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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국제전기통신연합 개발부문 연구반」의장단 진출

- 정보통신기술 개발의제 논의에 한국의 활발한 역할 기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6~16일 동안 르완다 키갈리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 ‘ITU’) 세계전기통신개발총회(WTDC-22*)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고상원 국제협력연구본부장이 ITU-D 연구반 1(SG1) 부의장에, 전선민 부연구위원이 연구반 2(SG2) 부의장에 진출하였다고 밝혔다. 

 

  ITU 개발부문(ITU-D) SG1**과 SG2***는 개도국의 정보통신부문 발전 및 글로벌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통신 연결성 강화와 디지털 전환 정책 및 규제분야에 대한 연구와 논의의 장이다.

   * World Telecommunication Development Conference 2022 : 4년 주기로 개최되는 개발부문 총회로 향후 4년간의 선언문 채택, ITU-D 전략 및 사업계획 수립, 소속 연구반(Study Group, SG) 업무 및 연구과제 등을 확정

   ** SG1: 의미있는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Enabling environment for meaningful connectivity)

   *** SG 2: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각 연구반은 의장 1인과 6개 지역별로 선발된 부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상원 본부장은 지난 회기에 이어 연임에 성공하였고, 전선민 부연구위원은 SG1 라포쳐 활동을 거쳐 부의장에 진출하였다.

 

  부의장의 임기는 4년이며 의장과 함께 연구반의 각종회의를 운영하고 차기 WTDC에 제출할 최종보고서를 작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가 정보통신개발과 글로벌 정보격차 해소 논의에 활발히 참여하여 한국의 모범사례 및 정책경험을 공유함으로서 정보통신부문의 글로벌 정책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한국은 ITU-D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왔으나 의장단을 2명 수임한 것은 처음이며 ITU-D의 핵심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향후 4년간 활동을 통해 정보통신기술 선진국으로서 한국의 성공사례와 정책을 개도국에 더욱 적극적으로 전파함으로써 개발협력 부문에서의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상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국제협력연구본부장 및 전선민 부연구위원 이력

 

성   명

고 상 원 ( 高 祥 原)

소   속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직   위

선임연구위원

 【 주요경력 】

  2009.5 ~ 2013.1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2003 ~ 2007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위원

  2003 ~ 2007  인적자원개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평가단 평가위원

  2006.12 ~ 2008.12  OECD 정보경제작업반 한국대표 및 부의장

  2010.3 ~ 2011.3  방송통신위원회 규제개혁 및 법제선진화 특별위원회 위원

  2011.9 ~ 2013.9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

  2013.01 ~ 2014.12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부의장

  2013.2 ~ 현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18.1 ~ 2020.12  OECD 디지털경제 측정 및 분석 작업반 부의장

2018.1 ~ 현재  국제전기통신연합 개발국(ITU-D) 연구반 부의장

2022.1 ~ 현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국제협력연구본부 본부장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011060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42pixel, 세로 180pixel 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 카메라 모델 : Canon EOS 5D Mark II 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CC 2014 (Windows) F-스톱 : 11.0 노출 시간 : 1/125초 IOS 감도 : 100 색 대표 : sRGB 노출 모드 : 수동 화이트 밸런스 : 자동 프로그램 노출 : 메뉴얼 노출 제어 모드 측광 모드 : 스팟 측광 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EXIF 버전 : 0221

성   명

전 선 민 (全宣玟)

소   속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직   위

부연구위원

 【 주요경력 】

  2009.5 ~ 2011.5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임연구원

  2011.6 ~ 2013.12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국제협력연구실 연구원

  2014.1 ~ 2016.7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국제협력연구실 전문원

  2015.1 ~ 2020.12  아태전기통신협의체(APT) 관리위원회 법률문서 분과위원회 부의장

  2016.1 ~ 2021.12  APT 정책규제포럼 부의장

  2016.8 ~ 2017.12  APT WTDC-17 준비그룹 WG2 부의장

  2018.1 ~ 현재    ITU-D 연구반 1 Q7/1(장애인접근성 연구과제) 부라포쳐

  2020.7 ~ 현재    APT WTDC-22 준비그룹 WG1 의장

  2021.1 ~ 현재    APT 관리위원회 법률문서 분과위원회 의장

  2021.7 ~ 현재    APT 2022 전권회의 준비그룹 WG1 의장 

2021.8 ~ 현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국제협력연구본부 부연구위원

  2022.6 ~ 현재    ITU WTDC-22 본회의작업반 의장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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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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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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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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