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수산물 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 3월 10일(목)부터 3월 27일(일)*까지 18일 동안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 3월 봄맞이전”을 개최한다.
* 오프라인 : 3.10(목)~23(수), 온라인 : 3.14(월)~27(일)
행사 품목은 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굴비), 마른멸치 등 대중성어종 6종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소비가 증가한 포장회(우럭, 광어)이다.
특히,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명태(67%*) 가격이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소폭 상승함에 따라 이번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 ‘21년 소비량 34.4만톤 중 23.0만톤(명태는 원물·필렛·연육·건조 등 다양한 형태로 수입되며, 원물 기준으로 환산한 수치)
이번 행사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 리테일, 이마트트레이더스 등을 포함한 오프라인 12개사와 SSG.com, 쿠팡, 위메프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더해 소비자들은 품목별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행사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 참여업체(총 33개사, 오프라인 12개, 온라인 21개사) - (오프라인)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GS리테일, 수협유통,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초록마을, 이마트트레이더스, 서원유통, 두레생협, 한살림 - (온라인) 수협쇼핑, 우체국쇼핑, 쿠팡, 11번가, SSG.com, 우아한형제들, 얌테이블, 더파이러츠, 오아시스, 위메프, 인터파크, 농협몰, 롯데쇼핑, G마켓, 티몬, 숨비해물, CJ ENM, GS홈쇼핑, 비비수산, 현대이지웰, 마켓컬리 |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수산회 등 유관 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행사 전후 가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불시에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실제 할인 가격을 확인하여 소비자가 할인행사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소비자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3월 행사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