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5개 섬을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이하 가을섬)으로 선정하여 발표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 관광하기 좋은 섬을 홍보하기 위하여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가을섬은 교동도(인천 강화군), 대부도(경기 안산시), 금오도(전남 여수시), 조도·호도(경남 남해군), 추자도(제주 제주시) 등 5곳이 선정됐다. 서해바다와 북한의 연백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교동도(인천 강화군)는 가을철 특별한 축제가 가득한 섬이다. 가을을 맞이하여 DMZ 평화i랜드(평화아이랜드) 뮤직페스티벌*과 화개정원 축제**가 열려 교동도를 찾는 방문객은 관광뿐만 아니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K-POP콘서트 등(9.16.∼17., 교동화개정원 일원) ** (화개정원 축제)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및 플리마켓 운영 등(10.14.∼15., 교동화개정원) 낙조가 아름다운 섬 대부도(경기 안산시)는 선선한 가을철에 갯벌을 체험하고 조망하기 좋은 섬이다. 경관이 수려한 방아머리 해변과 지역 어촌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9월 11일(월)부터 10월 10일(화)까지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6일 신한카드와 체결한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 지역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추석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신한카드 연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는 행사 기간 중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신한카드 가맹점 5천953개)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회당 2천원 환급(캐시백)을 지급한다. 신한카드 누리집과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신한 pLay) 행사 안내 화면에서 최초 1회 응모한 후 언제든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결제 시 환급(캐시백)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휴가철 행사 시에는 1업소당 1회 한정으로 환급(캐시백) 혜택을 적용하였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동일 업소에서 중복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행사기간 중 1인당 최대 5회(최대 1만원)까지 환급(캐시백)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추진한 지난 신한카드 연계 착한각격업소 이용 활성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영화를 통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7일 장사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우리가 바라던 밤바다 가족극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만남과 소통,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청소년 가족들이 영화와 바다라는 지역 특색을 바탕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청소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UP’이 상영됐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대환(가족지원과장) 소장은 “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꾸준히 펼쳐 나감과 함께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삶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9월 8일(금) 새벽 2시, 경기 성남시 율현터널에서 실시된 고속철도 터널사고 현장에서 훈련을 직접 주관했다. 이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에 배치된 지휘차량에서 영상으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기관별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새로 도입한 “READY Korea*” 훈련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소방청, ㈜에스알(SR), 경기 성남시 등 15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하였다. * READY Korea : Real event Exercise with Aspiration and Desire for safetY - READY Korea 훈련은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여러 재난이 겹쳐서 발생하는 복합재난 등 새로운 위험에 대한 기관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한편, 에스알은 작년(2022년) 말 기준, 일평균 6만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어 사고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실제상황에 준하는 이번 훈련을 마련하게 되었다. 훈련장소는 지하 50미터(m)에 위치한 율현터널*로 실제 SRT열차를 수서역으로부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이하 ‘종합대책’) 제12차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는 이상민 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첫 번째 추진상황 점검회의로, 지난 5개월여 간의 종합대책 이행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기초로 향후 정책을 더욱 명확하고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인파사고에 대한 새로운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행안부는 「재난안전법」 등 인파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관련 법령의 제‧개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지역축제 등에서 인파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배포(1.18, 6.21.)하였으며, 9월 중에 더욱 강화된 지침을 지자체에 통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00여 개의 지자체에서 다중운집·옥외행사 등 안전관리 시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하는 조례를 제‧개정 하고, 단체장을 중심으로 주최자 없는 행사까지 철저한 사전예방과 점검을 철저히 하였다. 또한, 과학기술 기반으로 인파사고 위험을 예측하는「현장인파관리시스템」구축을 위해, 지난 5월에는 기지국 접속정보 수집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였으며, 7월에는 이동통신 3사와 업무협약(MOU
영덕군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상반기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4분기 사업 활동을 계획하기 위해 지난 5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론 △취약계층 300가구에 총 13회에 걸쳐 푸드뱅크 물품 배부 △독거노인 등 주민 7가구에 이불빨래 서비스 제공하는 특화사업 ‘때가 쏙! 맘에 쏙! 이불빨래사업’ 운영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저소득 청소년 5명에 학습 지원 △건강관리 사업 등으로, 협의체는 해당 성과를 평가하며 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4분기 추진계획엔 영덕읍 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인 ‘긍정적인 마음가꾸기’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약 1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울화, 우울감, 자기 인식 등 정신건강의 개선을 위해 10회 기의 집단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공위원장 박현규 영덕읍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바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수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중심이
영덕군은 영해면 성내리와 벌영리 일원에 추진하는 도시침수예방사업에 국비 7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성공적인 사업의 활로를 열었다. 영해면 성내리와 벌영리 일대는 호우시 침수가 잦은 지역으로, 지난 21년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50억 원, 총사업비 72억 원의 규모로 ‘영해배수분구(송천2)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환경부로부터 국비 75억 원을 추가로 확보는 쾌거를 올려 총사업비가 두 배 이상 증가한 209억 원을 투여해 침수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게 됐다. 이번 국비 추가확보를 통해 진행될 사업내용은 빗물받이 정비 500개소, 우수관로 5.047㎞ 개량 사업 등으로 영해면 성내리와 벌영리 일원의 중점관리지역 1.46㎞에 대한 침수에 대응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내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9월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최대석 물관리사업소장은 “영해면 지역의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이 조속히 이뤄져 주민들이 저 이상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돈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사)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며매년 국내 거주 15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전화설문을 통해 한 해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워드다.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7월 3일(월)부터 16일(일)까지 2주간 투표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도드람은 돈육부문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4년 연속 돈육 부문 1위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 특히 도드람은 도축, 가공, 유통, 판매까지 최첨단 기술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협동조합형 패커(Packer)로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돈육을 공급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 과정 HACCP 인증을 받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 오토폼Ⅲ 설비를 통한 양돈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최상의 맛을 갖춘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브랜드육 시장을 이끌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이 올해로 4년 연속 돈육 부문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한돈 대표 브
영덕군이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3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여한 결과 영덕읍 남석리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오래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 편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정주환경 개선, 도시경관 개선, 골목 활성화, 주거약자 지원 등을 꾀하는 도시활력 사업이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2018년 영덕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2019년과 2021년 도시재생대학 개최, 2022년 영덕읍 도시재생 예비사업 등 꾸준히 주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했으며, 두 번의 공모사업 도전 끝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영덕군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영덕읍 남석리 일원에 집수리 지원, 노후 골목길 정비, 주차장 정비·확충, 만드소센터 조성, 주민 역량강화 등의 사업에 국비 50억 원 포함 8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통해 영덕읍 남석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이 살기 좋은 거주환경을 조성해 웰니스 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폭염 취약계층의 과학적·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농식품부, 농진청, 복지부, 고용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상황 모니터링과 실시간 응급상황 대처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올 여름, 기후변화로 인해 대기온도와 해수면온도가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 폭염이 이어졌으며, 내년(2024년) 여름에도 지구온도 상승과 엘니뇨현상의 중첩으로 극심한 폭염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폭염 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 공무원, 생활지도사 등의 집중적인 예찰·보호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는 보다 선제적으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밴드와 같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보조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가기로 하였다. 우선, 행정안전부는 착용형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심박수·피부온도 등 폭염 취약계층의 신체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기술을 보급·확산한다. 스마트기기는 실시간 신호를 모니터링하고 높은 피부온도, 심박수 변동 등 이상신호가 감지될 경우 착용자에게 경고를 보내 위험 상황임을 알린다. 폭염으로 인한 쓰러짐 또는 급격한 심박수 변화 등으로 긴급상황이 감지될 경우, 사전 연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