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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2022 농기자재 국제워크숍」 개최(11.28.~11.29.)

- 국내 농기자재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정보 공유 및 수출전략 논의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틀 동안 2022 농기자재 국제워크숍(이하 워크숍)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개최한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워크숍은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사료, 친환경농자재, 시설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농기자재 8개 분야의 수출 활성화에 필요한 농기자재 산업 현황과 관련 제도 등 수출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수출 네트워크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째 날인 11월 28일은 코로나19 등 수출 악조건 속에서도 뚜렷한 수출성과를 나타낸 더기반(종자업체), 누보(완효성 비료업체), 효성오앤비(유기질비료업체) 3개 기업에게 농기자재 산업육성 유공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 수여 후 각 기업의 성과발표를 통해 수출성과 전략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2023년도 세계경제 전망과 한국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와 2023년도 농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농기자재 수출지원사업 설명도 이어진다.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서울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1월 29일은 12개국 13명의 해외 전문가와 5명의 국내 전문가가 불안한 세계정세 속에서 각국의 농기자재 시장동향과 정책, 신규 유망 시장정보 등을 제공하고 앞으로 농기자재 수출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진행한다. 줌(ZOOM)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농기자재 수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 협회, 구매상(바이어), 일반인 등 누구나 워크숍에 대면과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제협력실(044-868-8871) 또는 행사 운영사무처(02-575-58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태섭 농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 등 수출환경의 불확실성에 직면한 우리 농기자재 수출기업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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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