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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선두주자를 찾습니다!

- 과기정통부,「2021 하반기 대한민국(코리아)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시상식(어워드)」개최 -
- 확장가상세계 플랫폼 분야 선도기업, 기업인, 콘텐츠·해결책(솔루션) 발굴 및 시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가상 융합세계(‘메타버스’) 산업의 선두주자 발굴을 위한 「2021 하반기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플랫폼분야)」공모를 10월 6일(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플랫폼 중심의 확장가상세계 생태계 조성이 중요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이번 하반기 어워드는 확장가상세계 플랫폼 구축에 활용되는 핵심요소 기술* 관련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국내 유망 기업, 기업인, 콘텐츠·솔루션을 발굴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 가상융합기술(XR), 저작도구(SDK), 데이터, NFT(Non-Fungible Token), 디지털휴먼, 인공지능엔진, 3차원 영상 등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진행된 「확장가상세계 어워드」에서는 공모를 통해 가상융합기술 분야 총 49점을 접수하여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대공간 가상현실(VR) 기술을 개발한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기업 분야에서, 독자적인 증강현실(AR) 디바이스 기술을 보유한 레티널은 기업인 분야에서, 리얼타임 3차원(3D) 콘텐츠 솔루션을 보유한 자이언트스텝은 콘텐츠·솔루션 분야에서 각각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행사의 공모기간은 2021년 10월 6일(수)부터 11월 5일(금)까지 이며,

 

  시상 대상은 ▲확장가상세계 산업공헌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 ▲확장가상세계 플랫폼 구축에 기여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인,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 성과를 창출한 콘텐츠·솔루션으로 총 3개이다.

 

 본 대회에서는 과기정통부장관상(3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3점),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장상(3점)을 시상할 계획이며, 장관상에는 소정의 상금(각 2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추가 혜택으로 기업 성과 홍보, 국내 가상증강현실 분야 최대 전시회인 KMF(코리아 확장가상세계 페스티벌) 참가, 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사업과의 연계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우수한 확장가상세계 플랫폼이 개발되기 위해서는 완성도 높은 핵심 요소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확장가상세계 분야 국내 전문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 하반기 코리아 확장가상세계 어워드」 공모에 관련한 세부사항은 과기정통부(http://www.msit.go.kr), 정보통신산업진흥원(http://www.nipa.kr),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http://kvra.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11월 5일(금)까지 제출할 수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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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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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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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