 위한 최저 운고, 시정 기준 과거‘16~‘20년까지 5년간 포항공항 운항 현황을 살펴보면, 5,245편 중 336편이 결항하였으며, 이 중 저시정, 저운고** 등 기상요인이 94%로 가장 큰 원인이었다. * 저시정, 저운고 : 공항 이착륙시 안전한 비행을 위해 결정된 최저 가시거리, 최저 구름 높이로 공항별로 항행안전시설, 항공등화 등 여건에 따라 정하고 있음
배송 로봇, 택배 드론 등 미래 물류기술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보고, 물류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해 볼 수 있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이 14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운송·서비스·보관·물류설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로서,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후원한다.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물류설비 개발업체, 물류서비스 제공업체 등 134개 기업이 총 650개 전시관을 열어, 첨단 물류장비와 시스템, 서비스 등을 홍보할 예정으로, 물류 로봇·드론, 콜드체인 시스템, 친환경 수소화물차 등 미래 물류 기술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물류산업의 전망을 예측해 볼 수 있다. 특히, 국토교통 연구개발(이하 R&D) 홍보관과 스타트업관을 별도로 마련해, 국가 물류 R&D*의 연구내용과 물류 창업기업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자율 배송 로봇, 도시 공동물류 기술개발, 물류 정보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등 미래 물류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 R&D( ‘21∼’27) 이 밖에도, 엔데믹 코로나, 스타트업 기업 공동 세미나,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학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이하 국토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는 도시 및 농어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빈집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을 통해 빈집 관련 법령과 지역별 제도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방치된 빈집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과 현행 빈집 법령*의 통합 방향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농촌 · 어촌 :「농어촌정비법」 ** 입찰일정 : 사전규격공고(6.14), 입찰공고(6.20), 계약체결(8월 중) 용역기간 : 착수일로부터 9개월 / 용역금액 : 100백만원(설계가 기준) 현재는, 도시 및 농어촌지역에서 빈집을 소관하는 법령과 기준이 달라 정확한 전국 빈집 현황 파악 뿐 아니라 체계적인 국가 정책의 수립과 지자체의 실태조사·정비계획 수립에도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 4월 세 부처는‘빈집 정비 등 업무 체계 개편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 국토 차원의 일관된 관리체계를 마련키로 하였으며, 그 첫 걸음으로 관리체계 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미래 항공수요를 적기에 처리하기 위해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을 적극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은 관제탑에서 사용하는 여러 시스템을 최소한의 장비로 통합하고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미래형 관제시스템으로, 해외에서도 운영*하고 있다. * 영국 런던시티공항은 ‘1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스웨덴은 ‘15년부터 중앙 관제센터에서 동부의 항구도시 순스발(Sundsvall) 등 4개 소형공항을 원격관제로 운영 중 특히, 항공기 운항이 증가하고 항공기 지상 이동 동선이 복잡해짐에 따라 항공기가 관제사의 시야에서 벗어날 수 있고, 야간 및 안개 등으로 인한 저시정* 시에 항공기가 지상 이동 물체와 충돌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 안개 등 기상 악화로 가시거리가 짧아져 항공기 이착륙에 장애가 초래될 가능성이 있는 시정으로 항공기상청은 인천공항 가시거리가 400m 이하일 때 저시정 경보 발표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iCWP- integrated Controller Working Position) 구축사업은 1,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고양 창릉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고양은평선」및「강동하남남양주선」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고양은평선」은 서울 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을 출발하여 창릉 신도시를 지나 고양시청까지 13.9㎞(총 사업비 1조 4,100억원)를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서울 도시철도 3호선, 6호선, GTX-A 등과 연계를 통해 고양시 권역과 서울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사업(서울강동구 둔촌동∼강일동, ’27년 개통)의 연장사업으로, 서울시 강동구에서 하남시 미사지구와 남양주시 왕숙신도시를 거쳐 진접2지구까지 18.1㎞(총 사업비 2조 1,032억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남양주 왕숙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경의중앙선, 경춘선, GTX-B, 진접선과의 환승체계 구축으로 경기 동북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가 주관하여 시행하고 이후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택배서비스 사업자 총 20개 업체 및 우체국 소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택배/소포 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택배/소포 서비스평가는 종사자 및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일반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택배 업체 15개(개인 → 개인, 기업 → 개인)와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업택배 업체 12개(기업 → 기업)로 구분하여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가 평가자료 수집, 전문 평가단 및 고객사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진행하였다. 평가 항목은 서비스 과정품질과 결과품질의 2개 영역으로 나눠, 과정품질 영역에서는 고객(고객사)의 신뢰도, 응대의 친절성 및 적극성 등을 평가하였고, 결과품질 영역에서는 배송의 신속성 및 안전성과 종사자 보호,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수준 등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일반택배 분야에서 C2C(개인 → 개인) 부문은 ‘우체국 소포’가 최고점, 뒤를 이어 ‘롯데 글로벌로지스, CJ 대한통운, 한진택배’가 높은 점수를 받았고, B2C(기업 → 개인) 부문에서는 마찬가지로 ‘우체국 소포’가 1위였으며, ‘CJ 대한통운’이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