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0일 오후 19시 42분경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 산 15-1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를 추가로 투입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4대를 출동시켜 산불진화인력 205명(예방진화대 83, 공무원 24, 소방 41, 군인 57)을 와 함께 진화작업을 재개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산불현장에 바람이 강하지 않아 산불이 확산할 우려는 낮은 상황이며, 안전에 유의하면서 지상과 공중에서 합동으로 진화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