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년 강서도매시장 폐기물 저감 성과와 ‘19년 자원재활용 촉진 방향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청과부산물과 생활폐기물 대상으로 종량제 분리배출을 강화한 결과 전년대비 폐기물 발생량이 32% 감소되었고, 159백만원(‘17년 총액 518백만원 → ‘18년 총액 359백만원)의 청소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16년도 대비 폐기물 발생량이 51% 감소하여, ‘16년 대비 청소비가 총액 306백만원(‘16년 총액 665백만원)으로 대폭 절감되었다. 공사는 강서도매시장 유통인 대상 환경교육을 16차례 이상 실시하여 배출량 저감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왔다. 특히, ‘17.12.1일부터 시행한 쓰레기 종량제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유통인 종량제 봉투 사용실태를 점검하는 등 불량 배출에 대해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유통인 단체별로 무단투기 단속요원을 2명씩 채용하여 공사, 청소회사와 함께 매일 무단투기행위에 대해 상시 감시해왔으며, 쓰레기 무단투기용 CCTV를 통해 무단 배출자를 추적‧적발함으로써 강서구청 협조로 해당 위반자에게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공사, 유통인, 청소
- aT, FDA 수입경보 컨설팅 지원 … 한국 농식품 신뢰도 향상 기대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우리 농식품의 미국 수출 통관 확대를 위해 ‘FDA 수입경보(Import Alert) 컨설팅’을 지원한다. ‘FDA 수입경보(Import Alert)’는 미국 FDA(식품의약청)가 제품, 제조사 및 수입자를 관리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크게 녹색리스트와 적색리스트로 나뉜다. ‘녹색리스트(Green List)’는 수입경보의 예외가 되는 회사들을 모아 놓은 것으로 통관절차가 수월한 반면, ‘적색리스트(Red List)’는 특정 회사의 제품이 현재 관련법을 위반했고 미래에도 위반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할 때 적용되어 통관이 매우 까다롭다. aT가 지난 연말 발간한 ‘미국 수입경보 사례집’에 따르면, 한국 농식품이 FDA 수입경보 적색리스트에 오른 사례는 연간 160여건으로 주요 원인은 ▲미허가 색소를 포함한 식품 ▲농약이 검출된 가공식품(혹은 가공되지 않은 농산물) ▲라벨 규정 위반 등이다. aT는 “적색리스트에 오르면 검사과정 없이 제품 압류나 수입거절통보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고, 신규 거래선 발굴뿐만 아니라 기존 거래 관계에 있는 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다. `부패방지시책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활동과 그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분류하여 평가결과를 발표한다. aT는 지난해 청렴옴부즈만 제도 내실화, 자체 청렴강사를 활용한 청렴교육 강화 등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 대상 청렴교육 실시, 협력회사의 공정거래 유도, 제4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공동개최 등 민간 대상 반부패 확산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수출바우처 제도를 도입하여 보조금 집행 투명성을 높이고 부처‧기관별 보조금 중복수혜를 원천 차단하는 등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김명곤 aT 감사는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반부패 청렴문화가 우리사회 저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 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한 것이 부패방지시책평가 4년 연속 우수등급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청렴 공기업의 위상을
- 전통시장 25만 5천원, 대형유통업체 34만 8천원 - 설 명절(2월 5일)을 약 일주일 앞두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전국 19개 지역 45개 전통시장·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8개 제수품의 소비자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5만 5천 원, 대형유통업체는 34만 8천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차 조사(1월 23일)와 비교하였을 때 전통시장은 0.4% 상승한 반면 대형유통업체는 0.5% 하락한 수치이다. 이번 3차 조사에서는 나물류와 과일류는 전주대비 가격이 상승했고 일부 노지채소류는 가격이 하락하였다. 명절이 다가올수록 제수용 수요증가로 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등 삼색나물류와 소고기(양지)는 오름세를 보였고,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대추는 전통시장 기준 1.9% 하락했다. 또한 올해 비교적 생산량이 많은 배추와 무는 가격 하락세를 보인 반면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해 작황이 부진하였던 사과와 배는 2주 연속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전국 농협계통매장과 연계하여 명절맞이 특판 및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 약 2,209개소의 농협계통매장에서 2월 4일까지 진행되는 ‘설 명절 농축수산물
- aT농식품유통교육원, ‘식품클레임 대응기법’ 교육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이하 aT교육원)이 ‘식품클레임 대응기법’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식품 품질과 안전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소비자 클레임 사례가 늘어나면서 클레임 대응 및 소비자 분쟁 해결이 식품업계의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aT교육원의 ‘식품클레임 대응기법’ 과정은 실전 경험담과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식품업계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과목은 ▲고객 클레임의 대응기법 ▲식품기업의 클레임 대응전략 ▲소비자 분쟁해결 등이다. 고객불만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평생고객으로 만드는 기술, 소비자분쟁의 실제 케이스스터디 등 식품기업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올해 총 4기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1기 교육은 2월 20일(수) 경기 수원시 당수동 aT교육원에서 실시된다. 교육인원은 기수별 40명이며, 중소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법인 임직원, 고객 상담업무담당자 등 재직근로자에 한해 선착순 모집 마감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근로자라면 무
- 농식품부·aT, 2019 신남방 수출확대 전략회의 개최 - `18년 6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K-Food Fair 행사 전경 급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농식품시장을 적극공략하기 위한 중장기 수출전략과 수출업체 및 전문가의 시장진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월 29일(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아세안시장 진출을 위한 '2019 신남방 수출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aT 김창국 아세안지역본부장의 ‘2019 신남방 진출전략 주제발표’를 비롯해, Red & Hot의 대표키워드 중 하나인 컵떡볶이로 미얀마 진출에 성공한 ㈜영풍과 신선농산물 상설판매관인 태국의 K-Fresh Zone을 통해 생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성공한 경기무역공사의 시장진출 사례와 성공노하우가 수출업체들에게 전수되었다. 또한 aT는 2025년 아세안지역의 한국 농식품수출 30억 달러, 전체 농식품 수출비중의 25%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수출전략도 제시하였다. ▲타깃시장에 대한 충분한 정보
- 청과부류 작업장 및 도매권역 잔류자(식품․건어) 이전을 위한 판매장으로 활용 - ‘18.10월부터 일반공모로 진행하여 ‘19.1.18. 작품심사 실시(총 13개팀) - 심사위원장인 신춘규 소장을 비롯해 총 9인의 심사위원이 참여 - 당선작은 대지의 제약조건을 잘 이해하고 합리적인 점포와 하역공간의 연계성 등을 적절하게 제안한 플로건축사사무소(대표 최재원, 오진국, 신요한)를 선정 - 2021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으로 가락시장 명소가 되길 기대 <당 선 작>플로건축사사무소 대표 최재원, 오진국, 신요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가락몰 물류센터(가칭) 건립 설계공모』에 총 13개팀이 작품을 제출하여 플로건축사무소(대표 최재원, 오진국, 신요한)가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가락몰 물류센터는 가락몰 청과직판상인의 작업장 및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따른 이전 대상 상인(식품․건어 61개소)의 판매장으로 건립되며, 지상1층에 작업장, 2~3층 판매장 등으로 배치될 계획이다. 지난 해 10월 16일 ‘서울을 설계하자(project.seoul.go.kr)’ 서울시 공모 홈페이지에 공고된 『가락몰 물류센터(
- aT, 상반기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6~7기) 모집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농식품 수출시장다변화사업의 주역이 되어 글로벌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2019년 상반기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을 모집한다. 청년해외개척단은 해외시장정보에 취약하고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해외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시장조사, 신규바이어 발굴, 현지영업, 홍보 등을 수출현지에서 밀착지원해주는 식품무역분야 현장체험형 인턴프로그램이다. 지난 ‘17년 6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100명의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파견임무를 완수하였으며, 이들 청년개척단과 매칭된 100개의 프런티어업체 중 절반 이상이 신규국가로의 첫 수출을 이뤄냈다. 특히 해외수출 전문인력이 부족한 영세 농식품 수출업체에게는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해당품목에 맞는 현지 영업활동을 통해 신규바이어를 발굴하거나, 신선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현지 마케팅활동은 미개척 신흥시장의 수출 원동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해 새롭게 도전할 청년개척단은 인도, 캄보디아, 미얀마, 몽골 등 6개국을 중심으로 선발하여 수출역량 강화교육
- aT, 수출유망품목“미래클 Best 5 품목”선정 - 우리 농식품 수출을 이끌어 갈 차세대 수출유망품목으로 새싹인삼과 쌀스낵, 유자에이드베이스와 오미자음료, 킹스베리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미래클 K-Food 프로젝트'22개 품목 중 지난해 수출실적과 농가소득 기여도, 맞춤형마케팅 성과 등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린 ‘미래클 Best 5 품목’을 발표했다. 베트남 B2B시장 공략에 성공한 장성의 새싹인삼은 높은 사포닌 함유량을 지닌 기능성식품으로 주목받으며, 잎까지 먹을 수 있는 샐러드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현지 호텔레스토랑 등 12개 매장에서 한시적으로 판매된 새싹인삼 쌀국수, 비빔밥, 튀김 등은 6천 그릇 이상 팔려나갔으며, 유명프랜차이즈 외식업체인 메이에메랄드와는 30만 달러의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중국 유기인증을 획득한 곡성산 영유아용 쌀스낵은 지난해 강소성, 절강성 내 121개 고급 베이비숍에 입점하여 약 6만 달러의 신규 수출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500여개의 O2O매장을 보유한 영유아식품전문업체인 미시(米氏)그룹과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76곳을 대상으로 2019년 설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하였다. 공사는 지난 1월15일~16일(이틀간)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의 협조를 받아 서울시내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25곳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설 성수품 소매비용을 조사하였다. 올해는 조사대상 대형마트를 10곳에서 25곳으로 확대함으로써 조사의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공사는 2017년부터 점차 간소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자문 및 서울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일부 품목의 조사단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여 조사하고 있다. 주요 제수용품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78,064원으로 대형마트 구매비용 224,066원보다 20.5%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3.2% 상승, 대형마트는 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봄 냉해와 여름 폭염 피해로 인하여 작황이 좋지 않았던 사과, 배가 지난해 대비 상승폭이 컸으며, 근래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