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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바다를 노래해요

2020년 바다동요대회 개최,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작품 접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바다를 소재로 한 동요 공모전인 ‘2020년 바다동요대회’를 개최하고, 9월 7일(월)부터 10월 5일(월)까지 동요 음원을 공모한다. 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과 OBS경인TV가 공동 주관하며, 해양환경공단이 후원한다.

 

  바다동요대회는 해양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바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지난해에는 이 대회를 통해 사랑이 춤추는 바다(금상), 바다 줄넘기 바닷속 음악여행(은상) 등 11개의 창작동요가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창작부문과 가창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창작부문은 바다를 소재로 한 미발표 창작 동요의 음원을 공모하며, 해당 음원의 가창을 평가하는 본선심사 시에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가창자가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가창부문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 가창자가 역대 바다동요대회의 수상곡*이나 바다와 관련된 동요를 부른 음원을 공모한다. 두 부문 모두 2곡까지 제출할 수 있다.

   * 한국해양재단 누리집( http://koreamaritimefoundation.or.kr ) - 참여의 장 - 창작 바다동요대회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비대면 심사로 대회를 진행한다. 예선심사에서는 제출받은 음원을 서면으로 심사하고, 본선심사는 OBS 공개홀에서 관객 없이 진행한 후 OBS경인TV의 특집방송(11. 7.~8. 예정) 및 한국해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단, 본선 심사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심사방식은 변동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한국해양재단 누리집( www.koreaoceanfoundation.or.kr )이나 OBS경인TV 누리집( www.obs.co.kr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0월 5일 15시까지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음원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 전자우편 : maritimekorea@hanmail.net
   - 우편 : (031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12-7, 인의빌딩 4층 한국해양재단


  해양수산부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음원의 독창성과 대중성, 가창력과 표현력 등을 평가한 뒤 창작부문 11개, 가창부문 3개 등 총 14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10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창작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트로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며, 이 외에 은상 2명(각 100만원), 동상 3명(각 50만원), 가작 5명(각 30만원)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가창부문에서는 최우수 1팀(100만원), 우수 2팀(각 50만원)을 선정하여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과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14개의 수상작은 악보집으로 제작하여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보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공개하는 한편, 초등학교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국 주요 시설, 기관?단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재단(☎02-741-5278) 또는 OBS경인TV(☎032-670-5777)에 문의하거나 OBS경인TV 누리집( www.ob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안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바다동요대회가 어린이들이 바다에 더욱 친근감을 느끼고 바다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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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쉽고 수확량 많은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24’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느티만가닥버섯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인 하얀색 품종 ‘백마루2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느티만가닥버섯은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조리 활용도*가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품목이다. 하지만, 갈색 품종에서 분리된 하얀색 품종(변이종)은 재배 안정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까다로워 생산에 차질을 빚어왔다. * 느티만가닥버섯은 팽이버섯보다 머리가 크고 대가 굵어서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음. 찌개, 볶음, 구이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일본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버섯임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2021년 개발한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를 기반으로, 수량성과 균일성을 한층 강화한 ‘백마루24’를 새롭게 육성했다. ‘백마루24’는 흰색을 뜻하는 ‘백(白)’과 하늘의 순우리말 ‘마루’를 합친 기존 이름에, ‘개발 연도(2024년)’와 ‘24시 편의점’처럼 언제나 고르게 생산되는 모습을 형상화해 붙인 이름이다. 버섯 재배 속도가 고르고, 수확할 때 크기와 모양 편차가 적어 상품성이 높다. 특히, 균사 활력이 뛰어나 기존 상용 품종(80∼90일)보다 약 10일 빠른 70일 만에 버섯을 배양해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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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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