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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조성사업 대상자 공모

- (신청)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지원대상자 선정) 5월 30일 주간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조성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농촌의 부족한 경제․사회 서비스 보완을 위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기부금 등 재원 확보, 서비스 제공 주체 육성 등을 수행하는 전국단위 지원기관이다.

 

  지원센터의 주요 기능은 농촌 지역의 서비스 관련 실태조사 및 정보망 구축, 사회적 농장․지역 공동체 등을 위한 교육, 컨설팅 제공, 창업지원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다.

 

  농식품부는 공모를 통해 광역 또는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센터 조성사업 대상자 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센터 조성사업은 부지 확보, 인․허가, 공사 기간을 고려하여 3개년에 걸쳐 추진한다. 1년 차에는 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비로 국비 2.5억 원이 지원되며, 2~3년 차에는 기초공사 비용과 사무동, 연구동 등의 설치 및 시설 부대비에 국비 67.5억 원을 지원하는 등 총 14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한다.

 

 

  선정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농식품부(농촌사회복지과)에 전자문서 또는 등기우편*으로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 (우 30110) 세종특별자치시 다솜2로 94, 농식품부 농촌사회복지과

 

  농식품부는 건축, 사회 서비스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센터의 운영 계획, 사업 계획과 관리 능력 등을 심층 평가하고, 5월 30일 주간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은엽 농촌사회복지과장은 “시장 기능이 약화된 농촌에서 부족한 사회 서비스와 낮은 소득을 보완하기 위해 조성하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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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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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