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3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반짝이는 창업 아이디어 쏟아져

창업캠프(8. 11.~12.)를 통해 240건 중 결선진출작 11건 선정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에 지원한 총 240팀을 대상으로 예선심사, 창업캠프, 본선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11팀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11팀의 최종 순위는 9월 3일(목)에 진행될 결선 오디션을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의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콘테스트는 창업 후 7년 이내의 기업이 참가할 수 있는 ‘사업화’ 부문과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올해부터는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아이디어’ 부문을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하고, 구성원이 대학원생 이하일 경우 ‘학생부’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실시된 참가자 공모 결과,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20% 증가한 240팀*이 지원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외부 창업 관련 분야 전문가의 객관적인 서류심사(예선)를 통해 1차로 240팀 중 22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였다.

 

    * 공모결과 : 사업화 64팀, 아이디어 일반 121팀, 아이디어 학생 55팀 접수
   ** 예선결과 : 사업화 10팀, 아이디어 일반 6팀, 아이디어 학생 6팀 선정


  이후, 해양수산부는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창업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창업 캠프에서는 해양수산 전문 투자심사역들로 구성된 멘토단과의 1대 1 집중 멘토링이 실시되어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사업화 전략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 외에 창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되고, 참가자 간 창업 준비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교류의 시간도 마련된다.

 

  창업캠프 2일차에 실시된 본선심사에서는 발표평가를 통해 11팀의 결선 진출팀이 선발된다. 이들의 최종 순위는 오는 9월 3일 진행될 최종 결선에서 결정된다. 결선은 오디션 형태로 진행되며, 유튜브(Youtub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 결선 생중계는 유튜브에서 ‘2020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최종 오디션’을 입력하거나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누리집( www.seastartup.kr )를 통해 접속 가능

 

  결선 입상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창업 컨설팅 지원,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우대보증상품 지원, 해양펀드 및 수산펀드와의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될 11건의 해양수산 창업 아이디어가 결선 오디션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공개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분야의 신선한 창업 아이디어가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재배 쉽고 수확량 많은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24’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느티만가닥버섯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인 하얀색 품종 ‘백마루2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느티만가닥버섯은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조리 활용도*가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품목이다. 하지만, 갈색 품종에서 분리된 하얀색 품종(변이종)은 재배 안정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까다로워 생산에 차질을 빚어왔다. * 느티만가닥버섯은 팽이버섯보다 머리가 크고 대가 굵어서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음. 찌개, 볶음, 구이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일본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버섯임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2021년 개발한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를 기반으로, 수량성과 균일성을 한층 강화한 ‘백마루24’를 새롭게 육성했다. ‘백마루24’는 흰색을 뜻하는 ‘백(白)’과 하늘의 순우리말 ‘마루’를 합친 기존 이름에, ‘개발 연도(2024년)’와 ‘24시 편의점’처럼 언제나 고르게 생산되는 모습을 형상화해 붙인 이름이다. 버섯 재배 속도가 고르고, 수확할 때 크기와 모양 편차가 적어 상품성이 높다. 특히, 균사 활력이 뛰어나 기존 상용 품종(80∼90일)보다 약 10일 빠른 70일 만에 버섯을 배양해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