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모바일 신분증으로 신분증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민관 융합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내년 초부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보안 영역을 활용하여, 모바일 신분증 2종(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을 대상으로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4.14. 발표)의 핵심과제로서, 신분증 종류 확대뿐 아니라 민간과 함께 국민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만이 개발가능한 하드웨어 기반의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다양한 민간 앱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통기반을 구축 중이다. 현재, 모바일 신분증 데이터는 하드웨어 상 보안 영역이 아닌 일반 앱 영역을 통해 제공되고 있어 데이터를 여러 앱에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구축하는 모바일 신분증 데이터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내장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칩셋 내 보안 저장 공간(TrustZone)에 안전하게 보관되며,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고 이용하는 과정에서, 외부의 침입이나 악성 프로그램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 건강검진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매월 한 번씩 스스로 마음 건강을 보살피자는 의미로 올해 1월부터 매월 10일을 ‘마음체크데이’로 지정해 비대면 정신건강 자가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마음체크데이’를 검색한 후 상단에 뜨는 홈페이지(https://mindcheck.gbmhc.or.kr)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검진과 함께 고위험군의 경우 전문가 상담과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재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매월 한 번 내 마음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져 정신건강의 적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아 삶의 질을 높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무료 상담은 물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주저 없이 센터(☎054-730-7162~6)로 문의하면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0월 10일(화)부터 10월 12일(목)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2023 인터지오(INTERGEO) 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형(K)-주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199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독일 ‘인터지오(INTERGEO)박람회’는 공간정보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박람회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관한다. 올해는 100여 개 국가와 400여 개 전문업체가 참여하며,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4D 지리데이터를 주제로 관련 기술 전시와 콘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인터지오박람회(INTERGEO EXPO)는 지질학, 지리정보 IT 산업 및 소프트웨어, 드론, 측량, 지도제작 등과 관련한 전문 박람회 우리나라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이후, 건물에 사용하는 주소뿐아니라 산악․해안(국가지점번호), 각종 생활 시설물(사물주소)에도 위치정보를 부여하는 등 주소 제도를 확대․발전시켜 왔다. - 또한, 2020년부터는 고가․지하 도로, 건물 내부 통로 등에도 주소를 부여하는 입체주소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모든 국토에 주소 표시가 가능한 주소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이에, 일부 도시 이외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공연팀과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10월 31일(화) 오후 6시 40분부터 영덕읍 덕곡천에서 “다섯 번째 무지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공연팀과 외부 공연팀으로 구성되어 식전공연, 합창 공연, 우정 출연, 특별 출연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리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감상할 수 있다. 식전 공연에는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의 필리핀, 베트남 전통춤 공연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얼~쑤! 풍물단”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지며, 초등학교 저학년의 개회선언으로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본 공연에는 지역의 60세 이상 남녀로 구성된 “골든에이지 합창단”의 공연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노래와 율동으로 가족 구성원이 하나 되는 “무지개 가족합창단”의 무대로 따뜻한 미소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우정 출연으로는 관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블루아라 합창단”과 “영덕군여성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특별 출연으로는 외부공연팀인 남성 중창단 “펠리체”의 중창, “소프라노 김수잔”의 독창 등 수준급 공연으로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가전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철 인파밀집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사계절 중 가장 많은 지역축제(10월 약 28%, 595건/2,145건)가 개최되고, 행락철을 맞아 축제 관람객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많은 인파가 참여하는 만큼 최근 4년(’19~’22) 간 지역축제 중에 발생*한 안전사고의 절반(16건/32건)이 가을철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행안부는 이에 대비해 가을철 안전점검을 대폭 강화하여 실시한다. * 주최자가 있는 지역축제 기준 먼저, 행안부 주관 안전점검 대상을 확대하여, 그간 월별 7곳 수준으로 실시했던 행안부의 지역축제 표본점검 대상을 10월에는 40여 곳으로 확대하고 인파 분산‧통제, 구조‧구급 대책 등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10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지역축제는 정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 준비단계부터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 서울세계불꽃축제(10.7., 105만명 예상)와 부산불꽃축제(11.4., 100만명 예상)는 많은 인파와 함께 화약류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9.28.(목)부터 10.3.(화)까지 6일 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하였다. 행안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부처, 유관기관 재난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정보를 공유하며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지자체는 부단체장 중심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도와 시·군·구 국장급 이상을 상황실 책임자로 사전 지정하였다. 아울러, 행안부는 연휴 기간 동안 기상, 주요 사고 대처상황, 도로·해상·항공 교통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며, 재난 관련 기관과 지자체 상황실 간 추석 연휴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운영한다. * (주요내용) 일일 재난상황정보 공유, 각종 재난안전 사고 대비태세 점검 등 또한, 태풍·호우, 지진, 대형화재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면, 선제적으로 중앙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신속하게 범정부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서는 특히 전통시장, 노유자시설, 영화관 등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휴 전 화재안전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연휴 중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경찰청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2023년 재난사진 및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재난사진 공모전) 행정안전부 주최, 특수법인 한국방재협회 주관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행정안전부 주최, 특수법인 한국방재협회 주관, 교육부 후원 공모전은 사진과 포스터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재난사진 공모전’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공모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촬영된 사진이며, 재난 현장 피해극복을 위한 협력과 미담 등의 내용 또는 시사성 있는 주요 재난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 전문가 부문(사진작가협회, 언론사 소속 등)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서 총 18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메일(moisphoto23@kodipa.or.kr)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초‧중‧고등학생 또는 그와 동일 연령대 아동‧청소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 - 공모 대상은 손그림(유화, 수채화
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5일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24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 12종으로 구성된 ‘사랑담은 똑똑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2023년 자체 사업으로, 기초푸드뱅크의 후원과 함께 지역민들의 후원금, 기부금, 행복한곳간 셀프카페 수익금 등이 모여 이뤄졌다. 협의체는 설과 추석 연 2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면서 이들의 정서적인 안정까지 도모하고 있다. 지만수 민간위원장은 “작지만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실천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힘이 되는 협의체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엄재희(영해면장) 공공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기초적인 돌봄이 이뤄지는 가족이 해체되고 있는 지금, 지역 공동체가 또 다른 안전망이 되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쌀을 기증하는 모습(사진=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 홍은기 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 회장 및 '사랑의 봉사단'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애인협회를 포함한 장애인협회와 병원 등에 지원물품을 기증했다. 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와 사랑의 봉사단은 기부를 받은 쌀과 라면을 포함해 여러 장애인협회와 병원 등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방대혁 KT 강남·서부운용본부 상무, 정오균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 윤형록 YPK로지스틱 대표, 선명시스템 박병칠 회장 등이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 (광산구 사랑의 쌀 나눔 모습(사진=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 한국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는 이혁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애인협회장 및 회원 약 50명에게 20킬로그램(㎏) 쌀 50포대를 기증했다. 남민 서울특별시 금천구 장애인협회 센터장 및 회원 33명에게도 20㎏ 쌀 33포대를 기부했다. 양선영 관악구 장애인협회 및 회원에게는 신라면 20봉지박스 40박스를 기증했다. 금천구 사랑의 쌀 나눔 모습(사진=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 김재호 한국산재장애인 회장 및 회원에는 20㎏ 쌀 20포대를 전달했다. 금천구 수요양병원에 산재재해로 입원 중인 임성만 환자 외 5명에게 20㎏ 쌀 5포대와 방역마스크 각 50장씩 기부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적 안착을 위해 9월 26일(화) 대전역에서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 대전, 세종 자치단체와 고향사랑기부제 대면창구를 운영하는 농협이 함께 참여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등 지역에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기부자는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써,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다. 구만섭 행정안전부 차관보와 관계자들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통해 제도를 안내하고 우리 고향에서 정성껏 준비한 세척 사과를 함께 나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17개 지역이름과 지역명소가 들어간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해 내 고향에 관한 3가지 질문에 대답을 하는 영상을 촬영하는 ‘전국고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