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9일(화)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아덴만 해역으로 파병(3.30. 출항)을 앞둔 청해부대 제37진* 대조영함(함장 해군대령 고현철)에 전화를 걸어 부대원들을 격려하였다. * ‘09년 3월 문무대왕함이 청해부대 제1진으로 최초 파병된 이후 37번째 파병 문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아덴만 해역에서 해적피해 예방활동을 수행하는 청해부대의 존재는 인도양을 항해하는 우리선박과 선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제37진도 그 간 파병부대처럼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건강하게 복귀하기를 바란다”라며 격려의 뜻을 전하고, 무사귀환을 당부하였다. 한편, 청해부대는 아덴만 해역 등에서 다국적 연합함대와 우리선박 호송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조영함은 ‘09년 7월 첫 파병 이후 7번째 파병이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통영시 홍도 남방 약 13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자망 Y호(통영 선적, 39톤, 승선원 6명)의 구조요청을 받고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해 해당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해 예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해자망 Y호는 3월 28일(월) 통영시 홍도 남방 약 13해리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기관고장으로 자력항해가 불가능해지자 3월 28일(월) 12시 50분경 동해어업관리단에 구조를 요청하였다. 동해어업관리단은 우리 남해EEZ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감시하고 있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30호를 급파해 3월 28일(월) 16시 25분경 근해자망 Y호를 구조하고 선원과 선박이 안전한지를 확인하였다. 근해자망 Y호는 28일(월) 21시경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도 인근 해역까지 예인될 예정이다. 전우진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어선이 해상에서 표류할 경우 좌초,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출항 전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운항에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항로표지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3월 28일(월)부터 5월 9일(월)까지 43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지난 1월 항로표지 관리 선박으로 하여금 반드시 보험에 가입하도록 하는 한편, 해양수산부가 항로표지 지능정보화 체계를 구축하여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민간에 제공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항로표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 시행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 그 동안 법령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선, 항로표지 설치 및 관리 선박에 승선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보험가입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였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장금액 1.5억 원 이상의 보험이나 공제에 가입하도록 하였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보험가입여부를 확인하여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을 경우 시정조치와 함께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여 실행력도 확보하였다. 아울러, 항로표지로 수집한 해양 교통상황, 항법 정보, 기상 현황 등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 ‘항로표지정보서비스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도록 하였다. 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이달부터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해양생물 47종의 3D 입체영상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2020년 해양생물 3D 콘텐츠*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다양한 해양생물의 3D 입체영상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3D 콘텐츠 : 3차원 입체영상 디지털 정보 대왕고래 남방방게 매부리바다거북 노랑부리백로 해양수산부는 2020년부터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해양보호생물 27종의 3D 입체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22년 3월부터 해양생물 20종을 추가하여 총 47종의 해양생물 3D 입체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해양생물*은 대왕고래 등 해양보호생물 18종과 갯벌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망둥어 등 해양생물 2종이다. 해양 보호 생물 (18종) 해양포유류(4) 대왕고래, 브라이드고래, 참고래, 물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하수슬러지(하수 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의 해양배출 금지를 위한 「폐기물 및 그 밖의 물질의 투기에 의한 해양오염방지에 관한 1972년 협약에 대한 1996년 의정서*」(이하 ‘런던의정서’)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모든 오염원으로부터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보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양으로 투기되는 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한 국제협약 런던의정서에 따르면 사전에 허가받은 경우에 한하여 조건부로 해양투기(dumping)를 허용하는 폐기물(이하 ‘해양투기 가능 폐기물’) 목록에 하수슬러지, 준설물질, 생선폐기물, 원료성 동식물폐기물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에 따라 해양으로 배출할 수 있는 폐기물을 관리해왔다. 다만, 우리나라는 선제적으로 2012년 이후 하수슬러지의 해양배출을 단계적으로 감축하였고, 2016년 이후에는 준설물질, 생선폐기물, 원료성 동식물폐기물을 제외한 모든 폐기물의 해양배출을 완전히 금지하였다. 최근 런던의정서 당사국들은 해양투기 가능 폐기물 목록에서 하수슬러지를 제외하는 논의를 진행해 왔고, 2021년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 총회에서 해양투기 가능 폐기물 목록에서 하수슬러지를 제외하는 것에 대하여 공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같은 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하여 3월 24일(목)부터 5월 3일(화)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최근 해상풍력 발전사업 확대 등으로 공유수면 점용‧사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발전설비‧방파제 등 특정 시설이나 장비가 공유수면을 장기간 대규모로 점유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조업구역 축소, 해양환경‧생태계 오염, 인근지역 주민들의 조망권 침해 등 유‧무형적 피해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 바다, 바닷가, 하천‧호소‧구거 및 그밖에 공공용으로 사용되는 수면 또는 수류(공유수면)에 설비‧건축물‧구조물 등을 짓거나, 모래‧돌‧흙 등을 채취하거나 버리는 등의 행위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월 4일 공유수면관리청이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를 할 때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2022년 7월 5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서는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방법 및 절차 등 제도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들을 정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공유수면관리청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호미곶 등대’가국제항로표지협회(IALA)가 주관하는 2022년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선정된다고 밝혔다. 국제항로표지협회(IALA)는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등대를 보존하고 등대를비롯한 항로표지의 중요성과 그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2019년부터매년1개의 등대를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프랑스‘코루두앙 등대(2019년)’, 브라질 ‘산토 안토니오 다 바라 등대(2020년)’ 그리고, 호주 ‘케이프 바이런 등대(2021년)’가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호미곶 등대’를 2022년‘올해의 세계등대유산’ 후보지로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항로표지공학회에추천하였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90개 회원국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항로표지공학회는 등대의 역사성, 건축적 특성, 보존 상태, 접근성 등을 평가하여 우리 ‘호미곶 등대’를 포함해 최종 후보 3곳을선정하였고, 2월 28일(월)부터 3월 17일(금)까지 열린 제15차 정기회의에서 ‘호미곶등대’를 2022년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사실상 확정하였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대리 안치국)은 3월 21일(월)부터 4월 30일(토)까지 ‘제3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등대와 바다의 매력과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달 등대 중 한 곳을 이달의 등대로 선정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대한민국 등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과 등대 체험을 소재로 한 영상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사진 부문 1,167명, 영상부문 104명 등 총 1,271명이 참여하였고, 최종적으로 45개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도 사진과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전이 개최되며, 3월 21일(월)부터 4월 30일(토)까지 진행되는데 등대와 바다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먼저, 사진 부문은 등대를 배경으로 한 색다른 사진 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등대의 숨은 포토존 찾기’를 주제로 열린다. 개인 또는 팀(4인 이하) 당 최대 3개의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이미지 파일을 공모전 전용 누리집(제3회등대사진영상공모전.com)에 제출하면 된다. 영상부문은 개인 또는 팀 당 1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월 18일(금) 충청남도 태안군 달산포 스포츠 휴양타운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성일종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완도에 이어 국내 두 번째 해양치유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해양치유’는 바닷바람, 파도소리, 바닷물, 갯벌, 모래, 해양생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건강 관리활동으로 ‘해양치유센터’는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착공한 전남 완도를 비롯하여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 지역에 4개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총 사업비 340억원이 투입되어 2024년까지 연면적 8,543m2 규모로 완성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근골격계 질환자들의 수중보행 및 운동이 가능한 해수풀, 통증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테라피실과 마사지실, 태안의 대표 해양치유 자원인 피트(연안지역의 퇴적물)로 치료하는 피트실, 소금을 활용해 치유를 돕는 솔트실 등 해양치유서비스 제공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의 건강관리와 상담을 위한 상담실을 비롯하여 카페, 편의점, 라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은 3월 15일(화) 17시 경 우리 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 쌍타망어선 2척을 나포하였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정확한 어획량을 조업일지에 기재하는 등 조업 조건과 입어 절차를 준수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번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무궁화13호가 나포한 중국어선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더 많은 어획고를 올릴 목적으로 조업일지에 어획량을 축소하여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 나포 현황 > 일시 / 장소 선명 톤수 승선원 위반사항 ‘22.3.15(수) 17:23 /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서방 약 35해리 노영어 A호 (쌍타망) 111톤 8명 어획량 축소기재 노영어 B호 (쌍타망) 서해어업관리단은 코로나-19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해상에서 나포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