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란기를 맞은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영덕군은 해양수산부, 경북도, 수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어업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영덕누리호를 비롯한 국가어업지도선을 투입하여 ▲무허가·무면허 어업 ▲조업구역 위반 ▲불법어구 사용 ▲어린 물고기 불법포획 등을 단속한다. 특히 동해안은 살오징어 금어기 위반, 어린 물고기 및 암컷대게 포획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영덕군과 어업관리단 어업감독 공무원이 교차로 어업지도선에 승선해 해상에서의 불법어업을 단속하고, 육상 합동단속 전담반도 편성하여 주요 항·포구에 불법 어획물의 포획, 유통 행위 등을 점검한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수산 관계법령에 따라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부과할 계획이다. 영덕군 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불법어업 지도 단속을 실시하여 어업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업인들도 이를 위해 관련 법령을 준수해 어업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에 따라 충청권, 광주·전남, 지리산권 등 다양한 권역의 자치단체들이 지역별 논의 상황과 산업 여건을 반영한 초광역 협력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논의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별지방자치단체: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특정 목적을 위하여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 설치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제도 행정안전부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맞춤형 컨설팅’의 첫 번째 사업으로 5월 10일(수) 14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맞춤형 컨설팅단(이하 “컨설팅단”)과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참여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되는 간담회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추진현황과 향후 이행안(로드맵)을 발표한다. 또한 ①지금까지 지역 자체적으로 발굴한 초광역 협력사업을 중심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 사무를 구체화해줄 것과 ②권역 특성 분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FC서울과 맺은 2023 시즌 공식 파트너십에 따라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 우리돼지 한돈을 알리기 위한 장내·외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5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4만여 명(유료 37,008명) 이상의 관중이 몰려 행사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였다. 이 날 경기장 내·외부에서 한돈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한돈 선물세트와 한돈 기념품을 제공하는 ▲셔플보드게임 및 ▲한돈 사다리타기 게임, ▲한돈 댄스배틀 등 현장 이벤트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FC서울 홈경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K리그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돈 스카이펍’은 기존 한돈 꿔바로우와 한돈 소시지에 더해 ‘한돈 데리야끼 훈제 삼겹살’을 새롭게 선보였다. 추후에도 다양한 한돈 메뉴를 관객들에게 제공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과 한돈 스카이펍의 시그니처 메뉴인 ‘돈맥(한돈+맥주)’을 알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FC서울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어
영덕군이 지역을 이끌어갈 청년 세대에게 성장과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이 청년층의 호응과 참여 속에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현재 영덕군이 청년들의 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영덕군이 시행하고 지원사업은 총 16가지이며, 해당 사업들을 통해 200여명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그중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과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년간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고 3년 차에 청년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들은 현재 참여자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예비 창업가나 1년 이내 창업할 계획인 청년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의 경우 3명의 창업가를 양성했다.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외 거주 청년이 관내에서 창업하면 활동비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수산물을 활용한 까페와 음식점들이 지역에 차례로 자리를 잡으면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또한, 청년 지역사회 어울림 플러스 사업
행정안전부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를 찾아 포상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를 5월 8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포상하는 제도이며,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 시행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에 따라, ‘문제해결형·일상적 자원봉사’를 추천 대상에 반영하여 핵심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추천 대상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실천, ▴재난·재해 수습을 위한 헌신, ▴자원봉사 의식고취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일상생활 속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등을 실천한 개인을 비롯한 단체·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이다. 추천은 지방자치단체와 자원봉사단체 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추천 절차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자원봉사센터(☎ 지역번호 + 136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보다 접수기간을 약 1개월 앞당겨,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경찰청와 함께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은 실종 아동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련된 범국민적인 실천 운동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현재 서울우유 안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인 ‘뼈에쏙쏙 고칼슘우유’ 930mL 카톤팩에 ‘사전지문등록 캠페인’ 홍보문구 및 이미지를 삽입해 리뉴얼 생산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는 ‘뼈에쏙쏙 고칼슘우유’에 사전지문등록 캠페인 홍보문구 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노치 표기를 동시에 적용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마케팅 팀장은 "야외활동이 특히 많은 계절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실종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실동 아동에 대한 사전 예방,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우유도 함께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에서는 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장애인, 치매환자 등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신체특징(지문 및 얼굴사진)과 보호자 관련 정보를 실종자 정보 관리 시스템에
[사진] 도드람은 4일 도드람양돈농협 본사에서 공주대학교와 고품질 YBD 돈육 개발을 위한 MOU를 진행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4일(목) 도드람양돈농협 본사에서 고품질 YBD 돈육 개발을 위해 공주대학교와 공동 연구 협약식(이하 MOU)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에는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과 ㈜도드람푸드 임채권 대표이사, ㈜도드람양돈서비스 이상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공주대학교 김학연 자원과학연구소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약을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약속했다. ㈜도드람푸드(이하 도드람)는 공주대학교 자원과학연구소(이하 공주대학교)와 연구 및 교류를 목적으론 협약을 체결하면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도드람과 공주대학교의 협약에 의하면 양 기관은 ‘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고품질 YBD 돈육 생산을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관련된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주대학교는 고가의 기자재 및 연구 인프라를 공유하여 연구의 질을 높이며, 도드람은 중점연구소 과제 진행에 연간 오천만 원 상당의 대응자금을 지원하여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탄소 저감 및
행정안전부는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창업경진대회)를 7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창업경진대회는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과 재난안전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에 대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안을 공모한다. 국민이 제출한 제안은 서류심사, 발표평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2개 부문 통합 대상 1건과 각 부문별 최우수 1건씩 총 3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600백만원(대상 300백만원, 최우수 각각 150만원) 상당의 상금 또는 부상이 수여되며, 대상과 최우수 1건*에 대해서는 전담상담(멘토링)을 실시하여, 8월에 있을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진출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 대상이 ‘아이디어 기획’ 부분에서 선정된 경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분 최우수 1건 **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 41개 기관에서 예선을 거쳐 제출한 각 2건, 총 82점을 평가하여 우수작 10점에 대해 대통령상 등 정부포상과 상금 최대 1억원 및 창업 지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영덕군이 올해 개별지 14만 5,715필지의 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한 결과 지가에 변동이 없거나 하락한 토지가 14만 915필지로 97.1%를 차지했고 지가가 오른 토지가 4,154필지 2.8%에 그쳐 지난해보다 7.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5.73%와 경북 평균 6.70%보단 하락률이 높지만, 인접한 군 단위 지자체와 비교하면 영양군 7.52%, 울진군 7.41%, 청송군 7.37%보단 낮게 나타났다. 읍·면별로 보면 영덕읍 7.61%, 강구면 6.67%, 남정면 6.63%, 달산면 7.07% 지품면 7.40%, 축산면 6.95%, 영해면 6.78%, 병곡면 7.26%, 창수면 6.52% 하락했다. 또한 토지 용도별로 주거용 6.79%, 상업용 7.16%, 전 6.86%, 답 6.99%, 임야 8.44%로 상업용지와 임야의 지가 하락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덕군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영덕대게거리가 있는 강구면 강구리 256-25번지 상업용지로 ㎡당 238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 257만 원보다 7.4% 내렸으며, 가장 낮은 곳은 지품면 용덕리 산85 자연림으로 ㎡당 192원을 기록해 지난해 208원보다 7.7% 내려간 것으
[사진] 도드람은 4일 도드람양돈농협 본사에서 (좌)공주대학교 김학연 자원과학연구소장과 (우)㈜도드람푸드 임채권 대표이사가 고품질 YBD 돈육 개발을 위한 MOU를 진행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4일(목) 도드람양돈농협 본사에서 고품질 YBD 돈육 개발을 위해 공주대학교와 공동 연구 협약식(이하 MOU)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에는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과 ㈜도드람푸드 임채권 대표이사, ㈜도드람양돈서비스 이상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공주대학교 김학연 자원과학연구소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약을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약속했다. ㈜도드람푸드(이하 도드람)는 공주대학교 자원과학연구소(이하 공주대학교)와 연구 및 교류를 목적으론 협약을 체결하면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도드람과 공주대학교의 협약에 의하면 양 기관은 ‘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고품질 YBD 돈육 생산을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관련된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주대학교는 고가의 기자재 및 연구 인프라를 공유하여 연구의 질을 높이며, 도드람은 중점연구소 과제 진행에 연간 오천만 원 상당의 대응자금을 지원하여 공동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