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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산주·임업인 지원 사례 확인하세요”

- 산림조합중앙회, ‘산주·임업인 소득지원 사례집’발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18일 전국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소득지원 사례를 알아볼 수 있는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전국 산림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이 산주와 임업인 소득 지원을 위해 활동한 사례를 토대로 작성됐다. 내용은 △직거래 판매 지원 △홈쇼핑·온라인 판매 지원 △수매·물류 지원 △수집·공판 및 기타 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참여주체와 품목, 사업추진 내용 및 성과 등으로 구성됐다.

 

 사례집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원 누리집(iforest.nfcf.or.kr) 내 산림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각 지역조합에서도 찾을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지역조합은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산주와 임업인을 지도·교육하는 산림경영지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시행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경영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경영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해 사유림 경영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최선덕 회원지원부장은 “판로 부족과 낮은 소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임업인과 산주를 위해 산림경영지도를 통한 소득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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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