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유통

가락시장 출하 화물차 재등록 기간 연장 및 홍보 강화

- 가락시장 출하차량 정보는 시설현대화사업에 따라 수시로 변동되는 주차교통정보 안내 및 출하자의 편리한 시장이용 길잡이로 활용

- 재등록 기간 연장 및 재등록 접수처 확대로 출하자 민원편의 도모

‧ 접수 기간 : ‘22.5.23.(월) ~ ‘23.5.24.(금)까지 (총 12개월로 연장)

※ 기존 : ‘22.5.~’23.2.(9개월)

‧ 접수 장소 : 주차관리실 방문접수 외 출차 요금정산소 통해서도 서류 제출 가능

- 출하 화물차 주차요금 면제시간 혜택 유지 위해서는 주기적 재등록(약 3년) 필요

‧ 올해 재등록 완료 시, ‘25.12.31.까지 주차요금 면제시간 혜택 유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출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작년 5월부터 추진 중인 “가락시장 출하 화물차 재등록 제도”와 관련하여, 재등록 기한을 올해 5월 말까지로 연장하고, 재등록 접수처도 ‘동서남북에 설치된 출차 톨부스(12개소)’로 추가 확대하여 출하자의 민원 편의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출하 화물차 재등록 기간을 1년(‘22.5.~’23.5.)으로 추가 연장한 것은 가락시장에 출입한 출하차량 중 연중 3개월 미만 출입 차량이 43.1%에 달하고, 1개월 이내 출하차량은 18.6%에 달하여 농수산물의 생산시기에 집중하여 출하하는 특성을 반영하였다.

 

 그리고, 길이가 13m로 장축․대형화되고 있는 출하차량의 추세와 서류접수를 위한 대기주차 공간의 부족 등을 감안하여 재등록 서류 접수처 또한 기존 ‘주차관리실(업무동)’ 외에 ‘가락시장 동서남북(사방)에 설치된 출차 유인톨부스(12개소)’로 확대함으로써 출하차량의 접수편의를 도모토록 하였다.

 

 특히, 가락시장은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채소2동(도매권 1공구) 내 새롭게 건설되는 경매장과 반입․하역장, 도로․주차장, 주 출입구의 변동 사항 등을 안내하고, 내년에 철거와 착공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도매권 2공구(채소1동, 수산동)의 경매장, 점포, 도로, 주차장 등 멸실되면 사용할 수 없는 시설현대화사업 진행상황을 출하자와 시장 이용자에게 긴밀하게 공유하고 안내하여야 한다.

 

 공사는 가락시장 출하차량 등록정보의 현재화를 통하여 불요불급한 출입차량의 정비와 시설현대화로 협소한 도로, 주차장 등 물류교통의 효율화를 이루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미등록 즉, 갱신하지 않은 차량은 주차요금 면제시간을 아래와 같이 단계적으로 축소(종료)하고, 이후 발생되는 주차요금은 출입차량이 부담하게 된다고 설명하였다.

 

   - ‘23.3.1.~5.31. 미등록 차량 주차요금 면제시간 50% 축소

   - ‘23.6.1. 이후 미등록 차량 주차요금 면제시간 100% 미부여

 

 한편, 이번 재등록 완료된 출하 화물차 정보는 ‘25.12.31.까지 약 3년간 유효하며, 이후에도 약 2~3년마다 화물차 정보를 주기적으로 갱신하여야 주차요금 면제시간 혜택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출하차량은 반드시 화물차 재등록을 완료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토록 당부하였다.

 

 공사 권기태 환경조성본부장은 “금번 현행화된 화물차 정보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설계와 공구별 주요 주차교통대책 수립 그리고 이를 시장 이용자에게 친절하게 안내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전국 출하차량이 ‘화물차 재등록’을 빠짐없이 함으로써 새로운 출입구 신설이나 임시주차장 조성 등 변화하는 가락시장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혼동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산림청, 5월 이달의 임산물로 ‘어수리’ 선정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5월 이달의 임산물로 ‘어수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어수리는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산나물로 여겨진 임산물이다. 특히 특유의 향긋하고 진한 풍미와 함께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해 봄철 원기 회복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임산물로 손꼽힌다. 어수리 뿌리 추출물은 염증 유발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 또한 뇌 신경 보호와 우울 증상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건강식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출처 : 숲이 주는 건강한 선물, 숲푸드의 과학적인 효능·효과(산림청, 2025) 어수리는 주로 어린순을 데쳐 나물무침으로 먹거나 쌈채소로 활용되며, 장아찌나 전, 볶음 요리 등으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으로 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제격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제철 맞은 우리 숲의 보물 ‘임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며, “국민들이 우리 임산물을 더 가깝게 느끼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