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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교육

산림조합중앙회,‘산림바이오매스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13일, 경북 청송에 위치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회원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림바이오매스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6개 협약기관에 대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직무분석 및 교육 니즈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행하였다.

 

 교육내용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포항시산림조합(조합장 손병웅) 기영오 목재유통센터장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동향 및 운영사례, 운영 노하우 등을 교육하였다.

 

 아울러 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을 비롯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추진 중인 9개 회원조합에서 참석하여 미이용 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산림조합중앙회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산재 활용 촉진을 위하여 회원조합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목수확 담당자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최선덕 원장은 “산림청 K-포레스트 추진 계획에 따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며 “수요자 중심의 산림바이오매스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산림분야 대표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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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매뉴얼 발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3일, 과학적 사양관리를 통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을 새롭게 발간했다. 매뉴얼은 한우 개체별 수익성과 유전능력 정보를 농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생산성 분석을 통해 개체별 수익, 출하 시기별 월평균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의 적정 출하 시기를 파악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전능력 분석으로 사육·출하 개체의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 핵심 형질별 유전능력을 실시간 비교하고 개량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경영비 절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이 농가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대해 단기적으로는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은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 바로가기:www.ekape.or.kr/kapecp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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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부권 거점 국립금산자연휴양림 문 열어...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12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전·충청 도심권 내 휴양·힐링을 테마로 숲속의집 13동 13실, 연립동 5동 10실, 방문자 안내센터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포함한 60면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해 누구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게 조성했다. 특히, 휴양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지친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나도록 국산목재로 가구를 설치했으며, 목재펠릿 보일러 난방, 태양광 가로등, 모듈러하우스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통한 운영비용 절감에 특화해 설계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인호 산림청장, 충청남도의원, 박범인 금산군수 등 주요 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립금산자연휴양림 개장을 축하했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www.foresttrip.go.kr)’를 통해 예약과 이용이 가능하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이 휴양 수요가 많은 중부권 거점 산림 휴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