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회소식

산자중기위, 「2023년 경제전망 및 대응전략」과 「중소벤처기업 경제전망 및 대응전략」 관련 조찬간담회 개최

- 경제산업, 중소벤처기업 전문가 초청, 2023년 경제전망 및 대응 전략 등 논의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윤관석)는 오늘(1. 26.) 오전 7시 30분 「2023년 경제전망 및 대응전략」과 「2023년 중소벤처기업 경제전망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간담회는 치열해지는 글로벌 산업경쟁 속에서 우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을 논의하고 위원들의 정책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공부 모임의 다섯 번째 자리로,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과 김한정·한무경 간사를 비롯한 여·야 위원* 16인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 김회재 의원, 송기헌 의원, 신영대 의원, 양이원영 의원, 이용선 의원, 홍정민 의원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 박수영 의원, 양금희 의원, 이인선 의원, 이종배 의원, 최형두 의원


이번 조찬간담회에서는 김종옥 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실장(경제전망), 이병헌 광운대 경영대 교수(중소벤처기업 전망) 등 분야별 전문가가 발제를 맡았다.

 

위원들은 발제를 청취한 후 ▲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변화된 국제무역질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수출 중심의 한국경제 피해 우려 및 적극적 대응방안 강구 필요성,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종합적 대응방안 수립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장기간 지속 원인 및 경쟁력 제고방안, 중소기업 사업전환 및 구조조정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에 관한 특별법」등 입법적 지원 및 전문펀드 조성 필요성 등 2023년 글로벌 경제전망과 중소기업 경제전망 및 대응전략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 일본의 확정재정 정책에 따른 우리 중소기업의 피해 발생 우려, ▲ 미 IRA법(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현황 및 대국민 홍보 필요성, ▲ 전력시장 개방으로 신산업을 보다 활성화시킬 필요성, ▲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등 이머징마켓으로의 적극적 진출 필요성, ▲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린산업 강화 필요성 등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은 "최근 강대국들의 경제패권 경쟁 심화로 인하여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보는 2023년도 경제전망도 밝지 않다"라고 언급하며, "우리나라 경제도 수출, 투자,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므로, 산자중기위에서 여야가 힘을 모아 위기 해소를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