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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유통인과 15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 나눔’실천

- 김장김치 1만 상자(100톤, 343백만원 상당)를 460여개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 실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11월 23일 가락시장 유통인 봉사단체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권장희)과 함께 ‘2022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락시장 김장 나눔 활동이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을 해오고 있는 청과도매시장법인, 수산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노조, 가락몰 임대상인, 다농마트 등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함께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올해로 15년째인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가락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나눔 봉사 활동의 상징성과 자긍심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해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후원단체와 수혜단체가 함께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시식하여 나눔의 의미를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락시장 유통인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343백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모아, 국내산 재료로 완성한 김장김치 1만 상자(100톤)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단체(460여개)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였다.

 

 이날 희망나눔마켓 권장희 이사장은 “가락시장을 대표하는 김장나눔은 꼭 지켜야 할 값진 전통으로 앞으로도 매년 이웃사랑을 이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공사 서성만 경영본부장도 “물가상승으로 어려워진 시기에 따뜻한 사랑을 지속할 수 있어 다행이며, 김장 나눔에 참여한 유통인 모두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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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기여하는 산림탄소상쇄제도 무료 교육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산림탄소상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이란 산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산림을 통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활동을 통해 확보된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탄소흡수량 산정 및 사업계획서 작성 △공간정보(GIS)를 활용한 산림조사 실습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법 등을 교육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참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일정은 오는 4월 17일 전라·제주권 교육을 시작으로 6월 서울·경기·강원권, 7월 충청권, 9월 경상권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참여중인 사업자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일반인, 대학생 등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산림탄소등록부 누리집(carbonregistry.forest.go.kr)에서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4월 9일(화)까지 한국임업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탄소상쇄사업에 국민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