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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최양희 장관, 긴급 간부회의 소집

-엄중한 상황 하에서 흔들림 없는 업무추진 지시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은 오늘(3.10. 금) 헌법재판소 결정 직후인 11:30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금 엄중한 시기이므로 비상근무체제하에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특히 공직윤리 준수, 정치적 중립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지시하였음.
 
    * 3.10(금) 11:30~11:45, 참석자 : 장‧차관, 실장 5, 대변인, 감사관
 
  먼저, 미래창조과학부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의 엄중한 사명감을 다시 되새기며 별도의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도록 지시하였음  
 
  둘째, 최양희장관은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각 실국이 업무추진에 추호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라고 당부하신 후
 
    - 특별히 지금부터 5월까지의 각 실국 정책현안을 꼼꼼히 리스트업하여 이를 중심으로 마무리해야 할 것과 새로이 준비해야 할 사안 등을 하나 하나 점검, 추진하라고 지시하였음
 
    - 또한 미래부와 유관기관의 긴급 상황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전대비태세를 갖추고, 특히 원자력‧연구실 안전, 방송통신망 전파교란, 사이버보안, 지진 등 재난안전 분야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함.
 
 셋째, 미래부 모든 공무원들이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공직윤리 준수 및 정치적 중립을 지켜 나갈 것과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하였음
 
    - 이와 관련, 3.13(월) ‘전직원 조회’를 준비하도록 지시하였으며, 미래부 소속기관, 유관기관에 대해서도 당부.지시사항을 담은 ‘장관명의 서한’을 발송하도록 하였음
 
    - 미래부 감사관실은 장관지시가 있은 직후 금일(3.10일)부터 ‘미래부 공직자 특별 공직기강주의보’를 발령하였음
 
  미래부는 오전 긴급 간부회의에 이어 오후(4시 30분)에도 최양희장관 주재 간부회의를 재차 열어 향후 미래부 정책현안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일요일 ‘현안점검회의’에서도 이를 점검해 나갈 계획임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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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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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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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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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기는 숲속 요리체험, ‘휴레스토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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