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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영덕군 농업기술과 농촌일손돕기 나서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장 황대식) 직원 11명은 지난 4월30일 지품면 삼화리(6,102㎡)에서 농촌인력 감소로 인한 영농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배적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대상 농가는 지품면 삼화리 박임식농가로 지난 2월 과수 전지작업 중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다리를 다쳐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이다. 

 

 박임식 농장주는 “배적과 작업시 많은 인력이 필요하나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코로나19방역과 현안업무처리에 바쁜 가운데에도 적과작업을 해줘서 영농일정에 큰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직원들의 작은 힘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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