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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음악꿈나무 육성 지원

마사회 출자 ‘농어촌희망재단’에 9억원 기부

- 3월 10일(금) 14:00 렛츠런파크서울 본관
- “농어촌 청소년들의 희망음률 육성” 에 2012년부터 총 54억원 지속적 기부
- 이양호 마사회장, 이상집 농어촌희망재단 사무총장, 음악가 금난새씨 등 20여명 참석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3월 10일(금) 오후 2시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한국마사회가 출자한 ‘농어촌희망재단’에 9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이 자리에는 이양호 마사회장, 김휴현 농어촌희망재단 문화사업단장, 음악가 금난새 씨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사회 출연재단인 ‘농어촌희망재단’ 대표사업 ‘KYDO' 사업에 활용

한국마사회가 지난 2005년부터 212억원을 출연하여 설립된 ‘농어촌희망재단’의 중점 사업인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 의 지속적 활동을 위해 금년도 9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KYDO는 Korea Young Dream Orchestra의 줄임말로, 베나수엘라에서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EL SISTEMA)' 운동에 견줄만한 대표적 음악재능 발굴 프로그램이다.

농어촌희망재단은 한국마사회가 기부금 54억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2012년부터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농어촌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를 운영해오고 있다. KYDO는 청소년들에겐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농촌 지역민들에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KYDO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를 총 감독으로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정기 합동연주회를 개최, 1만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그 동안 함께 활동한 연주인원만 1,200여명에 달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YDO는 해외 연주회도 개최해왔다.  2014년 프랑스, 독일, 중국 등을 순회했고, 러시아 사할린의 경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잊지 않고 방문했다. 사할린은 1940년대 일본에 의해 강제 이주된 한인동포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징용동포 후손들의 아픈 과거를 위로하고 청소년 단원들의 역사의식을 함양하는데도 크게 기여해왔다

농어촌 20개 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매개로 미래를 선사하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지원 단체는 총 20개소다. 2011년에 화천, 파주, 함안, 합천, 고령, 칠곡 등 15개 지역, 2014년에 평창, 정읍, 부여, 강진, 남해 등 5개 지역의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선발했다. 대상은 초중고생으로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을 30% 이상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마사회 기부금으로 악기구입, 강사료, 연주회 비용등으로 사용하며 주기적으로 한데모여 금난새 총감독의 지휘로 연주회를 가지는 한편, 단체별로 지역 공연을 펼치며 농어촌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힘썼다.

그동안 거쳐간 단원만 1,200여명에 달하며, 이들 중 음악을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한 학생도 다수다. 악기를 접하기 힘든 농어촌 청소년들에게는 음률을 통해 미래를 열어준 문화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양호 마사회장은 “농어촌 지역의 기초 의식주 지원과는 별개로 음악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후원할 수 있게 돼 더없이 큰 기쁨”이라면서,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음악가가 KYDO를 통해 배출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어촌희망재단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소식 등은 농어촌희망재단 홈페이지(www.rho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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