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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돼지고기하면 도드람한돈!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1위 달성

- 도드람, 돼지고기 소비자조사 결과 공개… 가장 먼저 생각나고,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등극

- 30대~40대 소비자 선호도 높고, 품질 경쟁력 항목에도 긍정적

돼지고기 브랜드육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도드람이 소비자 인식에서도 1위 브랜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외부리서치전문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돼지고기 취식경험이 있는 전국 25세~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돼지고기 브랜드 최선호도, 최초상기도, 비보조상기도, 보조인지도 등에서 ‘도드람한돈’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돼지고기 브랜드 중 가장 먼저 생각나고,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가 도드람한돈이라는 의미다. 또한, 도드람한돈을 보고 떠오르는 이미지로 ‘대표적인 국산 돼지 브랜드’라는 응답이 49.5%를 차지해 시장을 선도하는 한돈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선호도는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에 대한 조사로 응답자의 45.6%가 ‘도드람한돈’이라고 답변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26.5%, 9.8%로 나타나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도드람한돈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국내산, 구입용이성, 맛, 신뢰도, 신선도 등이 꼽혔으며, 도드람한돈의 품질 경쟁력이 좋은 평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초상기도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무엇인지 물어보는 항목으로 소비자 인식에서 대표성을 의미한다. 비보조상기도는 생각나는 브랜드를 모두 응답하도록 하는 것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후보군을 의미하며, 보조인지도는 브랜드를 보기로 제시했을 때 ‘알고 있다’고 응답한 것을 말한다.

 

도드람한돈은 브랜드 인지도를 측정하는 여러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을뿐만 아니라 구매 경험과 관련된 다수 항목에서도 두드러졌다. 도드람한돈은 소비자들의 구매경험(64.6%), 주 구입 브랜드(40.8%)에서 1위 브랜드로 나타났으며, 특히 30~40대 구매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도드람은 고품질 돈육 유통을 위해 사료, 농장, 도축, 가공 전 과정 HACCP인증을 받아 ‘Dodram Total HACCP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축산물가공장부터 배송까지 가장 맛있고 신선한 돼지고기를 위해 철저하게 온도를 지키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품질관리 및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대중적으로 알리는데 성공해 소비자조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소비자들이 돼지고기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신선도(22%), 맛(16.5%), 가격(16%) 순으로 조사됐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돼지고기 시장 내 도드람한돈 브랜드 위상과 소비자의 돼지고기 이용 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소비자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3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음에 드는 맛’을 선사하기 위한 도드람의 노력들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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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종사자와 국민 안전 강화한다!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하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 △안전보건 대응 역량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행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개 분야에 대해 13개의 주요과제를 설정해 구체화 했다. 또한 모든 산림사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산림사업장의 실제적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림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과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매뉴얼’도 개선해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높였다. 산림청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천하는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겠다” 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근로자 스스로 선진화된 안전의식이 필요한 만큼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