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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찰청, 「제7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과학기술을 활용, 치안현장 강화 및 국민안전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과학기술을 통해 치안현장 강화 및 국민안전‧편익 제고를 위해 「제7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양 부처는 지난 2015년 ‘국민안전과 글로벌 과학치안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그 후 매년 협업 과제 중 하나로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해결방안’과 ‘문제제안’ 으로 구분하여 접수를 받으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ㅇ ‘해결방안’ 은 범죄예방, 사이버 및 교통안전, 치안장비, 과학수사, 대테러 등 경찰활동 전 분야에서 과학치안을 구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대상이며 ‘문제제안’ 은 과학적인 해결방안을 직접 제시하지 못하더라도 국민안전 확보나 불편 해소를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치안현장의 문제가 대상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 경찰관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상은 ‘해결방안’만 분야별 8개, 총 16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상장(최우수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경찰청장상)과 상금(최우수 200백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신 문제제안은 일정 기준(100자 이상)을 충족할 경우 제안자 전원에게 모바일 음료교환권(쿠폰)을 제공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과학치안 정책 수립 및 신규 연구개발(R&D) 과제 기획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 및 세부사항 확인은 과학치안진흥센터 누리집(www.kipot.or.kr)에서 가능하다.

 

 과기정통부와 경찰청 관계자는 “올해로 7년 차를 맞은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치안현장 강화 및 국민안전 제고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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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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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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