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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영덕군 새마을회, 생명살림 환경정화실시

새마을회원 120명, 축산항 블루로드 환경정화활동 

영덕군 새마을회(회장 박일동)는 지난 25일 축산항 블루로드 구간에서 생명살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9개 읍면 새마을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은 코로나19 방역 및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블루로드 구간 주변의 생활쓰레기, 폐비닐 등을 수거해 블루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일동 영덕군 새마을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새마을회원들이 모여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관광객들과 영덕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새마을회의 생명살림운동이 확산돼 누구나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 새마을회는 3월 18일 덕곡천, 3월 25일 축산항 블루로드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월1회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태풍피해복구활동, 코로나19 방역활동, 집고치기운동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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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