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한전KDN, 기업문화 개선 캠페인 통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 나서

- 전 직원이 함께 만드는 지킬 건 지키는 행복한 직장생활! -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효과적 코로나19 대응과 항시적 직원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한 기업문화 개선 캠페인을 연말까지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한전KDN의 금번 캠페인은 전 직원의 의식 공유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해 일상적으로 지켜야 할 5가지를 ▲코로나19 위기극복 ▲안전사고 예방 ▲직장 내 괴롭힘 NO ▲성폭력/희롱 근절 ▲소통강화로 정하고 있다.

 

특히, “행복한 직장생활 만들기”를 위해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도 해소와 임직원들의 직장생활 기본준수 사항 재인식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사내·외 다양한 채널에 영상․오디오․이미지를 활용한 연속적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전KDN은 지속적 캠페인을 통하여 전 직원이 ‘지킬 건 지키는 것이 곧 행복한 직장생활’을 만드는 기본임을 공유하는데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복한 직장생활 만들기’가 지역주민과의 연대 강화로 확대되어 국민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이끄는 동반상생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공기업 직원으로서 사회적 준수사항을 스스로 지켜 행복한 직장생활을 만들어갔으면 하는 마음에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한전KDN이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업

더보기
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축산

더보기


산림

더보기
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