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사각지대 포함 저소득가구 25가구를 선정하여 돼지고기, 감귤액기스, 마스크 등 푸드뱅크 물품을 각 가정으로 방문하여 직접 배부하는 등 추석맞이 위문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십시일반 모아 명절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송편을 맞춰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었다.
이해중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의견을 모아 가족이 그리운 지역민들이 추석의 온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명절 떡을 전달했다.”며 “남정면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작지만 이웃의 사랑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차 회의를 통해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될 수 있는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