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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 보호, 함께해요...‘수산자원을 부탁海’공모전 결과 발표

이모티콘ㆍ상징물ㆍ핵심메시지 3개 분야 266점 응모작 중 16점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제5회 수산자원을 부탁해(海)’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선정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시상식 현장 및 수상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 8. 28.(금) 14시: 대상 수상자만 당일 오전(10:30) 현장에서 시상한 뒤 현장풀영상 공개
     8. 31.(월) 10시: 대상 수상현장 편집영상과 그 외 수상작 소개 영상 게재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관리 정책 추진과정과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수산자원을 부탁해(海)’ 공모전을 추진해 왔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6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수산자원 보호를 주제로 이모티콘*과 상징물, 핵심메시지 등 3개 분야 작품을 공모하였다.

 

   * 휴대전화나 컴퓨터에서 감정이나 느낌을 전달할 때 사용하는 그림말

 

 이번 공모전에는 이모티콘 분야 32점, 상징물 분야 50점, 핵심메시지 분야 184점 등 총 266점이 응모*되어 수산자원 보호에 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에서는 홍보활용성, 독창성, 작품성, 명확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 2019년에는 공익광고, 지면광고 분야 공모를 진행하여 249건 응모

 

 3개 분야 통합 대상은 이모티콘 분야의 ‘해랑이는 해랑해랑해’라는 이모티콘을 응모한 길은혜 씨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해양수산부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해랑이’를 활용하여 ▲지금은 포획금지기간! ▲산란기를 지켜주시게 ▲플라스틱은 넣어두어! 등 재치있는 문구와 함께 이모티콘을 제작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 핵심메시지 분야 최우수상은 심경주 씨의 ‘치워줘요 폐어구들, 채워줘요 수산자원’이 선정되었으며, 상징물 분야 최우수상은 박진영 씨의 ‘바다야 바다야 치어줄게 풍어다오!’라는 캠페인 상징물이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는 대상 수상자(1명)에게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며, 이 외에 최우수상(3명, 각 100만 원), 우수상(6명, 각 50만 원), 장려상(6명, 각 30만 원) 수상자에게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된다. 해랑이를 활용한 이모티콘 분야 수상작 등은 재편집한 뒤 오는 10월 카카오톡을 통해 국민들에게 무료로 배포(2천 명 이상 예정)되고, 핵심메시지 분야와 상징물 분야의 수상작은 수산자원 보호 관련 홍보영상이나 기념품 제작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영신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과 같은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국민들이 수산자원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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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쉽고 수확량 많은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24’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느티만가닥버섯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인 하얀색 품종 ‘백마루2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느티만가닥버섯은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조리 활용도*가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품목이다. 하지만, 갈색 품종에서 분리된 하얀색 품종(변이종)은 재배 안정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까다로워 생산에 차질을 빚어왔다. * 느티만가닥버섯은 팽이버섯보다 머리가 크고 대가 굵어서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음. 찌개, 볶음, 구이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일본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버섯임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2021년 개발한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를 기반으로, 수량성과 균일성을 한층 강화한 ‘백마루24’를 새롭게 육성했다. ‘백마루24’는 흰색을 뜻하는 ‘백(白)’과 하늘의 순우리말 ‘마루’를 합친 기존 이름에, ‘개발 연도(2024년)’와 ‘24시 편의점’처럼 언제나 고르게 생산되는 모습을 형상화해 붙인 이름이다. 버섯 재배 속도가 고르고, 수확할 때 크기와 모양 편차가 적어 상품성이 높다. 특히, 균사 활력이 뛰어나 기존 상용 품종(80∼90일)보다 약 10일 빠른 70일 만에 버섯을 배양해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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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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