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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의 바다, ‘2020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막

- 9.7.(월)부터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 100개 해양수산 기업·기관 참여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7일(월)부터 9월 18일(금)까지 ‘2020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중앙대학교 국제물류전문인력 네트워크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부산경제진흥원과 벡스코가 후원한다.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와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해양수산 분야 최대 규모의 일자리 행사이다. 지난해까지 5년간 이 박람회에 1만 여명 이상이 참여하였으며, 500명 이상이 박람회를 통해 채용된 바 있다. 특히, 2015년 첫 해 채용인원은 60명에 불과하였으나, 점차 채용인원이 확대*되어 지난해에는 2배가 넘는 130명이 채용되기도 하였다.

 

   * (2015) 60명 → (2016) 78명 → (2017) 110명 → (2018) 123명 → (2019) 130명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대신 구직자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박람회 기간을 대폭 늘렸다. 작년에 단 하루 진행된 취업박람회가 올해에는 2주간 개최되며,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창업기업 등 10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박람회의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컴퓨터나 휴대폰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구직자는 취업박람회 누리집( www.oceanjob.or.kr )에 접속하여 먼저 회원가입을 한 뒤, 참여 기업의 채용정보 등을 확인하고, 기업의 인사담당자에게 1:1 대화상담과 집단 대화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깊이 있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물어보고 싶은 경우에는 1:1 상담이 좋고, 다른 구직자들의 질문 내용도 확인하고 싶고, 비교적 간단한 내용이 궁금한 경우에는 집단상담을 활용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의 화상면접도 지원한다. 구직자가 이력서, 자기소개 영상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기업이 면접대상자를 선발하고 약속된 면접 일정에 따라 박람회 누리집에서 화상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취업박람회 누리집에서는 새로운 채용 방식으로 떠오르는 비대면 채용전형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인공지능(AI) 면접*, 취업 컨설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모의고사, 직업 심리검사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채용 관련 알고리즘 분석 결과를 학습한 인공지능을 상대로 모의 면접을 실시하면, 대답내용, 말투, 태도 등에 대한 면접결과를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

 

  오영록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기간을 늘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얻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발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대한 문의 사항은 운영사무국(02-735-1161)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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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쉽고 수확량 많은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24’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느티만가닥버섯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인 하얀색 품종 ‘백마루2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느티만가닥버섯은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조리 활용도*가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품목이다. 하지만, 갈색 품종에서 분리된 하얀색 품종(변이종)은 재배 안정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까다로워 생산에 차질을 빚어왔다. * 느티만가닥버섯은 팽이버섯보다 머리가 크고 대가 굵어서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음. 찌개, 볶음, 구이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일본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버섯임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2021년 개발한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를 기반으로, 수량성과 균일성을 한층 강화한 ‘백마루24’를 새롭게 육성했다. ‘백마루24’는 흰색을 뜻하는 ‘백(白)’과 하늘의 순우리말 ‘마루’를 합친 기존 이름에, ‘개발 연도(2024년)’와 ‘24시 편의점’처럼 언제나 고르게 생산되는 모습을 형상화해 붙인 이름이다. 버섯 재배 속도가 고르고, 수확할 때 크기와 모양 편차가 적어 상품성이 높다. 특히, 균사 활력이 뛰어나 기존 상용 품종(80∼90일)보다 약 10일 빠른 70일 만에 버섯을 배양해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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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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