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2년도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4월 4일부터 개시한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돌봄교실에서 제공되는 빵, 핫도그 등 기존 간식을 주 1회 이상(연 30회, 1인 1회당 150g) 건강하고 신선한 과일로 대체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단기적으로는 아동기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는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여 아동기 비만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동 사업을 2018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2021년 사업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의 과일 접근성이 증가하고 식습관이 개선*되는 등 효과가 있고 학부모·학생 등 사업수혜자의 만족도**도 높다. < 과일간식지원사업 참여 전후 과일 섭취량 변화 > * 학부모 92.3%, 교사 85.6% 아동 식습관 개선 효과 인정 ** 학부모·학생 96%, 교사 86% 만족 의사 표현 및 학부모·학생 97% 사업 확대 필요성 긍정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간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일로 구성되며, 세척·절단 등의 과정은 식품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거주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밥 지출은 7.8% 늘고, 외식 지출은 7.0% 줄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식품 구매행동을 밝히기 위해 최근 3년간(2018~2020년) 매월 가계부를 작성한 소비자패널 1,134명의 농식품 구매정보를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8∼2019년과 발생 후인 2020년을 구분해 신선 농산물, 가공식품 구매액(지출) 변화를 비교한 것이다.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신선 농산물 지출은 11.0% 늘고, 가공식품 지출은 5.0% 늘었다. 신선 농산물 중 축산물 지출이 20.4%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다음으로 채소류와 수산물(13.0%), 식량작물(7.5%) 순으로 늘었다. 반면, 과일류(2.5%)와 특용작물(1.9%) 지출은 줄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40~50대 중장년층과 4인 이상 가구에서 신선 농산물 구매가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30대 이하(6.2%)와 1인 가구(11.7%)에서도 신선 농산물 지출이 늘었다. < 코로나19 전후의 연간 농식품 구매변화(단위: 천원) > 특히 집밥을 대표하
청과, 수산 등 건강한 팔도농수산의 집결지이자,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유통망을 가진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 ‘가락시장’이 ‘서울 청년의 밀키트 창업’ 베이스 캠프로 거듭난다. 가락시장은 전국 농수산물 370여 개 품목을 거래하는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21년 거래금액은 5조2천억여 원, 거래물량은 230만여 톤에 달한다. 밀키트는 Meal(식사)과 Kit(세트)의 합성어로 '쿠킹박스'로도 불리며, 손질된 재료와 양념 등으로 구성되어 간단한 조리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반조리 식품이다. 서울시는 심화되고 있는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먹거리 분야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락시장)·롯데마트와 손잡고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1인 가구증가, 비대면 시대 정착화 등으로 인한 밀키트 시장의 급성장세에 발맞춰,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먹거리 분야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내실 있는 맞춤형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밀키트 시장 규모는 '17년 100억원, '20년 1,882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25년에는 7,253억원으로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인도네시아 현지의 이국적인 맛과 향을 가득 담은 4월 신메뉴 ‘나시고랭 콤보’를 수량한정으로 출시한다. 나시고랭은 밥을 고기와 채소, 특유의 향신료를 넣고 볶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전통요리다. 인도네시아어로 나시(Nasi)는 ‘밥’, 고랭(Goreng)은 ‘볶은 것’을 의미한다. 미국 방송사 CNN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음식’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수량한정 메뉴인 ‘나시고랭 콤보’는 ‘나시고랭’에 사이드 메뉴인 ‘스리라차 알새우칩’을 더해 더욱 풍성하고 든든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었다. 한솥의 신메뉴 ‘나시고랭’은 특제 소스에 재워둔 국내산 닭가슴살과 부드러운 에그 스크램블, 양파, 대파 등 신선하고 다양한 야채를 삼발소스와 피쉬소스를 넣고 볶아 매콤하면서도 달콤 짭쪼름한 인도네시아의 이국적인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감칠맛이 가득한 밥 위에는 계란 후라이와 함께 통통하고 바삭한 새우 후라이가 올려져 있어 알찬 한끼 식사로 손색없다. 동남아 안남미(길쭉한 쌀)가 아닌 국내산 자포니카 품종을 사용해 고슬하게 볶아낸 밥은 한국인의 입맛에 익숙한 찰지고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이국적인 풍미를 더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운영하는 음식점에 지정하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이하 실천음식점) 263개를 추가 지정했습니다. * 나트륨을 줄여 1인 분량 나트륨 함량이 1,300㎎ 미만인 메뉴 운영 등 우리 국민의 24.9%가 하루 한끼 이상을 사 먹는 등 외식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식약처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협력해 실천음식점을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84개소가 운영 중입니다. 실천음식점 사업은 소비자가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선택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일반음식점이 신규 신청하면 식약처 또는 지자체가 저염식 메뉴 개발 등을 지원해 1개월 이상 운영한 후 최종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로 지정된 실천음식점은 한 끼 식사 대용으로는 나트륨 함량이 비교적 높은 피자, 국민 기호식품인 치킨(숯불구이․후라이드)와 기호에 따라 소금을 가미해 먹는 순댓국 등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입니다. 피자와 순댓국 프랜차이즈 업체는 나트륨 함량이 낮은 원재료 사용과 소스․밑간 조정 등을 해서 염도를 낮췄으며,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는 닭을 소금으로 밑간하는 염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내 권위 있는 브랜드 평가 제도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서비스 및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국내 최초의 두유인 베지밀은 두유 부문이 신설된 2003년부터 꾸준히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다 올해 역시 1위를 차지하며 20년 연속으로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골든브랜드’로도 선정됐다. 베지밀은 브랜드 인지도를 측정하는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항목 모두에서 타 두유 브랜드 대비 우위를 차지했으며,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항목에서도 최고점을 받으며 다시 한번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정식품은 연구 중심의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왔다. 또 타깃을 세분화한 제품 개발로 두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지속해오고 있다. 실제로 최근 정식품은 스테디셀러인 ‘베지밀A, B’ 외에도 ‘베지밀 프리바이오틱스 두유’,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장 담그기 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농식품부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장 담그기 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장 문화 및 체험 관련 14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3년간 1,800여 명이 장 담그기 체험 및 교육을 이수하였다. 2021년에는 메주 만들기부터 장 가르기, 장을 활용한 요리법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고, 참여 대상도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장(醬) 담그기 학교’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 문화의 보급 및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올해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장 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활동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5개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프로그램당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
올봄 배, 복숭아 꽃 피는 시기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자체 개발한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을 활용해 배 ‘신고’와 복숭아 ‘유명’ 품종의 예상 개화 시기를 분석했다.** *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 겨울과 봄의 시간·일 단위 기온의 누적값을 이용하여 꽃의 발육속도 모형 예측 ** 3월 이후의 기온이 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므로, 이상고온이나 이상저온이 발생할 경우 실제 꽃 피는 시기는 예측과 다를 수 있음 그 결과, 배꽃의 만개기는 울산광역시 4월 11일, 전남 나주 4월 12일, 충남 천안․경기도 이천 4월 23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빠를 것으로 나타났다. 복숭아꽃의 만개기는 경북 청도 4월 3일, 강원도 춘천 4월 19일로 평년보다 약 4일 빠르고, 지난해와 비교해 일주일 늦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이번 겨울 기온이 평년과 비슷했고, 3월 이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과일나무의 꽃 피는 시기 예측이 중요한 것은 이때 꽃샘추위가 함께 찾아와 저온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꽃 피는 시기는 인공수분이나 약제 방제 같은 농작업을 실시하는 기준이 되는 때이기도 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은 3월 23일(수), 24일(목) 소규모HACCP 업체 대상으로‘볼수록 보이는 HACCP 라이브 방송’을 개최합니다. 주요 내용은 ▲HACCP 개요 ▲소규모HACCP 평가표 해설 ▲점검표 기록·관리 ▲소규모HACCP 운영방안 등입니다. ╺ HACCP인증원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합니다. * HACCP인증원 광주지원 해당 지역 :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라이브 방송 참여 방법 · 일시 : 2022. 3. 23.(수), 24.(목), 14:30~16:00 · HACCP인증원 광주지원에서 발송한 업체별 문자 메시지 수신 → 문자 메시지 내 ‘유튜브 채널 접속 주소(URL)’ 클릭 → 라이브 방송 참여 홍성삼 광주지원장은“소규모 업체의 HACCP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라이브 방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HACCP 운영에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지 광주지원을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세미(無洗米) 증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년 3월 22일은 UN이 수질 오염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한솥의 이번 이벤트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절약 필요성을 알려 생활 속 물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한솥의 무세미는 물을 사용하지 않고 미강(쌀겨)끼리의 마찰로 문질러 닦아내며 불순물을 제거하는 건식 세척방식을 적용해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쌀이다. 실제 한솥은 씻을 필요가 없는 무세미 사용을 통해 연간 3만톤 이상의 물을 절약하고 수자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한솥이 사용하는 무세미는 연간 3,800톤 규모에 달한다. 무세미는 물을 절약할 뿐 아니라 쌀의 가장 맛있는 아호분층을 보호해 윤기 있고 차진 밥맛을 지켜준다. 한솥은 일반 쌀보다 1.5배 쌀알이 굵고 통통한 신동진 단일품종 무세미를 사용해 수분, 단백질, 아밀로스 함량 등에서 우수한 품질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푸석거리거나 딱딱하게 변하지 않고 윤기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무세미 증정 세계 물의 날 이벤트는 한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