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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신청하세요!

- 한식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연중 상시 접수

《 주 요 내 용 》

◈ 한식 및 한식산업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신청을 연중 상시 접수

  ※ 접수방법 : 우편 및 전자우편 / 접수처 : 한식진흥원(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 aT센터 601호), academy@hansik.or.kr

 - 한식진흥법 시행령에 규정(별표)된 교육시설, 전담 강사인력, 교육과정 등 3개 지정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 지정

  ※ 지정 시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서 발급 및 지정 사실을 농식품부 및 한식진흥원 누리집 등에 게시

 - 지정된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에는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한식진흥원 공모)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 한식 관련 교육과정 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지원 계획

  ※ 지정된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정기적으로 교육 운영 관련 자료 제출 필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한식 및 한식산업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신청을 3월 10일부터 연중 상시적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식 관련 전문인력의 양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한식 관련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관이 부족하였고, 이에 한식진흥법령 제정을 통해 한식의 진흥과 산업 발전 등을 위한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제를 도입하였다.

 

 지정 대상은 한식 및 한식산업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는 대학·고등(기술)학교·평생교육기관, 한식 및 한식산업 관련 비영리법인·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학원 등이며, 일정 수준의 교육시설, 전담 강사인력, 교육과정을 갖춘 경우에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지정 신청 시에는 신청서, 첨부서류 등을 갖추어 한식진흥원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심사(현장 심사 등) 결과, 한식진흥법 시행령 별표에 규정된 교육시설, 전담 강사인력, 교육과정 등 3개 항목에 대한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을 받을 수 있다.

 

 향후,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을 받게 되면 한식진흥원에서 공모하는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에 신청할 때에 가점을 부여하고, 동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는 한식 관련 교육과정 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정기적으로 교육 운영 관련 자료를 한식진흥원에 제출하여야 하며, 지정요건에 맞지 아니하게 된 경우에는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신청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과 한식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식진흥원 누리집: kfpi.hansik.or.kr, 한식포털 누리집: www.hansik.or.kr

 

 농식품부 이재식 외식산업진흥과장은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을 통해 민간 부문의 한식 관련 교육이 활성화되면 우수한 실력을 갖춘 한식 전문인력이 국내 한식산업 발전을 이끌고 한식의 해외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한식 및 한식산업 관련 기관·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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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지역별 특화식품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송성옥)은 관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25년 지역별 특화식품 안전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화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안전관리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식품안전 및 HACCP관리 교육과 맞춤형 상담, 현장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6월 11일 무안군 양파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식약청은 지난 2월 관내 시․도의 추천 식품 사전 의견조회 및 회의를 통해 지역별 특색이 반영된 식품을 선정*하였으며, 지자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과 합동으로 해당 지역 특화식품의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 1차 무안군(양파즙), 2차 제주시(오메기떡), 3차 남원시(김부각) 올해 1차 6월 11일 무안군 보건소에서 개최한「무안군 양파즙 식품안전 및 HACCP관리 교육」에서는 ▲HACCP의 이해 및 인증‧연장심사 준비하기 ▲HACCP 사후관리 방법 및 현장 기술지원 소개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했으며, 이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 현장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식약청은 교육 현장에서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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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설악산 눈잣나무 복원에 ‘청신호’ 복원연구 9년만에 생존율 0%에서 45%로 회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현병관)와 협력하여, 설악산에서만 자생하는 고산 희귀수종 ‘눈잣나무’ 복원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현지 내 복원 연구에서 어린나무의 생존율을 9년 만에 45%까지 끌어올리며 멸종위기종 보전에 청신호를 켰다. 눈잣나무는 해발 1,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희귀 침엽수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 대청봉 일대가 유일한 자생지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아고산대 생태계가 변화하면서 눈잣나무 집단 서식지에도 위협이 가해지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1년부터 공동으로 유전다양성 보전 전략을 수립하고, 종자 수집 및 증식 방법을 추진해왔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은 2016년 훼손지에 식재한 어린나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털진달래 등 주변 식물을 활용한 바람막이를 설치했고, 그 결과 3년 후 생존율은 50%에 도달했다. 이는 바람막이를 설치하지 않은 대조구의 생존율 0%와 대비되는 획기적인 성과였다. 또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눈잣나무의 군락지 변화관찰과 증식에 집중하였다. 고사목과 후계목 발생 추이를 관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