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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울진산림항공관리소 방문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이 2일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를 방문하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 등 재난·재해 대비 비상근무 상태 점검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가을철 산불대책 및 진화헬기 운영 현황에 보고받고, 격납고·계류장 주변 및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였다. 또한 산불진화에 노력하고 있는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원, 항공지원팀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가을철 산불재난에 대비하여 총력 대응을 당부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을 강조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새정부 기조에 맞는 산림분야 적극행정 실천 및 규제혁신 사례발굴을 강조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 및 회의 등에서 산림사업 법인 사무실 등록요건 완화, 산양삼 생산적합성 조사 중복검사 해소 등 임업인을 지원한 사례, 산림기술법 관련 민원서류 온라인 신청, 발급 및 숲속 야영장 내 숲속의 집 위생시설 설치 허용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홍보해달라”라고 말했다.

 아울러, 메타버스를 활용한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같이 국민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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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소비자와 함께해요” 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진행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나눔 활동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 12회째를 맞는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는 소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 정식품의 올해 기부 목표는 베지밀 총 2만4000개다. 올해 캠페인의 부제는 ‘10℃일반(십시일반)’이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작은 힘으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십시일반의 뜻에, 한 사람당 베지밀 온도계를 10℃ 이상 올릴 수 있다는 의미도 담았다. 총 24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정식품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소비자의 참여 난이도에 따라 기부 수량에 차등을 둬 재미를 더했다.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공감)를 누르면 베지밀 온도계가 1℃ 상승하고, 댓글을 남기면 3℃ 올라간다. 또 개인 SNS 계정에 베지밀 두유를 촬영한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사랑의베지밀온도계)를 달아 스토리 또는 게시물로 업로드 하면 베지밀 온도계가 6℃ 상승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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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산림협력 교두보 마련 및 국제열대목재기구와 열대림 보전 등 논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6일(수, 두바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계기로 마리아 수잔나 무함마드 곤잘레스 콜롬비아 환경부 장관, 샴 사쿠루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사무총장과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위급회의를 통해 산림청 대표단(단장 임상섭 차장)은 ▲중남미 산림협력 교두보 확보를 위한 한-콜롬비아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 협의, ▲국제열대목재기구와 합법목재교역제도 등 수입목재 합법성 검증체계, 기후위기 시대 열대림 보전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콜롬비아는 국토의 약 53%가 산림으로 산림황폐화와 산림전용을 막고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을 보전하고 복원하는 산림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콜롬비아와의 고위급 회의를 통해 “한국은 국토녹화 성공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나라로 한국과 콜롬비아는 산림보전과 복원, 산불 등 재해대응,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등 다양한 산림협력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산림청과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간의 고위급 회의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에 열대림 보전과 목재의 지속가능한 교역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산림 협력 사업에 대해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