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6월 4일 ‘한우 육포데이’를 맞아 한우 육포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수제맥주 브랜드 ‘제주맥주’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우 육포는 부드러운 식감에 육질이 고소하고 담백하여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육포하면 뭐니 뭐니 해도 ‘맥주안주’나 ‘마른안주’라는 단어가 떠오를 만큼 맥주와 육포는 참 잘 어울린다. 그래서 음주를 못하는 사람도 편히 먹을 수 있는 논알콜 맥주 ‘제주누보’와 함께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제주맥주 홈페이지 내 온라인샵(jejubeer.co.kr/shop)에서 ‘제주누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한우 육포를 증정한다. 제주누보 구매 수량 및 제품 패키지에 따라 한우 육포를 3~5봉까지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준비된 한우 육포 1만 개의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프로모션이 조기 종료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제품 ‘제주누보’와 ‘한우 육포’를 함께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우 육포세트(30명)
5월은 어린이날부터 시작해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념일이 많아 가정의 달로 불린다. 가정의 달을 맞아 그간 돌아보지 못했던 우리 가족의 일상과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평상시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으로는 우유가 있다.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부터 노년기까지 전 연령층에서 요구되는 효능을 보유하여 영양적 이점이 많은 식품이다. 먼저 10대 시기를 살펴보면, 생애 주기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10대 전후로 우유는 발육과 뼈 건강에 반드시 필요하다. 우유는 필수 영양소를 비롯 아이들의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칼슘 및 비타민D의 공급원이며, 각각 하루 권장량의 25%와 15%를 제공한다. 또한 하루 권장량의 50%가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B12는 혈액 기능과 신경 기관의 건강을 돕는다. 청년기에는 체력관리, 체중조절과 더불어 피부 건강에 우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체중감량 시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필수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해야 요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데, 우유에는 3대 필수영양소가 들어있어 부족한 영양소의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한 잔만 마셔도 장시간 속이 든든하여 타 식품에 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5월 31일(수) 14시, 한식문화공간(서울 북촌)에서 한식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한식 산업 발전 협의체」(이하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한다. 협의체는 민간 전문가의 역량을 결집시켜 그간 민관의 노력, 한류 등의 영향으로 높아진 한식 위상에 걸맞은 한식산업의 체계적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수행한며, 한식 미쉐린 스타 셰프 등 업계, 학계, 대한상공회의소, 관계부처‧유관기관 등 총 24명이 참여한다.(명단: 붙임 3 참고) 이 날 발족식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과 함께 공동으로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 위원장을 선출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재한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식의 산업가치와 매력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세계시장에서 더 높이 도약 할 수 있도록 전‧후방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 민간 전문가들의 현장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앞으로 협의체에서 업계 수요에 기반한 과제 발굴 등을 지속 추진하며, 연내 ‘(가칭) 한식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2023년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우유∙발효유 부문 1위에 선정되며 1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는 소비자 평가와 엄격한 실사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가진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평가지표다.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단한다. 올해로 86주년을 맞은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를 대표하는 1위 유업체로서 업계 최고의 브랜드 임을 재입증했다. 서울우유가 14년 연속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다른 유업체와 달리 차별화된 나 100%우유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 전략 및 국산 원유를 활용한 트렌디한 제품 출시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감과 호감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우유 ‘나100%’ 우유는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두개의 1등급 프리미엄 우유다. 세균수 등급이 원유가 얼마만큼 깨끗하게 관리되는지 보여주는 기준이라면 체세포수 등급은 젖소의 건강 상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비빔면에 이어 여름 한정판 기획 제품으로 ‘메밀비빔면’을 쿠팡에서 선공개 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림은 더미식 메밀비빔면 정식 출시에 앞서 쿠팡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오는 6월 4일까지 더미식 메밀비빔면 묶음 상품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은 5일부터 발송된다. 더미식 메밀비빔면은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권과 수준 높아진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추가로 선보이는 한정판 기획 제품으로 쿠팡 사전 예약 판매에 이어 전국 편의점을 비롯한 대형마트 등 전 판매채널에서 8월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더미식 비빔면에 대한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은 특별 사전 예약 이벤트로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더미식 제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제당업계(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 이하 제당 3사)가 설탕 가격안정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제 설탕 가격은 인도·태국 등 상반기 주요 생산국의 작황 부진 등의 영향으로 2022년 말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2023.5월말 현재 역대 가장 높았던 2011년 이후 최고치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 원당 : (2011년) $708/톤, (2023년 5.25.) 549 (2011년 가격의 77.6%) * 설탕 : (2011년) $799/톤, (2023년 5.25.) 699 (2011년 가격의 87.4%) 이에 대응하여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제당업계, 설탕수입업계, 식품업계 등과 순차적으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설탕 수급 및 가격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설탕가격 안정화 방안을 모색해왔다. 정부는 설탕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로 5.30일 국무회의를 통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설탕 할당관세 잔여 물량에 대한 적용세율(현 5%)과 원당 기본세율(현 3%)을 각각 0%로 인하*하기로 했다. * 2023.5.30.(화) 국무총리 주재 제22회 국무회의 의결, 6월 초 시행 예정 금번 조치로 제당업계는 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국제식품산업전시회 ‘SEOUL FOOD 2023’에서 5월 30일~6월 2일 스마트 HACCP 전시부스 운영한다고 밝혔다. HACCP 인증원은 이번 전시에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당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중요관리점 자동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센서 3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스마트 HACCP 등록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 3종(디지털 품온탐침센서, AI데이터추출센서, AI 자동판별센서)에 대한 데이터 자동추출→자동 전송→자동 기록 HACCP인증원은 2022년 식약처 연구과제로 식품제조 산업의 스마트 HACCP 확산을 위한 표준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주요 개발내용은 ▲ IoT, 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 공정(설비) 데이터 자동 추출센서(5종) ▲ 추출데이터 자동전송 및 기록관리 표준기술이다. 한상배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 안심 먹거리에 스마트 HACCP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식품산업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HACCP 인증원은 국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가정과 음식점 등에서 개인 위생관리와 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접수된 식중독 의심신고는 총 198건으로 현재 원인 조사 진행중이며, 최근 5년(’18~’22) 같은 기간에 비해 병원성대장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 등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신고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원인 식품이 확인된 사례 중에는 부주의하게 조리․제조된 샐러드, 겉절이 등 익히지 않은 채소류 조리음식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날 것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세척 후 냉장보관 하거나 바로 섭취하고, 대량으로 조리하는 경우에는 염소계 소독제(100ppm)에 5분가량 담갔다 2~3회 이상 흐르는 수돗물에 헹궈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은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인해 주로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달걀, 닭 등 가금류를 취급한 뒤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