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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바르게살기영덕군협의회, 다문화 합동전통혼례식 개최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전통문화 이해의 장 마련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는 지난 3일 영해향교 명륜당에서 다문화 부부 2쌍의 합동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은 경제적 여건 등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고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게 전통혼례식 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돌아보고, 한국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혼례식은 경상북도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인근지역 협의회장단과 이희진 영덕군수 외 50여명의 하객이 참석하였으며, 영해향교 이혁희 전교의 집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민요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신랑은 화동과 함께, 신부는 가마를 타고 입장하는 등 우리 전통혼례 예법에 따라 하객들의 축복 속에 진행되었다.

 

 이영철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장은 “전통혼례식을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2쌍의 부부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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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 여름 혹서기 대비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 공급
올해 초 독일의 포츠담 기후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전망으로,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록된 지 1년 만의 갱신이다. 국내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심각한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고온 현상은 양돈 농가에서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다. 돼지는 계절적으로 여름에 매우 취약한 신체 구조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초여름 전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 보강 사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믹스를 증량해 항산화와 미량성분을 강화하고, 항곰팡이제를 적용해 사료 내 톡신 발생을 사전 방지한다. 또한, 기존에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했던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일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돼지의 성장과 번식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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