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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생활문화동호회, 새로운 시도하고 지원받으세요

9. 20.(월)까지 3팀 내외 선정, 프로젝트 필요 임차료 및 재료비 지원 
문화컨설팅 전문가의 컨설팅도 함께 제공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가 가능한 생활문화 협력프로젝트를 신청받는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은 영덕‘생활문화 협력프로젝트 지원 <이심전심>’(이하, 이심전심)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 영덕군 내 생활문화동호회 및 공동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9. 20.(월), 활동기간은 9. 29.(수) ~ 10. 31.(일)까지다. 최종 심사에 선정된 3팀 내외는 생활문화 협력 프로젝트에 필요한 임차료 및 재료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lsh@ydct.org) 또는 재단 문화사업팀 사무실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이심전심>은 생활문화동호회 및 동아리, 모임(공동체)이 함께 기획한 협력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문화단체의 새로운 시도를 지원·장려하고 비사업 참여 동호회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창의성 및 실험성이 뛰어난 생활문화 협력프로젝트와 실현 및 발전 가능성이 있으며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가 가능한 생활문화 협력프로젝트를 찾는다. 

 

이를 위해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컨설팅 전문가를 섭외해 선정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생활문화 협력프로젝트에 필요한 임차료 및 재료비(무대, 조명, 음향, 소품, 공간, 물품 등)도 간접 지원할 예정이다. 

 

<이심전심>은 공모를 통해 3개의 팀 내외로 선발하며, 선발된 팀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협력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협력프로젝트 과정은 ‘2021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의 최종 결과 공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역문화진흥원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된 ‘2021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현안을 도출하고 발전 전략 과제를 제안함으로써 생활문화 활성화 및 주민 주도 지역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이심전심>을 통해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으로 지역 생활 문화단체의 관계망이 확장되고, 공동체간 직접적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역 생활문화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054-730-5873)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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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농생명용지 내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영농 첫 개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7-1공구 499ha(만㎡)에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콩·옥수수 등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적으로 생산할 대규모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영농을 첫 개시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농업법인 평균 경작면적이 10ha 수준인데 비해 개별 농업법인에게 123~239ha의 대규모로 복합곡물단지를 임대하는 것은 국내 첫 사례이며, 그동안 조사료 중심으로 재배되던 새만금지역에 식량안보 강화 차원에서 첨단농업기술에 대한 수용성이 높고 자체 영농기반이 튼튼한 3개 농업법인을 선정했다. 앞으로, 선정된 농업법인들은 자체적으로 농업용수 공급계획 등을 수립하고, 데이터 기반기술을 활용한 정밀농업으로 생산성 향상 및 저탄소 농업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약대상 농업법인은 ①일반농업법인(한마음 영농조합법인), ②청년농업법인(송주 영농조합법인), ③새만금 사업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으로 구성된 법인(좋은일을더하다 농업회사법인)으로, 각각 239ha, 137ha, 123ha의 농지에서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영농할 수 있으며, 법인별 5월 임대차계약 체결을 거쳐 올해 6월부터 본격 영농을 시작한다. 농식품부 변상문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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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출범식 개최,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본격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29일(화) 오전 전북 전주시 소재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되는 생산혁신 멘토는 암소개량, 우량 송아지 확보 및 사료급여 프로그램 등 특화된 사양관리 기술과 노하우 등을 토대로 일반 농가들보다 6~9개월 빨리 한우를 출하*하는 농가(총 16명)들로 선발․구성되어 있으며, * 멘토단 출하월령 평균 23~28개월령(`24년 한우 평균 출하월령 31.6개월)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 등을 습득하고자 하는 청년농∙후계농 등의 농장을 직접 찾아가 개체 관리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환경 관리 노하우 등을 멘토링하고 농장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자문역할도 수행한다. * 멘토-멘티(청년농․후계농 등) 1:1 멘토링 이외 지역별 소규모 학습조직 추가 구성․운영 이번 출범식에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을 포함하여 국립축산과학원, 한국농수산대학교, 축산물품질관리원,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 등 한우 관련 범축산 기관∙단체의 대표 등이 참석하여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고, 멘토들의 자긍심 등을 높이고자 아낌없는 박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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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로 완성하는 세대별 건강밥상” 한우자조금, 가정의 달 맞아 연령별 맞춤 ‘한우 요리’ 제안
가정의 달 5월, 한자리에 모인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는 단순한 끼니를 넘어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이다. 연령대별로 입맛과 건강 상태가 다른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일도 중요하다. 한우는 부위별로 식감과 영양소가 다양해, 가족 구성원의 취향과 필요에 맞춰 요리를 만들기에 적합하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연령별 맞춤 ‘한우 요리’를 제안한다. ◆ 노년층 보양식에 제격인 ‘한우 도가니탕’ 노년층은 나이가 들면서 소화 기능이 약해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소화가 잘되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양식에 큰 관심을 갖게 된다. 한우 도가니는 소의 무릎 관절 부위로, 연골과 힘줄이 주로 포함되어 있어 콜라겐과 젤라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한우 도가니를 장시간 푹 끓여 만든 도가니탕은 식감이 매우 부드러워 씹는데 부담이 적으며 소화도 용이해 기력 회복을 위한 노년층의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 중장년층을 위한 고단백·저지방 식단에 제격인 ‘한우롤’ 중장년층은 체력 유지를 위해 단백질 섭취는 필요하지만, 상대적으로 지방 섭취는 줄이려는 경우가 많다. 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