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유통

2022년 농수산식품 수출 동향 및 수출지원사업 추진 현황

`22년 5월(누계, 잠정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5,185.9백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16.4% 증가하면서 5월말 기준 역대최고치를 기록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공급망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신선, 가공, 수산 모두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체 증가세

   * 5월 (누계) 실적추이 : (‘18) 3,830백만불 → (’19) 3,944 → (‘20) 3,841 → (’21) 4,454 → (‘22) 5,186

  ** 건강기능식과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로 쌀가공식품, 고추장, 유자, 김 등이 수출 증가세 주도

   

 - 쌀가공식품(75.9백만불, 15.6↑), 고추장(22.9백만불, 3.3↑),  유자(24.2백만불, 13.8↑)

 아세안지역은 신선ㆍ수산 중심으로 수출증가, 일본은 식초, 고추장, 미국은 항만 적체가 개선되면서 김치, 인삼, 김 등 대부분 품목 증가세

 

  (아세안) 코로나 안정세로 닭고기, 과실류, 김 호조에 힘입어 신선, 수산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음료, 라면 등 가공도 증가세

 

  (일본)  김치, 파프리카 등 신선 품목 회복세와 함께 식초, 고추장 굴, 전복 호조에 따른 가공, 수산 상승세에 힘입어 전체 증가세

 

  (중국)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일부지역 봉쇄, 통관지연, 이동 통제 등으로 신선, 가공은 감소하였으나, 수산물 상승세에 힘입어 증가세

 

  (미국) 원달러 환율 상승과 더불어 중국 봉쇄조치로 컨테이너 확보, 항만 적체가 개선되면서 김치, 인삼, 라면, 김 등 전체 증가세

 

국가

아세안

일본

중국

미국

EU·영국

수출액(백만불)

1,063.8

892.5

885.6

792.9

364.9

증가율(%)

15.1

9.1

23.7

17.2

35.8

수출비중(%)

28.2

23.6

23.5

21.0

9.7

 

 

 

 2. 2021년 사업 성과

 

 시장 불확실성에 민관협력 총력대응 역대 최고 수출(113.7억불) 달성

 ㅇ 위기대응TF 운영, 물류비 추경예산 확보, 기업 현장 지원, 비관세장벽 해소 지원 등

    * ‘21년 수출실적 : 113.7억불, 전년대비 15.2%↑(농식품 85.6/ 13.1%↑ : 수산 28.2/ 22.2%↑) 

 스타품목(딸기·포도) 1억불 달성으로 신선농산물 수출 견인

  ◦ (딸기) 재배~마케팅 수출단계별 15개 실행과제 추진 및 수출 신품종 육성

  ◦ (포도) 저온 유통체계 구축 및 고품질 재배기술 보급·확산 컨설팅 등

    * (`20) 84백만불(딸기 53/포도 31) → (`21) 103백만불(64 / 38) (전년대비 22.6%↑)

물류위기 상황에 대응, 적기 맞춤지원을 통해 원활한 수출지원

 

 (선박) 운임상승, 선복부족 사태에 대처하여 HMM과 협업 통한 전용선복 운영 및 물류비 추가지원 등 물류애로 해소 지원

   * (전용선복) 미주 1,590TEU, 호주 76TEU 운영 / (물류비 추가) 항공 5%, 선박 7%

 

 (항공) 전년도에 이어 딸기 본격 수출 시즌(12∼4월) 코로나 진단키트 운송 등에 따른 적재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대한항공과 협력 전용기 확대 운영

   * (전용기) 홍콩 신규(매일 2회), 싱가폴 운영확대(주4회→5, 화∼금+일) / (물류비) 7% 추가

 

 온라인 사업기능 고도화 및 한류 통합마케팅으로 홍보 시너지 창출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쇼피) 한국식품관 확대 개설 및 온라인 판촉 채널 다변화

    * (’20)티몰(중국) → (’21) 티몰·쇼피(말련·싱가폴·필리핀) / 온라인판촉 : 일본 큐텐 등 18개국 64회

  온라인 상담회 운영 고도화 및 신규거래선 지속 발굴을 통한 성과 제고

    * 총 15회 개최, 바이어 693개사, 수출기업 629개사 참여하여 2,606건 상담 진행

  K-브랜드·한류 통합마케팅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사업성과 제고 

    * 콘텐츠진흥원 등과 K박람회(11.8~11) 공동 개최/ OKTA와 신시장 안테나숍 공동사업 추진

 

 3. 2022년 주요 추진 현황

 

□ 글로벌 위기 신속 대응 및 수출애로 해소 대책 추진

 ㅇ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본·지사 대응TF(3.2~) 운영 및 피해 최소화

    * 운영 자금배정 확대(95억원), 러시아向 표준물류비 5% 추가, 단기수출보험 비용 100% 지원

 ㅇ (중국 도시봉쇄 확대) 현지 지사를 상담창구로 운영(3.21~), 신속 모니터링

    * 중국내 수입식품 소독 및 핵산 검사비 지원(업체당 2백만원)

 

 신선 농식품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유망품목 육성

 

  신선 농식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출경영체의 역량 강화 추진

   - (수출통합조직) 조직 신설·경영관리 정비 및 수출지원역할 확대 등

    * (`21) 8품목 → (`22신규) 단감, 키위/ 통합조직 마케팅역량 강화 등 중점 추진

   - (수출협의회) 품목별 특성과 조직 전문성을 반영한 공동마케팅 추진

    * 자율적 수출가이드라인 운영, 연계성이 높은 품목간 콜라보 사업으로 시너지 구현 

 

  수출 전략품목 및 차세대 유망품목 수출 확대 집중 추진

 

 - (전략품목) 쌀가루 사용 제품 중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육성하고, 생산(상품화)부터 해외인증, 홍보‧마케팅 등 단계별 지원 강화

    * 이유식, 쌀과자 등 영유아 특화 프리미엄상품, 글루텐프리 건강식, 간편식 등

 

 - (검역해소품목) 해당국 성공적 진출을 위해 통관·마케팅 등 집중 관리

    * 딸기(필리핀), 파프리카(중국・베트남), 단감(태국・베트남), 호접란(미국), 배(호주・태국) 등

 

 수출구조 개선을 위해 시장 다변화 및 네트워크 확충

 

 ㅇ (박람회 참가) 신시장 개척 등을 위한 박람회 한국관 참가 확대(24회) 

    * 바르샤바(4.5~7/8개사), 몬트리올(4.20~22/ 12), 방콕(5.24~28/ 56), 뉴욕(6.12~14/ 46)

 

 ㅇ (aT파일럿 파견) 다변화 최우선 전략국(7개국)에 파일럿을 파견하여 신규 바이어 발굴 및 홍보마케팅 등 시장개척사업 추진으로 수출교두보 마련

    * 파일럿 파견 7개국(캄보디아, 호주, 카자흐스탄, 몽골, 독일, 멕시코, 캐나다)

 

ㅇ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AFLO) 역량 있는 청년(75명)을 신시장에 파견하여  신규 품목 시장개척을 추진함과 동시에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 aT 파일럿 ↔ 청년개척단 ↔ 프런티어 수출업체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시장개척

 

 ㅇ (외부 네트워크 확충) World OKTA 등 해외네트워크 보유 조직과 협력 확대

    * 해외안테나숍 : (’21) 3개 → (’22) 4개 / 정보조사 등 신시장 시장개척 상호 협력

 

 한류 연계 마케팅 강화 및 신성장 플랫폼 협력 확대

 

 음악․영화 등 한류콘텐츠를 매개로 K-Food 신수요 창출

 

 - 문화・뷰티・관광 등 관련 산업 협업을 통해 각 소비층을 K-Food로 흡수

 

  * 범부처 K-박람회 지속 참가, 드라마속 인기식품·식도락여행 등을 홍보소재로 활용

 

 - KCON 콘서트 연계 홍보, 방송프로그램 PPL 등도 확대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변화 대응 온라인 한국식품관 개설 확대

 

 - 동북아, 신북방, 신남방, 중동 등 온라인 한국식품관 15개소 개설 운영

 

  * 현 6개소(중국, 일본, 대만, 말련, 필리핀, 싱가포르), 신설 9개소(중국, 말련, 필리핀, 러시아, 베트남, UAE 등)

 

 中 최대 해외직구 플랫폼 ‘티몰글로벌’ 내 역직구 한국식품관 개설

 

   - 중국해외생산기업등록·식품인증(보건식품, 유기농식품) 등 대중 수출 비관세장벽 우회 가능한 중국 역직구 시장 국내기업 진출 확대 지원(6월말 개설 예정)

 

  * 역직구 : 국내 판매자와 해외 소비자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Cross-border E-commerce)’를 통한 수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물류체계 구축 확대

 

 글로벌 물류난 해소를 위해 전용선복 및 전용 항공기 운영 확대

 

 - 해상노선(HMM) : (‘21) 미주, 호주 → (‘22) 유럽, 동남아, 미주 동부 추가

 

  * 운임상승, 수출선복 부족에 대응 HMM과 협업 통한 전용선복 운영(’21.7~)

 

 - 항공노선(대한항공/딸기) : (‘21) 싱가포르(주4회) → (‘22) 싱가포르(주5회), 홍콩(매일 2회)

 

 아세안 신규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콜드체인 등 물류 인프라 확충

   

- 싱가포르 콜드체인 사업 시범 운영과 태국 내 콜드체인 운송권역 전국 단위로의 확대를 통해 수출농식품 선도 유지·품질 제고

 

    * 싱가포르 2개사 시범 지원 / 태국 콜드체인 방콕인근 → 남·북부지역(푸켓, 치앙마이) 권역 확대

 

   - 베트남 등에 풀필먼트센터를 확보하여 e커머스 물류 본격 지원

    * 풀필먼트(fulfillment) : 주문 물품을 물류센터에서 선별, 포장, 출고, 배송하는 일련의 프로세스

 

 한국 김치의 우수성 홍보 통해 국가별 주류시장 소비저변 확대

 

 ㅇ (미국) 서부(CA)에 이어 버지니아주, 뉴욕주 등으로 김치의 날(11.22) 제정 확산 

    * 김치의 날 제정과 연계 소비자 체험, 미디어마케팅 등으로 김치 소비 붐 확산

 ㅇ (일본) 「김치캐릭터」 홍보 확대와 함께 한국산 김치의 차별성 지속 홍보

    * 유통업체 오프라인 판촉, CF방영,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활용 등

 ㅇ (홍콩·대만) 호텔, 레스토랑 등 대량소비처 연계 홍보로 지속가능한 공급망 확보

    * 김치 요리클래스 체험홍보, 미디어 홍보, 호텔, 레스토랑 연계 등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산림사업종사자와 국민 안전 강화한다!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하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 △안전보건 대응 역량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행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개 분야에 대해 13개의 주요과제를 설정해 구체화 했다. 또한 모든 산림사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산림사업장의 실제적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림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과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매뉴얼’도 개선해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높였다. 산림청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천하는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겠다” 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근로자 스스로 선진화된 안전의식이 필요한 만큼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