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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정부-한우농가-유통업체-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협약식 개최

- 한우의 합리적 소비문화 정착과 투명한 유통 협업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3월 9일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서울 서초동 소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생산자(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유통업체((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이마트, 홈플러스(주), 롯데쇼핑㈜ 롯데마트, 소비자단체((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총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농가, 유통업체,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상생협약식은 한우 도매가격 급락으로 한우 소비 진작과 도매가격 하락을 반영하지 못하는 고물가 속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우가격 안정과 한우 농가와 유통업체가 동참해 긍정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도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 같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김정희 식량정책실장이 참석하여 현황 상황 및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한우농가의 어려움 극복 ▲생산자 및 소비자 상호 이익 증대를 위한 협조 ▲한우고기 소비촉진 및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홍보 활동 확대 등에 대해 상호간 적극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사)소비자공익네크워크는 “이번 상생협약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구매할 수 있고 한우농가의 어려움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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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