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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어기구 의원, “유기동물, 5년 사이 67% 증가”

2014년 81,147마리에서 지난해 135,791마리 발생
지난해 경기도 최다 발생, 경남-경북-충남-전남 순
- 동물보호센터는 오히려 줄어들어
- 어기구 의원 “유기동물 보호 사회적 공감대 확산, 동물보호센터 모범사례 만들어야”

유기동물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나 동물보호센터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기동물은 △2014년 81,147마리, △2015년 82,082마리, △2016년 89,732마리, △2017년 102,593마리, △2018년 121,077마리, △2019년 135,791마리가 발생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들어 5년 사이 67%가 넘게 급증했다.

 

< 유기동물 처리건수 >

(단위 : 마리수)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81,147

82,082

89,732

102,593

121,077

135,791

자료: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별로는 지난해 경기도가 28,212마리로 가장 많은 유기동물이 발생했고, 뒤이어 경남 14,174마리, 경북 9,153마리, 충남 8,745마리, 전남 8,579마리 등이 뒤를 이었으며,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동물보호센터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에 284개소가 운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동물보호센터 현황(2019년) >

구분

합계

(개소)

운영형태

유기동물 발생마리수

시․군

직영

시설

위탁

위탁

보호

284

39

14

231

135,791

서울

29

1

-

28

7,508

부산

5

-

-

5

8,129

대구

25

-

-

25

5,470

인천

7

-

-

7

6,806

광주

1

-

1

-

3,830

대전

1

1

-

-

4,858

울산

15

-

-

15

3,109

세종

1

-

-

1

494

경기

55

4

-

51

28,212

강원

19

9

4

6

6,205

충북

10

1

2

7

4,905

충남

18

1

3

14

8,745

전북

27

1

-

26

7,880

전남

23

6

-

17

8,579

경북

26

6

2

18

9,153

경남

21

8

2

11

14,174

제주

1

1

-

-

7,734

 

자료: 농림축산식품부 자료 어기구 의원실 재구성

 

그러나, 유기동물이 매년 폭증하고 있는 반면, 유기동물을 보호해야 할 동물보호센터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 설치된 동물보호센터는 총 284개소로, 2015년 307개소, 2018년 298개소 등에 비해 줄어들었다. 지난해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시‧군직영 동물보호센터는 39개소에 불과했다.

< 연도별 동물보호센터 운영 현황 >

(단위 : 개소)

 

2015

2016

2017

2018

2019

307

281

293

298

284

운 영

형 태

시·군 직영

28

26

33

31

39

시설

위탁

-

5

7

12

14

위탁

보호

279

250

253

255

231

자료: 농림축산식품부 자료 어기구 의원실 재구성

 

어기구 의원은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동물보호센터 확대를 위해서는 모범사례 발굴을 통해 센터에 대한 인식 개선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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