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12월 2일(수) 경기도 평택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을 진행해 평택시(시장 정장선)에 계란 2,000판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석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황승준 대한양계협회 평택지부장, 이재형 평택축산농협 조합장, 김종준 계란자조금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계란은 계란자조금에서 1,000판, 대한양계협회 평택지부에서 1,000판을 기부하여 마련되었으며, 계란을 기부 받은 평택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택시 소재 복지시설에 배포했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는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소비자와 계란산업 종사자가 함께하는 계란기부운동이다.
계란에 함유된 단백질은 체내 단백질 이용률이 높아 ‘최고급 단백질’로 불린다. 특히 계란의 최고급 단백질은 근육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하고, 근육 단백질의 분해를 억신하는 류신이 풍부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줄어들어 발병 위험이 커진 근감소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계란에는 체내 칼슘 흡수를 돕고 비만, 심장병 등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적 비타민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D는 한국인이 가장 부족하게 섭취하는 비타민이기 때문에 햇빛을 쬐기 어려운 겨울철, 계란은 꼭 먹어야할 필수 식품이다.
김양길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계란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고급 단백질과 비타민D가 풍부한 계란으로 우리 이웃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