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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영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참가자 모집

동아리 교육, 자동차 극장 등 운영

 영덕군이 ‘영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군민들의 여가선용 및 맞춤형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세대 공감 동아리교육 및 공감예술제(자동차극장)를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세대 공감 동아리교육은 한지 공예, 원예 공예, 홈패션 등 3가지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1인당 2만원이다. 3가지 프로그램 중 1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기한은 23일까지다.

 

 신청은 영덕생활문화센터 방문접수 및 온라인(bs-eng0923@naver.com)으로 받으며, 신청자 중 30명을 선정한다. 수업은 27일부터 시작하며,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각 2주로 나눠 진행한다.

 

 공감예술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에 주안점을 두고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및 축제활동으로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 영화 선정은 주민들의 설문조사로 정하며, 가족드라마, 액션, 애니메이션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회당 자동차 50대로 3회에 걸쳐 11월6일부터 11월8일까지 진행한다. 관람신청은 24일부터 11월1일까지 영덕생활문화센터 방문접수 및 온라인(bs-eng0923@naver.com)으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

 

 윤사원 농축산과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여가활동 및 문화·복지교육을 즐기지 못한 군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 즐길 거리와 행복한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동아리 교육 세부 커리큘럼

 

구분

교육 주제 및 내용

한지공예

원예공예

홈패션

1교시

한지공예 기법이해

철재머그컵 다육아트

OT

재봉틀 다루기

2교시

쟁반 마감제 칠하기

4단 서랍 조립하기

미니철망액자

티슈케이스 만들기

3교시

4단 서랍 조립하기

4단 서랍 조립의 이해

액자틀 토분세트

조리개 파우치 만들기

4교시

4단 서랍 조립하기

골조 입체 조립하기

폐우유곽 및 종이컵

활용한 DIY화분만들기

필통만들기

5교시

골조 입체 조립하기

테두리 붙히기

냅킨활용 캔화분 만들기

화장품 파우치 만들기

6교시

서랍한지 붙히기

꽃길바구니정원

에코백 만들기

7교시

서랍 한지 붙이기

골조 한지 붙히기

유리볼 다육모듬심기

에코백 만들기

8교시

2차 한지 모양내기

점토활용 벽돌장식 캔아트

앞치마 만들기

9교시

4단 서랍장 마감제 칠하기

습기 및 미세먼지식물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앞치마 만들기

10교시

4단 서랍장 장식 달기

전통문살과 토분주전자의 어울림

파자마 만들기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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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 발전 위한 관학 공동연구…농촌진흥청·건국대 협약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9월 8일 건국대학교에서 이승돈 청장과 원종필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국대 ‘디지털 인문 기반 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집단연구지원사업(2025~2030년)’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농촌진흥청에 협력을 제안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치유농업 분야에서 △과학적 효과 검증 연구 △표준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정책 개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전문 인력 양성 △공동 홍보 및 확산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학의 연구·기술 역량을 모아 농업·인문학·생명공학·의학이 융합된 치유농업 분야 연구개발에 정진할 예정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치유농업의 외연을 넓히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인문학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치유농업이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학이 긴밀히 협력하고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은 “건국대는 1946년 개교 이래 농업 교육과 연구를 대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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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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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우유급식, 선택 아닌 필수…정책적 확대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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