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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국가철도공단, LTE-R 기반 스마트 안전솔루션 개발 협약 체결

열차접근을 사전에 감지하는 웨어러블 경보장치 개발로 안전사고 예방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SK텔레콤과 공동으로 ‘LTE-R 기반 스마트 안전솔루션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수) 밝혔다.

 - “LTE-R 기반 스마트 안전솔루션”은 한국판 뉴딜 과제로 추진 중인 LTE-R 사업의 일환으로, 운행선 작업장 인근에 열차 접근 시 근로자들이 장착하고 있는 단말기, 안전모, 안전조끼 등 스마트 웨어러블 장치 등을 통해 경보음을 울려 위험요인을 알려주는 안전 시스템이다. 

 -이번 솔루션이 개발되면 그동안 작업자가 열차 접근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과 SK텔레콤은 10월 말까지 스마트 안전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11월에 시연회를 거쳐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구간에 시범도입할 계획이다.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LTE-R 기반 스마트 안전솔루션을 통해 현장작업자들의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철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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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