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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오징어, 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 마른멸치 40~50%까지 할인

- 1월 17일(월)부터 대한민국 수산대전 개최, 1인당 2만원까지 혜택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수준을 낮추기 위해 1월 17일(월)부터 2월 2일(수)까지 23일 간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하고, 오징어, 고등어 등 우리 국민들이 주로 소비하는 대중성어종 6종(오징어, 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 마른멸치)을 최대 40%에서 50%까지 할인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발표한 정부의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포함한 오프라인 12개사를 비롯해 SSG.com, GS홈쇼핑, 쿠팡, 마켓컬리, 얌테이블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업체에서 대중성 어종 6종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1인당 2만원 한도로 지원되는 정부지원금(구매가의 20%)에 참여 업체들의 자체적인 할인까지 더해 품목별로 4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 특별전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할인한도를 1인당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하였다.

 

 

* 참여업체(총 33개사, 오프라인 12개, 온라인 21개사)

 - (오프라인)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GS리테일, 수협유통,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초록마을,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원유통, 두레생협, 한살림생협

 - (온라인) 수협쇼핑, 마켓컬리, 우체국쇼핑, 쿠팡, 11번가, SSG.com, 우아한형제들, 얌테이블, 더파이러츠, 오아시스, 위메프, 인터파크, 농협몰, 롯데쇼핑, G마켓, 티몬, 숨비해물, CJ ENM, GS홈쇼핑, 비비수산, 현대이지웰

 

  또한, 전국 34개 전통시장에서는 1월 24일(월)부터 당일 구매금액 중 일부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부스행사를 개최한다. 설 대목을 맞이하여 환급한도도 1인당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며, 부스행사는 시장별로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 구매금액별 환급액 및 환급률 >

 

총 구매금액

환급액

17,000원 이상 34,000원 미만

 5,000원

34,000원 이상 51,000원 미만

10,000원

51,000원 이상 68,000원 미만

15,000원

68,000원 이상

20,000원

 

  한국간편결제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로페이 앱(App)에서도 온라인 상품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제로페이 앱에서는 1월 24일(월) 10시부터 소진시까지 20%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상품권을 판매할 예정이며, 1인당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상품권은 전국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 13,40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놀러와요 시장’ ‘온누리 전통시장’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전국 180개 전통시장(3,331여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인기 예능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의 모니카, 립제이, 효진초이, 리헤이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응원하는 영상을 1월 20일(목)부터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할 예정이며, 개그맨 문세윤도 대한민국 수산대전과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행사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관련 홍보 영상은 해양수산부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koreamof)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재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업인과 국민들의 피로도가 상당하다.”라며, “이번 설 특별전을 통해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시면서,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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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기여하는 산림탄소상쇄제도 무료 교육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산림탄소상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이란 산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산림을 통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활동을 통해 확보된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탄소흡수량 산정 및 사업계획서 작성 △공간정보(GIS)를 활용한 산림조사 실습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법 등을 교육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참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일정은 오는 4월 17일 전라·제주권 교육을 시작으로 6월 서울·경기·강원권, 7월 충청권, 9월 경상권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참여중인 사업자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일반인, 대학생 등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산림탄소등록부 누리집(carbonregistry.forest.go.kr)에서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4월 9일(화)까지 한국임업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탄소상쇄사업에 국민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