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호구간 OPGW 시공현장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국내 내륙지역 최장거리(1,497m)인 소양호 횡단구간의 광복합가공지선(이하 OPGW) 시공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8월10일 한전KDN은 한전 강원·충북건설지사에서 시행하는 ‘154kV 양구·화천수력T/L OPGW 시설공사'에서 최고난이도인 소양호 횡단구간을 성공적으로 시공했다. OPGW(cOmPositive overhead Ground Wire with optical fiber)는 철탑의 최상부에 위치한 전력선 보호용 접지케이블에 광섬유케이블이 내장되어 있는 복합케이블로써 한전의 전국 사업소를 연결해 주는 주요 통신망으로 사용된다. 특히 이번 공사는 지형이 험준하여 철탑 80기 중 75기의 철탑에 헬기로 자재와장비를 운반하여 시공하는 고난이도의 공사이다. 앞서 한전KDN은 지난 2017년 7월 한전과 함께 장거리구간 시공을 위한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하여 시공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케이블의 장력을 고려한 특수장비 활용방안을 마련하였고, 이에 적합한 시공방법을 확보하였다. 이로써 한전KDN은 국내 내륙지역 최장경간의 OPGW공사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시공사로서 자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추진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8월 6일 광주 전남대학교에서 전남대,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과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대와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과 WISET사업단과의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협약으로 구분되며, 맞춤형 ICT 교육프로그램 운영, 취업지원 정보 제공·활용 등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시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DN은 전력ICT 기술교육 강사 지원과 취업 멘토링 등의 업무를 지원하며, 전남대와 WISET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를 총괄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전력ICT 실무 맞춤형 전력통신, 원격검침, 배전, IT 운영 및 개발, 정보보호 분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ICT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학과(학부)전공 여성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지역사회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전력ICT 전문공기업으로서의 기술역량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017년 ‘태양광 발전소 감시·제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일본 현장에 적용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한전KDN은 지난 2015년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시에 55.58MW 태양광발전시스템 자재공급 및 엔지니어링사업을 수주한 바 있고, 현재 발전소 준공 후 20년간 발전소 운영 및 관리유지보수 사업에 본 시스템을 적용 중으로, 발전소 운영효율을 극대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메가솔라급 태양광 발전설비 운영 요구사항에 맞춰 완성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약 5만7천여 개의 계측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정보모델 시각화 기법 등을 이용해 다량의 운영·감시 현황 정보를 직관적으로 운영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주요 전력변환설비인 인버터 및 각종 개폐기, 차단기를 원격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 태양광발전소의 장기간 관리운영에 있어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태양광 발전 감시·제어 시스템 확보의 필요성에 따라 개발한 것이다. 한전KDN은 2017년까지 약 2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을 완료하고 일본 태양광 발전소에 적용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바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4일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김장현, 남성우 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김장현 ICT사업본부장은 1958년 생으로 중앙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82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전력IT추진처 정보기획팀장, IT개발실장, ICT인프라처장 등을 역임했고, 남성우 발전보안사업본부장은 1962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지질학과, KAIST 경영정보학과 석사 졸업, ‘96년 한전KDN에 입사, 전력IT연구원 연구기획팀장, 전력IT기획팀장, 전력IT사업처장, E-ICT보안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018년 7월 18일 본사에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2차 이해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공공기관 혁신 추진계획 보고,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기념촬영, 오찬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직거버넌스, 환경, 인권, 공정관행, 지역사회, 소비자 등의 이해관계자 위원과 함께 한전KDN 공공성 강화를 위한 추진계획의 적절성, 실행과제의 효과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한전KDN은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정부의 혁신 목표에 부합하는 혁신 비전을 수립하고 공공기관 혁신 7대 과제 중 혁신성장 뒷받침, 공정경제 기반 구축, 윤리경영 강화를 3대 중점과제로 선정하였으며 총 24개의 실행과제를 추진 할 것이다. 한편 이해관계자 위원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위원구성과 한전KDN 고유의 혁신 브랜드 마련, 지역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 강화, 전력그룹사 ICT분야 협력체 구성 등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고, 한전KDN은 이러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심도있게 검토한 후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반영 할 예정이다. 향후 한전KDN은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하여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지자체, 혁신도
-‘종이 없는 영업점 환경 구축’으로 업무 효율성 및 소비자 보호 강화- 예금, 펀드, 신탁, 외환, 대출 등 319종의 문서를 전자 서식으로 구현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kebhana.com)은 ‘종이 없는(Paperless) 영업점 환경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손님의 편의성을 높이는『하나 스마트 창구』를 전 영업점에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 스마트 창구』는 손님과 영업점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사용자의 입장에서 개발, 구축된 전자 문서 시스템으로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시범 운영을 마치고 8월말까지 전 영업점에 전면 시행하게 된다. 『하나 스마트 창구』는 영업점 창구에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예금, 펀드, 신탁, 외환, 대출 등 금융 서비스 이용 시 작성하는 319종의 문서를 전자 서식으로 구현하였으며 전자 서식을 각 상품별로 매칭하여 약 1,700개의 상품 가입을 가능하게 하였다. 따라서 종이 문서의 제작과 보관비용을 크게 줄여 그린뱅크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업무 프로세스의 단축과 보안성 강화로 금융 소비자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하였다. 손님은 기존에 종이 서류에 이름과 서명을 반복적으로 작성하는 불편함이 있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박성철 사장과 경영진, 본사 팀장, 전국 사업소장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경영현안 대응 및 회사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공유됐다. 박성철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창출, 공공기관 혁신 등 대내외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대응하여 도전하는 사업, 변화된 경영시스템, 새로운 가치 창출 등 BEST KDN 혁신 달성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며 좀 더 빠른 준비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진지하게 고민할 시점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리더들의 역할을 언급하며 리더가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회사의 혁신과 발전이 가능하다고 당부하였다. 한전KDN은 워크숍에서 개진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중장기 경영전략에도 적극 반영하여 Smart Energy ICT Leader 비전 적기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2일 본사에서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전력ICT분야 최고기술자를 뽑는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기술경진대회는 전력ICT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한전KDN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가 후원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전KDN 전국 14개 지역본부 약 770여명의 전력ICT 기술인력 중 경쟁을 통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6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전력ICT의 핵심이 되는 네트워크와 정보보안분야 그리고 전력계통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배전지능화시스템 구축과 운영에서 필요한 실무지식, 장애처리 기술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기술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위탁업무 품질 제고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 되었다. 한전KDN 백재현 ICT사업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개인 역량은 물론 ICT 전문기업으로서 기술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전KDN은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오른쪽부터 한전KDN사장 박성철,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 조현숙, 한국정보보호학회 이경현 부회장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조현숙)와 공동으로 ‘차세대 인프라 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본 워크숍은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에너지 및 국가기반시설 보안분야 대표적인 워크숍으로서 금년에는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미래사업 발굴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팩토리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 현황과 보안 문제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 졌다. 향후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팩토리가 활성화되고 적용되는 시점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문제에 대한 최신 기술동향 파악은 해당 분야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 수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전KDN은 200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사이버안전센터 운영전담기관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전력공사 등과 ‘스마트그리드 핵심 보안기술 개발’, ‘제어분야 보안 솔루션 개발’ 등의 국가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 관계기관의 적극적 협조로 도심 통과에 따른 공사 장애 요인 해결‣ 안성-구리 72.2km 2022년 적기 개통을 위한 강동구 구간 본격 착공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경제 중심의 서울과 행정 중심의 세종을 연결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공사 구간 중 서울시 강동구 통과구간(방아다리 터널)의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중 강동구의 도심 구간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인접지역 통과로 안전성, 소음 등의 문제로 착공 후에도 본격적인 공사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 지역구 국회의원, 지자체(서울시, 강동구), 지역주민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하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본격적인 공사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총 연장 3.8km 양방향 6차로인 방아다리 터널은 도심지 및 지하철 9호선 인접지역 통과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저진동 발파공법을 적용하고, 터널에서 발생하는 매연의 주변 지역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기 정화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터널로 건설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7.8조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