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회소식

농식품부, 여성 임원 채용 유리천장 여전해

- 농식품부 고위공무원 및 본부과장급 임용 채용은 갈길 멀어
-산하기관의 경우 지침에 따른 채용 목표를 대부분 달성한 상태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속초·인제·고성·양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여성 임원 채용이 여전히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여성의 공직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2018년 국가직 공무원 여성비율은 50.6%까지 증가했으나 고위직의 경우 여성의 비율은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인사혁신처는 지속적으로 ‘여성관리자 임용확대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고위공무원단 여성 비율 10%, 본부과장급 여성비율 25.0%를 목표로 두고 있다.

 

 그런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여성 임원 채용에 대한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참고1]

 

 2018년 고위공무원 목표치인 6.8%를 6.9%로 겨우 달성했지만, 2019년 다시 6.9%를 기록해 2019년 목표치인 7.2%를 달성하지 못했다.



 

 본부과장급의 경우 2018년 14.0%를 기록해 15.7%인 목표치 달성에 실패했으며 2019년에도 14.0%를 기록해 18.4%의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

 

 반면에「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 24조 2에 따라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은 여성 임원 비율이 전체 임원의 20% 이상이 되도록 경영지침을 만들어 따르고 있는데,

 

2020년 농식품부 산하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현재 임원 현황을 살펴보면 22년까지의 목표인 목표치를 3개 기관을 제외하고는 이미 모두 달성한 상태였다.

*목표 달성 못한 산하기관: 한국 마사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임업진흥원

 

 이에 이양수 의원은 “농식품부 산하기관들은 대부분이 이미 국가 지침에 따라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데 부처가 솔선수범을 보여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고 있다”며, 

 

 “매년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사장의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닌지 개선을 촉구한다.” 고 꼬집었다.

 

[참고1]<농림축산식품부 여성 관리자 연도별 임용 목표 및 현황 >

 

임용 목표비율

현황

2018

2019

2018

2019

고위공무원

6.8%

7.2%

6.9%

(총 29명 중 女 2명)

6.9%

(총 29명 중 女 2명)

본부과장급

15.7%

18.4%

14.0%

(총 43명 중 女 6명)

14.0%

(총 43명 중 女) 6명)

⁕출처: 인사혁신처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데이터 분석센터 확대 운영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일부터,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축산데이터 분석센터를 6개 지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리적 위치 △데이터 활용 욕구 △데이터 활용 수요 창출 가능성 등을 검토해 세종시 본원에서만 운영되던 데이터 분석센터를 6개 지원으로 확대했다. 공공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경우, 사전 신청 후 분석센터에 직접 방문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 6개 지원: 서울, 경기, 강원,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제주 그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친화적인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예방적 품질관리 진단과 역량 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국민에게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해 공공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특히, 제10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총 19점 중 4점이 축산물품질평가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축산 관련 다양한 데이터가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국내 축산업 경쟁력이 높아지길 희망한다”며, “대학, 생산자단체, 민간 축산기업이 분석센터를 적극 활용해 축산 관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