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5월 가정의 달·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우리돼지 한돈 약 20,700kg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대한한돈협회 태동 50주년을 맞아 한층 더 강화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 활동은 풍요와 행복을 상징하는 우리돼지 한돈 기부를 통해 미래세대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한돈 나눔 활동에는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 및 지부 18개소가 함께 참여해 돼지고기와 햄 등을 기부하여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온정을 전달하였다. 이와 더불어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 10개 지부와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는 가정의 달 맞이 한돈 시식회를 추진,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번 나눔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도 선보였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맛도 좋고 영양가 높은 우리돼지 한돈 나눔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소정보 전문가 육성을 위한 대학 교육과정 신설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6월 9일(금), 주소정보를 교육하고 있는 관계자와 함께 첫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는 사람과 로봇의 위치 소통 수단이자 현실과 가상세계의 연결매개체로 그 기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활용분야도 지속적으로 넓어지고 있어, 산업계․학계에서는 이를 활용할 전문가 육성의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 왔다. 이런 수요에 대응하여 일부 대학에서 독립된 교육과정은 아니지만, 지적․전산․경영학, 지리학 등의 과목 내용의 일부로 주소정보 강의가 개설되어 있다. 국가전문자격 시험*에도 도로명주소법 관련 내용이 출제되고 있으나, 광범위하고 보편적으로 전문교육이 이뤄지지는 않는 실정이다. * 지적기사 시험과목 ‘지적관계법규’는 공간정보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령, 도로명주소법령, 부동산등기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해당 이번 간담회는 주소정보 강의가 개설되어 운영 중인 대학의 교수 11명과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주소정책 추진상황, ▴대학의 교
영덕군에서 개최하는 제11회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6일 거행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13년 시작된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해부터 정상 개최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창포해맞이축구장과 강구대게축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U-12세 15개 팀, U-11세 15개 팀, U-10세 24개 팀 총 54개 팀이 참가해 4일간 부문별 예전 리그전을 치르고, 6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이 최종 가려졌다. 그 결과 초등학교 6학년에 해당하는 U-12에는 JFC가 우승을, 진천FC가 준우승을, 포항드림과 FS오산이 각각 3위를 차지했으며, U-11엔 우승 수원PEC, 준우승 양주탑클래스, 3위 영천유소년과 천안IJ ONE, U-10은 우승 포항스틸러스, 준우승 여주SD, 3위에 울산잇츠와 세종레알이 호성적을 거뒀다.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는 오랜 대회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관과 후원사 등의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선수와 가족 중심의 세부 추진계획 수립하는 등 대회의 내실을 다져 최고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영덕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자전거 활성화 정책 수준 향상을 위해 표준화된 ‘자전거 교통량 조사 지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전거 교통량은 별도의 지침이 없이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데이터 등을 이용하고 있어, 실제적인 자전거 이용률 변화와 적시성 있는 정책효과 분석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제출 시에도 정확한 교통량이 확보되지 않아 지자체에서 계획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을 기준으로 자전거와 보행자 통행량을 조사하는 표준화 지침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지자체별 자전거 교통량 통계를 공표한다. 자전거 교통량 지침이 마련되면 자전거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가 확보되어 지자체별 맞춤형 자전거 정책 수립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최근 확대되는 전기자전거 등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지침을 지속 발굴하여 지자체 자전거 정책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한국 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함께 ‘자원 회수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중앙자원봉사센터는 6월 1일부터 전국 50여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종이팩 회수 자원봉사활동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정식품은 종이팩 분리배출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사 제품 3만개를 지원한다. 정식품은 지난해 9월 환경부와 재활용 사업공제조합과 함께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자원 회수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시범 운영에 작년 한해 동안 자사 제품 1만 5천개를 지원했으며 총 2만1천명의 시민이 4,800kg의 종이팩을 수거하는 성과를 이뤘다. 정식품 관계자는 “기후 변화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문제인 만큼 이번 봉사활동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식품은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지난 5월 강릉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베지밀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행정안전부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추념식 행사에 맞추어 전국적으로 묵념사이렌을 울리고 국민 모두가 동시에 묵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종완 민방위심의관은 “지난 5월 31일 북한 정찰위성 발사로 인해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되어 국민께서 놀라신 사례가 있는 만큼, 이번 현충일 추념식 묵념사이렌 울림이 적기의 공격에 따른 민방공 경보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께서는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축산항 개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영덕, 축산항 주민탐사대 : 내가 만난 축산항>에 참여할 주민탐사대를 모집한다. 축산항 개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는 내년 개항 100주년을 앞둔 축산항의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축산항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 발견한 인문적 자원을 통해 축산항을 부흥시킬 문화관광 동력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그 중 <영덕, 축산항 주민탐사대 : 내가 만난 축산항>은 축산항의 역사, 인물, 이야기가 담긴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매체로 기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민 탐사대가 채록한 역사, 인문 자원은 축산항의 미래를 위한 초석으로 널리 활용될 것이다. 축산항 주민 탐사대는 축산항에 관심있는 영덕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진, 영상총 두가지 활동 분야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와 현장 탐사, 작품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으로 성과물을 완성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탐사대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이 100년을 이어온 축산항의 과거 역사를 기억하고 오늘의 의미를 되살리며 미래를 위한 기록을 남기는 작업이 될 것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년 기준 가족뮤지컬 연간 판매 랭킹 1위인‘초통령’백희나 작가 원작 뮤지컬 <장수탕선녀님>을 6월 1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시 초절정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컬 <알사탕>에 이은 백희나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뮤지컬 <장수탕선녀님>은 2020년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을 수상한 백희나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장수탕 선녀님>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무대는 익숙한 동화 속 젊고 아름다운 선녀 대신 수백 살 먹은 할머니가 뜬금없이 선녀로 등장해서 폭소와 재미를 더하는 설정인데, 무대 세트 또한 원작 그림책 속‘오래된 목욕탕’이 그대로 구현된다. 덕지가 장수탕 문을 여는 순간 탈의실, 냉탕, 열탕, 때밀이 침대 등 실제 목욕탕을 옮겨 놓은 듯한 세트가 등장해서 부모 세대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자녀 세대에겐 낯설지만 흥미로운 마법의 세계를 열어준다. 덕지가 선녀 할머니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신나는 냉탕 놀이와 신비한 모험은 영상, 조명, 특수 효과로 펼쳐지고, 신나고 환상적인 음악이 원작의 따뜻한 감동을 배가시킨다. 공연을 예매한 한 영
영덕에 귀촌한 청년 창업가, 예술가, 로컬크리에이터로 이루어진 5개 사업체가‘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로 뭉쳐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 일시는 6월 2일 19시, 장소는 영해면 다오소오피스 (영해면 318만세1길 19-18)이다. 공식 출범하는‘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에 참여한 기업은 (유)대안문화행동 재미난복수, ㈜청년문화예술 공동체NIM, 전통리듬연구소 <루츠리딤>, 영덕레코드, 디자인기업 <상장모>로 모두 영덕으로 귀촌한 청년들로 구성됐다. ‘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은 ▲지역에 활력을 일으키는 주민 연결사업 ▲맞춤형 지역축제 제작 및 공연 기획 ▲지역 아티스트 양성 ▲문화예술교육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행사는 1부 출범식에 이어 2부 영덕레코드 소속 아티스트 공연 및 애프터파티가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출범식은 런칭 파티로 자유롭게 진행되며 전석 초대이다.‘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이 궁금한 영덕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조합 사무국 010-7392-4344(사무국장 이현준)로 직접 문의 가능하다.
영덕군은 기후 위기와 생태계 변화로 감소하는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26일 남정면 부경리를 비롯한 관내 마을어장 13곳에 어린 전복 28만미와 어린 해삼 33만 5,000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전복과 해삼은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로, 어촌계 잠수사들이 직접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성한 곳에 안전하게 안착시켜 향후 건강한 성채로 자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현재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과 동해안 해삼양식산업 육성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부가 가치 수산물인 전복과 해삼의 종자를 꾸준히 방류하고 있다”며, “수산자원 회복과 효율적인 관리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국민의 먹거리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